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항공우주기업 에어버스가 위성항법 시스템 'GPS'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양자 기술 기반 위치 확인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GPS 시스템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양자 기술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디아지오의 글로벌 경영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인 데브라 크루(Debra Crew) 최고경영자(CEO)가 2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공식적인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적 부진과 투자자 신뢰 하락,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리더십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사 리더십 교체가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amesh Mishra)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드론을 도입한다. TSMC는 드론 도입으로 모니터링 능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나스닥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DL이앤씨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하루에 2명의 환자에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장치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뉴럴링크는 올해 안에 최대 30명에게 BCI 장치를 이식해, 임상 데이터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방위산업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팀을 꾸려 전장에서의 통신·데이터 전달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다. 미군 부대의 치명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미군은 기존의 분산되고 스토브파이프화된 지휘통제(C2) 시스템을 차세대 지휘통제(NGC2) 시스템으로 바꿔 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가속화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이하 넥스트스타)'가 노조 설립 후 첫 단체협약을 88%의 찬성률로 비준했다.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에서 노동자 권리가 제도화되면서 향후 북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반으로 노조 조직화와 근로조건 개선 움직임이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의 미국 조선소 '한화 필리조선소(이하 필리조선소)'가 현지 정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에 이어 필라델피아 시장, 미 해상청(MARAD) 수장과 연달아 회동하고 조선 산업 역량을 알렸다.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거점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자 폐기물 매립으로 탄소를 제거한다. 잉여 유기물을 땅속에 매립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영입한 초지능연구소(Superintelligence Labs) 소속 연구원들의 명단이 유출됐다. 메타 초지능연구소에는 중국·오픈AI 출신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출신 연구원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 조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블랙스카이(BlackSky)가 약 22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플래시 메모리 카드 제조업체인 샌디스크가 미국 미시간주에 건설하려던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를 취소한다. 트럼프표 반도체법 통과로 반도체 공장 세액공제 혜택이 25%에서 35%로 늘었지만 연방 자금 지원이 무산되면서 공장 건설을 전면 중단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선보였다. 실드AI가 선보이는 새로운 무인 전투기는 F-16 전투기급에 탑재되는 엔진이 탑재돼 초음속 비행까지 지원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메모리 반도체기업 마이크론(Micron)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로 내년까지 범용 D램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폭발이 D램의 부족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