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매입해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 올해 전국 지역 농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사용량을 늘리는 등 지역 상생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5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논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에서 생산된 엽채류 및 양곡 매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양상추와 쌀이 대표적인 품목 중 하나다. 양상추는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630톤 규모를 전국 급식 사업장 및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해 샐러드 및 샌드위치용 식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논산 쌀은 점진적 물량 확대로 2년간 1,200톤을 매입한 데 이어 올 해에는 안정적 거래구조 구축을 통해 기존 대비 대폭 늘어난 1,000톤 이상을 매입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돕기도 했다. 제주 동백마을의 대표 특산품인 동백오일을 활용한 고사리파스타, 막국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헝가리 전해액 공장의 환경 허가 연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주정부와 시정부 간 판단이 엇갈리며 인허가 문제가 사법 판단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유럽 배터리 소재 공급 체계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습이다. 5일 헝가리 소쉬쿠트시에 따르면 시정부는 지난달 페스트주 주정부 산하 환경·자연보호·폐기물관리 당국이 내린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헝가리 전해액 공장 환경 허가 연장 결정에 대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인허가는 현재 최종 확정 효력을 갖지 못한 채 법정 공방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처지에 놓였다. 시정부가 문제 삼은 것은 페스트주 주정부 산하 기관이 승인한 통합 환경 사용 허가 연장 결정이다. 페스트주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신청을 받아들여 해당 공장의 유해 폐기물 처리 및 전해액 생산 활동에 대한 환경 허가를 2035년 말까지 연장했지만, 소쉬쿠트시가 법원에 행정 결정 취소를 요구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소쉬쿠트시는 공장의 유해 폐기물 처리 활동이 지역 조례와 충돌할 소지가 크다는 점을 사유로 들었다. 물 사용 규모와 대기오염 위험 등에 대한 우려를 근거로 기존 행
[더구루=홍성환 기자] LG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LG 테크놀로지 벤처스'가 테슬라 출신이 설립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 투자했다.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파워라인(Powerline)은 5일 "700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VC)인 맥벤처캐피털이 주선했다. LG 테크놀로지 벤처스와 실리콘밸리 VC J-임팩트 펀드가 참여했다. 파워라인은 테슬라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줄리언 라미와 배터리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와트런의 창업자인 마티네 에이브푸시가 설립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ESS 배터리 운영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프로젝트 개발업체와 전력사가 성능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이미 호주와 영국 시장에 진출해 초기 성과를 냈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브푸시 공동 설립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유제약이 영국 프리미엄 반려동물 웰니스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을 정조준한다. 빠르게 성장 중인 동결건조 펫 영양 시장을 선점해 동물 헬스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유제약은 4일(현지시간) 영국 반려동물 식품·영양제 기업 '제임스 앤 엘라(James & Ella)'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제임스 앤 엘라는 △세인즈버리 △웨이트로즈 △오카도 △아마존 영국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한 영국 대표 동결건조 펫푸드 브랜드로, 최근에는 DTC(직접소비자) 구독 모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가 주도하는 미래 성장 축인 '펫 테크(Pet-tech)' 사업 전략의 일환이다. 단순 지분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브랜드와 유통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해 해외 펫 웰니스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동결건조 펫 영양식은 휴먼그레이드 원료와 높은 영양 보존력, 우수한 소화 흡수력 등을 강점으로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힌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더구루=이연춘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성신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을 베트남 사업장에 초청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 확대와 산학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영원무역그룹에 따르면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1월 한달 간 영원무역 베트남 남딘 법인(YNL)에서 현장 중심의 인턴십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2개팀으로 나눠 생산 효율 제고 방안 등 실제 과제를 수행했다.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이나현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생산관리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직원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제조 환경의 속도와 프로세스를 체감했고,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해외에 생산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제조업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환경에서 협업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도 의미가 크다”고 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성신여대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장에서 글로벌 인턴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질 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물맛을 입증했다. ITI는 5일 농심 백산수에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부여했다. 심사단으로부터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로 상쾌한 만족을 주는 물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는 2023년 첫 3스타 인증 이후 4년 연속 기록이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ITI는 유럽 20여 개국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첫인상, 비주얼, 향, 맛, 끝맛 등 5가지 항목을 심사하며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고 등급인 3스타가 부여된다. 백산수의 수상 비결은 40년에 걸친 자연 정수 과정과 첨단 품질관리에 있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부터 수원지까지 지하 암반층을 흐르며 자연 정화된 물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취수부터 물류까지 전 과정을 무인 스마트 팩토리로 운영해 오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 전문가들에게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백산수의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 중국법인(이하 테슬라 차이나)이 3세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옵티머스 V3)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테슬라 차이나는 지난 2일(현지시간) 웨이보를 통해 "3세대 테슬라 휴머노이드가 곧 공개된다"며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향후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옵티머스가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중국법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V3, 곧 공개 예정"
