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최대주주 프로서스(Prosus)가 음식배달전문업체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Just Eat Takeaway·이하 저스트 잇)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프로서스는 북미 시장의 그럽허브(Grubhub)와 함께 유럽 시장의 강자인 저스트 잇을 품에 안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배달 서비스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프로세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지분 2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하니프 파이솔 누로픽(Hanif Faisol Nurofiq)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이 현지 핵심 생산시설인 '파수루안 공장'을 방문했다. 하니프 장관은 8일(현지시간)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부문의 핵심 생산시설인 파수루안 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공식 방문에는 환경부 차관 및 주요 국장들이 동행하며 CJ의 '그린 팩토리' 운영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CJ바이오의 친환경적인 생산 시스템과 첨단 기술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사업 규모에 감탄을 표했다. CJ바이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체계적인 공장 운영 방식, 철저한 환경 규제 준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시설과 RTC 연구소를 꼼꼼히 시찰하고, 환경 보존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에도 참여했다. 그는 CJ바이오 인도네시아 지역본부장과 파수루안 공장장과도 회동했다. 향후 협력 방안과 환경 규정 준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하니프 장관은 "CJ바이오의 기술력과 공장 운영 방식, 특히 환경 규제 준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인도네시아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지식 공유를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탱글(TANGLE) 신제품을 론칭한다. 지난달 탱글 시리즈 3종 출시 이후 한달 만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백질 식품과 간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탱글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19일 탱글 신제품 '마늘 새우 맛'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장에 먼저 선보이는 '마늘 새우 맛'은 한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투움바' 파스타를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다. 삼양식품만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제품 한 봉지 기준 단백질 17g과 식이섬유 4g이 들어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주력 제품인 '불닭볶음면'의 성공을 넘어,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하려는 삼양식품의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삼양식품은 '탱글' 신제품 3종(청크토마토 파스타·갈릭오일 파스타·머쉬룸크림 파스타)을 출시한 바 있다. 삼양식품은 "기존 라면이나 야키소바와는 완전히 다른
[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이탈리아 내 유일한 생산 시설을 식품 기업 뉴랫 푸드(Newlat Food)에 매각한다. 디아지오가 핵심 주류 브랜드에 집중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KGC인삼공사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유통망 확대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인도네시아 대표 오픈마켓인 토코페디아(Tokopedia)에 따르면 KGC인삼공사가 정식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이번 온라인 시장 확장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코페디아 입점은 KGC인삼공사가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높은 인구수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관장은 토코페디아를 통해 대표 제품인 홍삼정, 홍삼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온라인 시장 반응과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해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인도네시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MICE 및 마이스테크 전문 기업 엑스포럼(EXPORUM)이 주관하고,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이하 SCA)가 주최하는 ‘2025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World of Coffee Jakarta 2025, 이하 월드오브커피)’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컨벤션 센터(JICC)에서 15일 개막한다. 이번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에는 75개국 400여 개의 브랜드와 1만5000여 명의 커피 전문가 및 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하며, 지속가능한 커피 생산, 지역 연계, 커피 비즈니스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프로듀서 빌리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의 커피 생산자들과 글로벌 로스터 및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스터 빌리지’에서는 글로벌 스페셜티 로스터들이 참가해 브랜드별 로스팅 원두와 스토리를 소개한다. SCA의 공식 강연과 세미나 프로그램, ‘2025 월드 브루어스컵 자카르타’ 등의 콘텐츠도 함께 펼쳐지며 커피 산업의 다층적 가치와 문화를 연결한다. 올해 전시에는 한국의 블랙업과 히떼 로스터리, 일본의 글리치 도쿄, 스위스의 마메 로스터리, 파나마의 아시엔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화그룹이 매출 2조원대 규모 급식업체 아워홈을 8700억원에 인수했다. 아워홈 인수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5일 아워홈 지분 58.62% 인수차 거래 대금을 지급하고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에 869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약 7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호텔은 지난 2월 아워홈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적법인(SPC) 우리집애프앤비를 설립했고, 지난달 국내외 정부 기관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한화호텔 관계자는 “급식과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는 아워홈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식품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아워홈이 한화와 한 식구가 된 만큼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도 다양한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BBQ가 일본 시장에서 메뉴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지 외식 기업인 와타미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BBQ는 오는 15일 일본 내 BBQ 올리브 치킨 카페에서 새로운 플레이버 포테이토 2종을 론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한국적인 맛을 담은 '갈릭 포테이토'와 일본에서 선호도가 높은 '치즈링 포테이토'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에 특제 시즈닝을 더해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갈릭 포테이토'는 달콤 짭짤한 허니 갈릭 소스에 튀긴 마늘의 풍미를 더해 한국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하며, '치즈링 포테이토'는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의 조화로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메뉴는 520엔에 판매된다.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후라이드 포테이토 세트'는 980엔에 제공된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BBQ의 일본 시장 전략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기존 주력 메뉴인 치킨 외에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를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
