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변수지 기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전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정부로부터 10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허가를 받아내며 차세대 첨단 원전 시대를 열었습니다. SK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테라파워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함께하는 강력한 글로벌 3각 동맹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우리 기업은 테라파워와 함께 4세대 원전 기술을 확보하고 AI 시대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를 해결할 핵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K·한수원 투자 '테라파워', 美 최초 '첨단 원전' 건설 승인 받아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비전이 북미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체험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기술과 통합 보안 솔루션을 실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며 현지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 공략과 고객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미국법인은 최근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오크브룩(Oak Brook)에 '한화비전 혁신 및 기술 체험 센터(Hanwha Vision Innovation and Technology Experience Center, HITE)'를 개소했다. 기업과 공공기관, 파트너 등이 한화비전의 보안·감시 솔루션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된 기술 체험 공간이다. HITE는 클라우드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이 운영과 고객, 공공을 보호하는 방식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환경을 반영한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과 데모, 영상, 교육 워크숍,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기술 적용 사례와 솔루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들은 주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고객들이 한화비전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확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블루네트웍스'가 키르기스스탄에 전기차 충전소 300개 구축에 나선다. 중앙아시아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 진출해 충전 설비 공급과 현지 생산 기반을 동시에 확보, 해외 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타알라이벡 이브라예프 장관은 최근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와 만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에서는 키르기스스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계획과 에너지 기술 도입,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블루네트웍스는 오는 7월까지 키르기스스탄 전역에 자동차용 전기차 충전소 3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한국에서 약 35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충전 인프라 운영을 위한 디지털 관리 체계 구축이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으며 블루네트웍스는 충전 인프라 관리용 전용 소프트웨어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인 오스탈이 네덜란드 다멘조선소와 호주 중형 상륙함(LST) 사업에 협력한다. 다멘조선소의 지원을 토대로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에서 총 8척을 건조해 호주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8일 다멘조선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스탈의 자회사인 오스탈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Austal Defence Australia)와 호주 해군에 인도할 LST 100 건조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 2024년 11월 경쟁 입찰을 통해 차세대 중형 상륙함으로 오스탈의 LST 100을 선정했다. LST 100은 길이 100m, 폭 16m의 함정으로, 500톤(t) 이상의 군용 차량과 장비를 수송할 수 있다. 상륙 작전 지원과 병력 배치, 물류 수송, 인도적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 가능하다. 오스탈은 호주 연방 정부와 체결한 15년 전략 조선 파트너십에 따라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에서 LST 100을 건조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건조를 시작해 총 8척을 12년에 걸쳐 인도할 예정이다. 다멘조선소는 설계와 관련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조선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토대로 LST 100 건조를 조력한다. 라비앙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제철소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지 산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설비 투자를 넘어 지역 핵심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전방위로 넓히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루이지애나 화학 협회(Louisiana Chemical Association, LCA)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배턴루지(Baton Rouge)에서 열린 LCA 제1·2지역 정례 회의에 참석해 자사의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루이지애나 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로, 현대제철은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며 현지 업계와의 파트너십 구축 의지를 명확히 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소통을 통해 다가오는 현지 입법 회기 예고 내용을 확인하는 한편,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러브 임팩트 코알리션(Love Impact Coalition)’의 활동 내용과 참여 방안을 살피는 등 현지 밀착형 경영 행보를 보였다. 이는 최근 루이지애나주 경제 단체인 '웨스트 어센션 비즈니스 및 산업 연합' 관계자들
[더구루=정현준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2024년 프로젝트명 '오로라1'인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에 이어, 올해 '오로라2'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필랑트(FILANTE)'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나선다. 필랑트는 르노의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E-세그먼트(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 차는 지난 2월 말 기준 누적 계약 7000대를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필랑트는 이달 둘째 주부터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출고되며, 테크노 트림은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후 내년 초까지 중남미와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에서 증명된 SUV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에 플래그십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까지 구현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경주의 품격을 닮은 외관…별똥별처럼 날렵한 실루엣 이날 시승에 앞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경주가 지닌 품격과 여유는 필랑트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필랑트의 부드러운 가속감과 완성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화드릴링이 노르웨이의 글로벌 해양 기술 기업인 콩스버그 마리타임과 세계적인 해양 시추업체인 시드릴과 손잡고 '차세대 원격 동적위치제어' DP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드릴링과 콩스버그는 더 안전한 '차세대 원격 DP' 사용을 위해 기술·규제 기반과 산업 표준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앙집중형 시스템을 구축해 승무원의 피로도를 줄이고 안전과 성능까지 한 단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오션, 글로벌 해양 기업 콩스버그·시드릴 손잡고 '심해 시추' 핵심 기술 확보
