[더구루=이연춘 기자] 골든블루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의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I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40여 명의 전 세계 주류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맛, 향, 밸런스, 창의성 등 여러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최종 제품을 선정한다. 17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개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은상(Silver) 4개, 동상(Bronze)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난해 10월 새롭게 출시된 ‘골든블루 쿼츠’의 글로벌 무대 데뷔와 함께 은상 획득이라는 쾌거다. ‘골든블루 쿼츠’는 36.5도라는 독창적인 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무인기 파트너인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이하 제너럴 아토믹스)'이 무인공격기 MQ-9B 프레데터(Predator)에 '공중발사·조기경보' 기능을 탑재한다.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무인기(UAV) 전력화로 국방력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17일 미국 군사전문매체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제너럴 아토믹스는 16일 개막한 세계 항공우주 박람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파트너십을 맺고 무인 공격기 MQ-9B 프레데터에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AEW&C)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은 사브의 AEW 센서 제품군을 2026년까지 MQ-9에 탑재해 비행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브는 지난 30년간 항공통제기(AEW&C) 개발 역사의 산물로 능동형 및 수동형 센서를 활용해 어떤 표적이든 위치와 크기를 불문하고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사브의 AEW 센서는 무인기의 조기 탐지와 경고, 장거리 탐지 및 추적, 동시 목표 추적·유연한 전투 시스템 통합, 가시선 및 위성통신(SA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발전이 임박했다. 가장 성공적인 파트너십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아온 오픈AI와 MS의 동행이 파국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오픈AI 경영진이 MS를 반경쟁 행위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 경영진은 MS와 맺은 파트너십 계약 조건의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개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갈등 폭발의 트리거가 된 사건은 지난달 초 오픈AI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스타트업 윈드서프(Windsurf)를 30억 달러(약 4조1000억원)에 인수하면서 발생했다. MS가 오픈AI를 통해 윈드서프의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오픈AI는 MS가 윈드서프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와 MS가 관계는 2019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MS는 추가 자금이 필요했던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3500억원)를 투자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지원해왔다. MS는 지금까지 오픈AI에 130억 달러(약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일본 최대 전력회사 제라(JERA)와 2000억 달러(약 27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LNG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한국 조선업계의 신조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계약된 LNG 물량을 운송하기 위해 LNG 운반선이 필요한데 일본이 미중 관계를 고려해 중국 대신 한국 조선소에 발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7일 미국 내무부에 따르면 △넥스트디케이드(NextDecade Corporation) △커먼웰스LNG(Commonwealth LNG)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Sempra Infrastructure) △셔니어 마케팅(Cheniere Marketing LLC) 등 대표적인 미 LNG 생산·수출 기업이 제라에 연간 최대 350만 톤(t)의 LNG를 20년 이상 공급하기로 했다. 이들은 미국 멕시코만(Gulf Coast) 지역에서 건설 중이거나 운영 중인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대형 수출터미널 플라크민스(Plaquemines) LNG, 리오 그란데(Rio Grande) LNG 등에서 LNG를 생산해 수출한다. 일본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산 LNG 공급량을 3배로 늘려 대미 LNG 조달 비중을 늘린다. 일본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사모투자 부문 확대를 위해 5년 간 약 54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은 사모투자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오는 2030년까지 기업 가치를 거의 두 배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기업 가치는 1540억 달러(약 209조원)인데 이를 2030년까지 2800억 달러(약 381조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랙록은 2030년까지 사모투자 부문에 연간 650억 달러(약 88조원), 총 4000억 달러(약 54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블랙스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KKR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블랙록은 사모펀드 부문 강화를 위해 최근 글로벌 대체자산 데이터 분석기관인 프레킨을 인수했다. 또 세계 최대 인프라 투자 플랫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와 사모대출 전문기업 HP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에 280억 달러(약 38조원)를 투자했다. 블랙록은 2030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10% 성장해 연간 순이익 350억 달러(약 48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The Metals Company(이하 TMC)'에 1000억원 이상 투자해 지분 약 5%를 확보했다. 향후 TMC의 가치가 오를 시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추가로 매수할 권한도 확보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원 확보 경쟁 속에서 유망한 자원 공급처를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양국 공급망 협력과 경제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은 16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사 TMC 지분 약 5%(약 1960만 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전 마지막 날 종가 기준으로 주당 4.34달러, 약 8500만 달러(한화 1165억 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또한 향후 TMC의 시장 가치와 성장성이 확인될 경우 주식을 추가 매입할 권리를 확보했다. 고려아연은 만기 3년으로 주당 7달러에 총 690만 주(기존 1960만 주에 대해 주당 워런트 0.35주)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게 TMC 측의 설명이다. TMC 주가가 20거래일 연속 1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면 워런트는 자동으로 행사된다. 즉, 고려아연은 시가보다 낮은 7달러를 지불하고, 주당 0.35주를 보너스로 받게 되는 셈이다. 향후 TMC가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G7(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데뷔가 한국 에너지·인프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AI 투자사 ‘AI인베스트(AInvest)’는 15일(현지시간) ‘한국의 G7 데뷔: 기술,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지정학적 변화와 투자 기회’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 대통령의 G7 참석 의미를 분석했다, AI인베스트는 “한국의 G7 초청은 '중간 강국'으로의 부상을 강조한다”며 “첨단 기술과 에너지 안보 등의 분야에서 한국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려는 야망을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AI인베스트는 △반도체와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기술 분야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같은 에너지·핵심 광물 △인프라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등에서 한국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분야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언급한 AI인베스트는 “북미 지역에 반도체 제조 허브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핵심 광물 분야에선 “G7의 에너지 안보와 핵심 광물에 대한 의지가 한국의 녹색 기술 야망과 일치한다”며 “풍부한 리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시스코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GPU 기반의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시스코(Cisco)는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전 세계 여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왔다. 