[더구루=오소영 기자]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이 캐나다 잠수함 유지·보수·운영(MRO) 거점의 유력 후보지이자 해양 방산 허브인 노바스코샤주를 찾았다. 현지 주정부와 회동하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협력을 논의했다. 주요 주정부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CPSP 사업 수주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어 사장은 지난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를 방문했다. 팀 휴스턴(Tim Houston) 주총리와 콜턴 르블랑(Colton LeBlanc) 성장개발부 장관과 만나 CPSP 사업 협력을 집중 협의했다. 어 사장은 이날 현지에서 MRO를 수행하고 다수의 캐나다 기업을 공급망에 참여시키는 현지화 전략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노바스코샤는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주다. 과거 영국 해군의 핵심 요충지였던 핼리팩스 왕립 해군 조선소가 있었으며, 캐나다 동부 해안의 해군 기지인 CFB 핼리팩스가 자리해 있다. 밥콕과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노바스코샤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130여 년 역사의 어빙 조선소도 핼리팩스에 둥지를 텄다. 어빙 조선소는 북미 최대 규모 옥내형 조선소로 구축함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법인 'HTWO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 업체 카이워그룹과 함께 개발한 수소버스 249대를 최근 광저우버스그룹에 공식 인도했다. 이는 중국 내 단일 수소버스 조달 규모 중 '역대 최대'로, 현대차그룹이 현지 수소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광저우시 과학기술단지에서 '수소의 미래, 푸른 여정을 함께-수소에너지 버스 인도 체험 행사' 출범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인도는 지난해 거둔 성과가 결실을 본 것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광저우버스그룹 입찰에서 25대를 수주한 데 이어, 12월에는 224대를 추가 수주하며 중국 내 수소 상용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인도된 8.5m 수소버스에는 HTWO 광저우가 자체 개발한 9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버스는 발전 효율 64%로,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576km(현지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오염물질 배출 없이 순수한 물만 배출해 도심 대중교통의 탄소 감축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차체 설계도 현지 환경에 맞게 개선됐다. 저상 플랫폼과 맞춤
[더구루=김예지 기자] GS칼텍스가 인도 시장에서 현지 자동차 산업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정비사들을 치켜세우며 브랜드와 현지 커뮤니티 간 유대를 강화했다. 특히 자사의 글로벌 윤활유 브랜드 '킥스(Kixx)'를 매개로, 정비사를 '도로 위의 진정한 영웅'으로 격상시키는 감성 마케팅을 전개해 인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4일 GS칼텍스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 2일 인도 현지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가 정비사의 날(National Mechanics 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GS칼텍스의 인도 시장 안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정비사 커뮤니티의 노고를 기리고, 이들을 파트너로서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S칼텍스는 매년 2월 2일인 자사 창립기념일을 국가 정비사의 날로 지정해 헌정하고 있다. 기업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현지 핵심 파트너인 정비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로 바꿈으로써,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진정성 있는 상생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인도 영화 특유의 극적인 요소를 차용한 시네마틱 홍보 영상이다. 영상은 긴박한 드라마와 감동적인 서사를 통해 정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이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지상망의 한계를 넘어선 비지상 네트워크(NTN)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의 필수 조건인 끊김 없는 연결성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4일 5G Automotive Association(5GAA)에 따르면 토시 나카니시(Toshiyuki Nakanishi) 하만 디렉터는 최근 열린 5GAA 커뮤니티 빌딩 세션에서 5G와 위성통신(SatCom)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만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5GAA는 지난 2016년 9월 설립된 글로벌 산업 간 연합 기구이다. 자동차 제조사와 통신 업계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개발하는 단체다. 자동차와 통신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C-V2X(셀룰러 기반 차량·사물 통신)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 △칩셋 공급사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해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표준화와 기술 혁신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SK그룹이 미래 수익원인 로봇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SK온과 SK텔레콤의 유망 로봇 기술 기업 투자에 이어 SK네트웍스도 사업 준비에 나섰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의 주도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출시하고 중국 유니트리와도 회동했다. 주요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하며 SK의 범용인공지능(AG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전략이 현실화 단계로 들어섰다는 평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SK네트웍스의 로봇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작년 4월 자회사 SK인텔릭스의 '나무엑스' 론칭을 이끌었으며 웰니스 로봇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나무엑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작년 11월 정식 출시 이후 나무엑스 A1의 판매량은 2000개를 돌파했다. 나무엑스의 성공을 토대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최근 중국 항저우 유니트리 본사를 방문해 첸리(陈立·Ackles Chen) 공동창업자와 만나고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기술력을 확인했다. <본보 2026년 2월 4일 참고 [단독] 'S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의 차세대 전자담배 '뷰즈 울트라(Vuse Ultra)'가 미국 '굿디자인어워즈(GOOD DESIGN Awards)'에서 수상하며 기술·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디지털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기기인 만큼 점유율 하락과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국내 시장 출시에 관심이 쏠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법원에 자사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얼티엄 파워업(Ultium PowerUP)'와 관련된 집단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GM은 집단 소송 자체에 절차상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결함에 대한 증거도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