[더구루=오소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폴란드 배터리 분리막 공장이 유럽 내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 SKIET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산하 'fDi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유럽 투자 프로젝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대규모 고용 창출과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7일 FT 산하 FDI 전문 플랫폼 fDi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KIET의 폴란드 배터리 분리막 공장 증설 프로젝트는 '인베스트먼트 임팩트 어워즈(Investment Impact Awards) 2026'에서 '가동 중인 메가 프로젝트' 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 어워즈는 유럽 전역에서 영향력 있는 FDI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fDi 인텔리전스가 주관했다. FDI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6명이 총 106개 프로젝트를 검토했다.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의 헝가리 기가팩토리와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이탈리아 생산시설 등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심사위원단은 SKIET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구루=정현준 기자] BMW가 브랜드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전용 전기차 '더 뉴 i3(The new i3)'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글로벌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공개된 iX3 크로스오버에 이은 두 번째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모델로, 세단 시장을 겨냥한 BMW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평가된다. ◇'비전 노이에 클라세' 디자인 계승…18일 디자인 프리미어 개최 7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오는 18일 신형 i3의 '디자인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외관과 실내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콘셉트카 '비전 노이에 클라세'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한 신형 i3는 LED 헤드라이트와 통합된 새로운 더블 키드니 그릴이 특징이다. 실내는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iDrive X' 시스템이 중심이다. 특히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BMW '파노라믹 비전(Panoramic Vision)'이 기존 계기판을 대체하며, 17.9인치 대형 중앙 제어 LCD 화면을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800km 이상 주행 거리 확보…하반기 뮌헨 공장서 양산 개시 신형 i3의 기술력도 압도적이다. 800V 고전압 플랫폼과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리튬 회사 '프론티어 리튬(이하 프론티어)' 일본 파나소닉 에너지·미쓰비시와 리튬 사업에 협력한다. 캐나다산 리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파나소닉 에너지와 구체적인 공급 계약 협상도 진행한다. 파나소닉 에너지와 미쓰비시의 지원으로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광물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프론티어 리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파나소닉 에너지·미쓰비시와 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론티어 리튬은 지난 2024년 일본 미쓰비시와 PAK 리튬 사업 수행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당시 2500만 캐나다달러(약 270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미쓰비시에 합작사 지분 7.5%를 인수할 권리를 부여했다. 향후 지분을 25%까지 늘릴 수 있는 옵션도 제공했다. PAK 리튬은 온타리오주 북서부에서 총 4개의 리튬 매장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프론티어 리튬은 2030년 초 리튬 가공 시설을 가동해 연간 2만 톤(t) 규모의 배터리 등급 리튬염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MOU에 따라 세 회사는 북미 지역의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 기반 마련에 협력한다. 특히 파나소닉 에너지는 PAK 사업을 통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호주 광산기업 '리오틴토'와 광산 장비 전동화와 배터리 소재 재활용을 위해 손을 잡는다. CATL은 광산 산업 전동화 수요에 대응하는 배터리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핵심 광물 순환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CATL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호주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전기화 전략 개발과 혁신 △공급망 및 순환경제 △사업 협력 메커니즘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광산 운영 분야의 전기화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광산 트럭과 굴착기 등 디젤 기반 장비를 배터리 기반 전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광산 현장 에너지 시스템에 배터리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한다. 배터리 소재 재활용과 핵심 광물 자원의 순환 활용 협력도 포함됐다. 폐배터리에서 리튬과 니켈 등 핵심 금속을 회수해 다시 배터리 생산에 활용하는 순환 공급망 구축 방안과 다양한 순환경제 모델을 함께 살핀다. 이번 협력은 광산 기업의 탈탄소 수요와 배터리 기업의 산업 확장 전략이 맞물린 사례라는 점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국방부가 탄도·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다층 방어 체계 구축에 나섰다. 미 국방부는 입찰 시스템을 개혁해 빠르게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 방어국(Missile Defense Agency, MDA)은 최근 NOBLE(Nimble Options for Buying Layered Effects)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공고했다. MDA는 이번 공고를 통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5개년 조달 계획도 확립했다. NOBLE 프로그램은 미사일 공격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에 모든 조달 과정을 단일 공고 하에 진행하는 통합 조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방어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외부에서 조달이 필요한 기술이 확인될 경우 처음부터 과정을 밟지 않고, 이번에 발표된 공고를 기반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MDA는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2030년 3월 27일까지 NOBLE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역량 공백, 기술적 목표가 확인될 때마다 개별 제안 요청서를 공개해, 빠르게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MD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방산업체들뿐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州) 대형 원자력 발전소 기자재 구매를 위해 약 2500억원을 조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나다 명문 맥길대학교 산하 학부 학술지인 '맥길 인터내셔널 리뷰(McGill International Review, MIR)'가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에 참가한 한국과 독일의 제안서를 평가했다. MIR은 한화오션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제안 성격 자체가 판이하다며, 국내 산업적 발전 측면에서는 한국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독일의 제안에 대해서는 전통적 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 상호운용성 등이 눈에 띄지만 협력의 폭이 좁아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