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말레이시아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발주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KAI와 군사 전문매체 아미레코그니션 등에 따르면 KAI는 말레이시아와 KF-21 도입을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쿠웨이트산 중고 전투기 도입이 미뤄진 상황에서, 말레이시아가 이미 FA-50을 운용 중인 국가인 만큼 동일한 제조사의 전투기를 도입해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작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필리핀·인니 이어 말레이시아,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KF-21 본격 검토
[더구루=김예지 기자] SK넥실리스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손잡고 현지 첨단 소재 생산 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설비 일부 이전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앙아시아를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2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Ministry of Investment, Industry and Trade, 이하 MIIT)에 따르면 일잣 카시모프(Ilzat Kasimov) MIIT 차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타슈켄트에서 황태훈 SK넥실리스 글로벌 전략실장을 포함한 양측 주요 실무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우즈베키스탄 내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생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진단하고, 공장 가동 준비를 위한 실무 기술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프로젝트 이행에 필요한 조직적 구성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SKC가 추진하는 글로벌 생산 기지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SKC는 SK넥실리스 정읍 공장 설비의 우즈베키스탄 이전을 2026년 중 마무리하겠다고 밝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시가 총액 4위에 올랐다. 올해 초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6’에서 공개된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현대차의 로봇·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각인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업'이라는 새로운 평가가 주가 반등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2일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에 따르면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940억1000만달러(약 138조1665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GM 770억5000만달러(약 113조2798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총 4위권에 안착했다. 시총 1위는 1조4340억달러(약 2108조5536억원)의 테슬라다. 토요타는 2982억2000만달러(약 438조5027억원)로 2위를, 비야디(BYD)가 1259억1000만달러(약185조1380억원)로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시총 랠리는 CES에서 공개된 아틀라스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아틀라스는 로봇의 동작 정밀도·자율성·학습 기반 제어 기술을 크게 끌어올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 로켓 '천무'의 노르웨이 수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달 말 표결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이 찬성 입장을 밝혀서다.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확보해 의회 문턱을 넘고 정부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2026(WEF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배터리 설계 기술력을 입증했다. CATL은 AI 플랫폼을 이용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WEF는 CATL이 산업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르노가 전기차(EV)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자회사인 암페어(Ampere)를 해체한다. 약 1만2000명 규모의 직원은 한 순간에 직장을 잃고 르노 그룹 내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전망이다. 유럽 완성차 업계가 공격적인 전기차 전략에서 한발 물러나는 흐름과 맞물린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혼다가 GS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한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프린스턴 누에너지(Princeton NuEnergy, 이하 PNE)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차세대 재활용 기술을 통해 배터리 소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북미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싱가포르 그랩이 인도네시아 인터넷 은행 ‘슈퍼뱅크’의 지분을 늘렸다. 슈퍼뱅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차원에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면세점 DFS가 중국 하이난에서 추진해온 초대형 복합 리테일 프로젝트에서 공식 철수했다. 외형 성장 중심 확장 전략에서 벗어나 수익성 회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중국 럭셔리·면세 시장을 바라보는 글로벌 기업들의 시각 변화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젬백스가 루게릭병 분야 세계 석학들과 함께 유럽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이하 ALS)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젬백스는 22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의과대학병원레오나드 반덴베르흐(Leonard van den Berg) 교수팀과 함께 지난 14일 ALS 임상시험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덴베르흐 교수는 ALS 연구 및 치료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권위자로, ALS를 포함한 운동신경질환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주도해 온 신경학자이다. 그는 ALS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협력하는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 ‘TRLCALS’의 창립했으며, 의장으로서 다양한 연구도 주도해 왔다. 또한 ALS 전문 센터들의 네트워크 ‘ENCALS’의 의장이기도 한 그는 네덜란드 ALS 센터를 설립해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과 공동연구를 이끌고 있다. 반덴베르흐 교수는 현재 젬백스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한 1b 임상시험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주요 임상시험 디자인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ALS는 난치성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다. 젬백스는 AL
[더구루=정등용 기자] 멕시코 금융당국이 현지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해 "고객 서비스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2일 멕시코 금융소비자 보호위원회(CONDUSEF) ‘금융기관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IDATU)’ 결과에 따르면 하나은행 멕시코는 9.95점을 받아 1위에, 신한은행 멕시코는 9.91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멕시코 금융소비자 보호위원회는 두 은행에 대해 "고객 불만 사항을 매우 잘 처리하고,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IDATU는 고객 불만으로 멕시코 금융당국이 개입했을 때 은행이 얼마나 이에 잘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고객 불만 처리 시간 및 방식 △투명성 △평등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부여한다. 하나은행 멕시코와 신한은행 멕시코 외에 △펀다시온 돈데방코(2위·9.91점) △인터캠방코(4위·9.87점) △헤이방코(5위·9.86점) △BBVA(6위·9.83점) △방코 아즈테카(7위·9.81점) △스코티아 뱅크(8위·9.67점) △콤파르타모스 방코(9위·9.67점) △바나멕스(10위·9.62점) 등이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이노텍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미국 라이다(LiDAR) 기술 선도 기업 아에바(Aeva)가 미 국방 분야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포르테라(Forterra)의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아에바의 첫 방산 분야 수주다. 아에바 지분 약 6%를 보유하고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생산을 담당하는 LG이노텍에도 북미 방산 시장 진출의 의미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루마니아 정부가 약 4조원 규모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자의 핵심 조건으로 '현지화'를 제시했다. 유럽 세이프(SAFE·Security Action For Europe) 프로그램보다 높은 70% 이상의 현지화율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 조립을 넘어 실질적인 생산과 기술 이전을 평가 지표로 삼겠다는 것이다. 루마니아 신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한화가 독일 라인메탈보다 우위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특수 유리섬유 기업 니토보세키(Nitto Boseki, 닛토방적)가 인공지능(AI)칩 용 차세대 T-글래스(저열팽창 유리섬유)를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T-글래스를 두고 벌써부터 엔비디아,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