[더구루=이연춘 기자]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몽골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K-커피'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몽골 진출 1년 만에 5호점까지 확장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 국내 대표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가 해외로 나서면서, K-커피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2024년 5월 몽골 1호점을 개점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5호점까지 확대했다. 메가커피의 몽골 시장 성공 요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메뉴 구성에 있다는 분석이다. 몽골의 추운 날씨를 고려한 따뜻한 음료 개발과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와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가격 민감도가 높은 몽골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공적인 몽골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메가커피는 올 하반기 내 필리핀 시장에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미 현지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은 젊은 인구층이 두텁고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선 메가커피의 몽골 시장
[더구루=이연춘 기자] 남양유업이 일본 홈카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시장 진출은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 일본 홈카페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라쿠텐(Rakuten)에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공식 론칭했다. 일본 내에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본 홈카페 시장은 이미 지난 2020년 기준 1조엔(약 9조57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큰 규모를 성장했다. 남양유업은 잠재력이 큰 일본 시장에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워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라쿠텐을 통해 컵커피, 스틱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프렌치카페' 제품군을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프렌치카페'가 일본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남양유업의 이번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해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의 품질 경쟁력과 '프렌치
[더구루=이연춘 기자] 코스맥스그룹 계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코스맥스엔비티(NBT)가 미국 제조시설을 국내로 이전한다. 'K-바이오' 벨류체인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번 결정은 한국의 첨단 제조 인프라와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활용,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코스맥스NBT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건강보조식품 제조 시설을 한국으로 옮긴다. 공급망 효율성을 강화하고 제품 품질을 끌어올려 글로벌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코스맥스NBT는 이번 사업부 이전을 통해 한국의 첨단 제조 인프라와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능성 식품 시장의 혁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R&D 및 배합 거점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힘으로써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건강보조식품을 글로벌 시장에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번 이전은 '메이드 인 코리아'가 갖는 품질 신뢰도와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K-뷰티를 넘어 K-푸드, K-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더구루=이연춘 기자] hy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를 적용한 숙취해소제 ‘쿠퍼스 깨곰’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hy는 9일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쿠퍼스 깨곰’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품명 ‘깨곰’은 ‘개운하다’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에서 착안했으며, ‘깨고 오다’의 줄임말로 빠른 숙취 해소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쿠퍼스 깨곰’의 핵심 경쟁력은 hy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이스플랜트 복합 농축액’이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 아이스플랜트에 갈화추출물과 쑥추출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이 천연물 소재는 hy의 연구 개발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특히 hy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엄격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아이스플랜트 복합 농축액’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 결과, 음주 후 ‘아이스플랜트 복합 농축액’ 섭취군은 비 섭취군 대비 30분 만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15.1%,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21.4%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여기에 글루타치온, 타우린,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원료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가 일본을 포함한 4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며 아시아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몸집 키우기보다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마비된 가운데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육상 운송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7일 코트라 및 이집트 석유부에 따르면 카림 바다위 석유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수메드(SUMED·수에즈-지중해) 송유관'을 통해 사우디가 홍해에서 지중해로 원유를 운송하는 것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안보 위험으로 해상 교통이 마비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원유 수출 경로를 홍해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수메드 송유관은 홍해 아인수크나 항구와 지중해 시디 케리르 항구를 연결하는 이집트의 육상 원유 수송로다. 중동에서 유럽으로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루트 중 하나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는 대형 유조선이 운하 대신 이용한다. 총길이는 320㎞로, 하루 약 2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 선박 운항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