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웨덴 상용차 전문기업 스카니아(Scania)가 산업용 오프로드 분야에까지 전기화 솔루션을 확대한다. 지난 4월 노스볼트의 배터리 자회사 노스볼트 시스템즈(Northvolt Systems)를 인수하면서 전기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스카니아는 배터리부터 전기 모터까지 완벽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미국에서 GM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바라 회장은 현대차와의 파트너십 진척 상황과 향후 전동화 로드맵을 직접 언급,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속 GM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른 '악재'에 직면했다. 최근 미국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된 가운데 유럽 내 6개 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고객 정보 보안은 물론 글로벌 생산 안정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 '천우위전자(天有为电子·영어명 Tianyouwei Electronics)'가 모로코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설립한다. 유럽과 아프리카·중동을 연결하는 허브를 구축, 현대자동차그룹 등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의 부품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가 포스코와 대만 중국강철(CSC)의 요청으로 시작한 중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미터톤(MT) 당 최대 400달러 이상의 관세를 책정할 것을 주문했다. 수입 철강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이면서 현지 진출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샌프란시스코 본사 확장에 나섰다. 천문학적 자금을 유치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업이 주식 시장에 이어 침체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발열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냉각 기술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스타트업 '테라파워'가 미국 캔자스주에 원자로 건설을 추진한다. 현지 전력회사, 주 정부 등과 부지 선정 작업에 나서기로 하면서 와이오밍주에 이은 두 번째 상용 원전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사모펀드 리버스톤 홀딩스(Riverstone Holdings)가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솔리드파워(Solid Power)의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포스트 양자 암호(PQC)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을 작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 법(National Quantum Initiative Act, NQIA)' 재승인 논의와 맞물려, 미국 정부의 양자 기술에 대한 정책 지원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 보잉이 방위 및 기밀 프로그램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을 활용해 민감한 군사 작전을 지원하고, 데이터 분석을 표준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 Inc., 聯發科)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미국 공장을 활용해 '미국산(産) 반도체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정부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기조에 참여 의사를 처음 밝힌 것으로, 미국 현지 생산으로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손잡고 양자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양자 프로세서의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 차세대 하이브리드 컴퓨팅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권을 강화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와 손잡고 AI 금융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앤트로픽은 동시다발적으로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기업용 AI 금융 서비스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