최근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네트워크 자동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강화를 통해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사업을 기반으로 AI 인프라∙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높여 고객의 성공적인 AI 인프라 환경을 전환한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AI 컴퓨팅∙네트워킹∙보안 등 AI 관련 인프라 신기술 단계적 도입 ▲AI 인프라 아키텍처 공동 개발 ▲공동 서비스 모델 개발 및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 특히 양사는 시스코의 고성능 GPU 서버를 기반으로 AI 개발부터 운영∙보안∙관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AI End-to-End 인프라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사의 기술력이 결합된 서비스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은 물론 운영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수직 상승했다. 올해 5월 누적 판매는 지난해 판매량 절반을 이미 웃돌고 있다. 17일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5월 1만8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1만6617대) 대비 13.3% 급증한 수치이며, 중국내 합작 브랜드 판매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전월 1만4964대와 비교했을 때 25.8% 증가했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는 7만8017대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고 15만4000대 절반을 웃돌고 있어 올해 중국 'V자 반등'의 신호로 업계는 보고 있다. 기아 중국 합작 법인 위에다기아 역시 지난달 2만2075대를 판매, 중국내 합작 브랜드 판매 순위 10위에 올랐다. 전년 동월(1만9083대) 대비 15.7% 급증했다. 합작 브랜드 판매 순위 1위는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14만7546대를 판매했다. 토요타와 테슬라가 각각 2위(12만6070대0와 3위( 6만1662대)를 차지했다. △닛산(5만16대) △BMW(4만6196대) △아우디(3만9929대) △벤츠(3만9566대)
[더구루=김명은 기자] 동원산업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현지 관계사인 연어전문기업 실버베이 씨푸드(Silver Bay Seafoods·이하 실버베이)가 세계 지속가능 수산물 기구(GSSI, Global Sustainable Seafood Initiative)의 자금 파트너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는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생산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17일 북미 수산업계에 따르면 GSSI는 최근 실버베이가 자금 조달 파트너로 합류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GSSI는 전 세계 수산물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구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지속 가능한 수산물 지침에 부합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평가·검증하는 벤치마크 툴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산물 인증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 왔다. 실버베이가 GSSI의 자금 조달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것은 GSSI가 활동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이를 유치하는 역할 등을 한다는 의미다. 실버베이는 "지속 가능한 어업 관리는 회사의 성공뿐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이 K-브랜드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아우르는 양방향 글로벌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침체된 내수와 지속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글로벌 유통 플랫폼’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17일 롯데홈쇼핑은 국내 우수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동시에 해외 유망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의 국내 판권 인수 및 유통을 시작했으며, 수출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사업 전담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 K-브랜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고, 인기 있는 해외 브랜드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가동 중이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독점 수출 중인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는 지난달 22일 대만 1위 홈쇼핑 채널 ‘모모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K-뷰티의 저력을 입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하반기에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일에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샵채널'(Shop Chann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상공회의소(CCIR) 대표단과 만나 원전 기술을 세일즈했습니다. 삼중수소제거설비와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 개선 사업을 바탕으로 원전 협력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으로 꾸려진 팀코리아의 시선이 체코에 이어 루마니아로 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수원, 루마니아에 '원전 세일즈'...체코이어 원전 영토 확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마존의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 역시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일론 머스크의 인터넷 위성 스타링크와 경쟁을 하게 된다. [유료기사코드] 3일 아마존 채용 사이트(amazon.jobs)를 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프로젝트 카이퍼와 관련해 대관 업무를 담당할 한국 지사장 채용 공고를 냈다. 이외 일본과 대만 등 동아시아 쪽 대관 담당자도 모집 중이다. 주요 업무는 △지역 목표에 맞춘 국가별 사업 개발 전략 실행 △장관 등 주요 정부 이해 관계자 관계 구축·유지 △정부 부문 판매 파이프라인 개발·관리 △정부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 식별·구축 △정부 고객 소통 △정부 기관과 협상 주도 등이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아마존의 인터넷 위성 서비스다. 아마존은 3000개 이상의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7월까지 전체 약 절반인 1618개의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처음 27기의 인터넷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이어 지난달 추가로 27기 위성을 쏘아올려 궤도에 있는 카이퍼 위성은 총 54기로 늘어났다. 이들 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1200마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의 차세대 스마트 안경이 담긴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메타는 스마트 안경과 연동되는 손목밴드도 함께 출시해 사용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IT팁스터 루나(@Lunayian)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메타 하이퍼노바와 세레스 손목밴드(Meta Hypernova and Ceres Wristband)"라는 멘트와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스마트 안경과 리모컨 기능을 할 것으로 알려진 손목밴드가 담겨있다. 하이퍼노바는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메타가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안경의 프로젝트 코드명이다. 하이퍼노바는 기존 메타-레이벤 스마트 안경과 같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며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등이 탑재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하이퍼노바의 가장 큰 특징은 안경 렌즈에 디스플레이가 내장된다는 점이다. 블룸버그는 지난 4월 보도를 통해 하이퍼노바 오른쪽 렌즈 하단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카메라, 스마트폰 수신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경 다리에는 터치 센서가 장착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