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투명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영국 스마트폰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낫싱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영국에 10만장이 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신규 공급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맞춰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온큐의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최고경영자(CEO)가 2년 안에 양자칩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칩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아이온큐가 양자 컴퓨팅과 양자 네트워킹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자신감도 보였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생성형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인력 확충에 나섰다.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중국서 대규모 감원을 예고했다. AWS가 이번 해고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구글이 '세아윈드(SeAH Wind)'가 둥지를 튼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Teesside)의 산업단지에 유럽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구글은 영국 내 AI·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풀스택 양자 네트워크 기업으로 변신한다. 아이온큐가 연이은 인수로 확보한 양자 네트워킹 기술과 이온 트랩 양자컴퓨팅 기술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AI 산업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세계 최초로 건설 중인 'AI 팩토리 존'(AI Factory Zone)에 투자한다. AI 인프라 투자로 AI 기반의 분산 에너지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을 주도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8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과 서구권 게임사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게임사는 매출과 다운로드 상위 10위 리스트에 단 하나의 게임도 올리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모바일 시장 분석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자리를 중국 펀플라이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차지했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시즌 종료 이벤트와 경쟁 모드 출시 등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2위는 텐센트의 왕자영요(아너 오브 킹즈)였다. 왕자영요는 8월 중순부터 중국의 인기 판타지 소설 '궤비지주(Lord of the Mysteries)'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스킨을 출시했다. 또한 월말에는 중국 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호요소홍랑(Fox Spirit Matchmaker)'과 컬래버레이션해 특별 스킨을 출시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3위는 중국 센츄리 게임즈의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4위는 미국 스코플리의 '모노폴리 고', 5위는 튀르키예 드림게임즈의 '로얄 매치'였다. 2025년 8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소비자 지출액은 약 71억5000만 달러(약 9조9300억 원)로 전월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AI 업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로 주목받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 AI 기업은 에이전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수익화에 나선다는 목표로 개발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AI 기업들은 2026년을 '수익화의 원년'으로 보고있다. 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기업들의 AI 채택률이 높아지면서 수익 창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최소한의 지시만으로 코딩, 자산 관리, 휴가 계획, 쇼핑 등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AI 기술이다.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구글, 오픈AI 등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이 집중 개발하고 있다. UBS는 AI 분야에서 미국 시장이 연간 150억~2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는 반면, 중국은 아직 수익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기업들은 고도화된 소프트웨어에 비용을 지불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지만, 중국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에 익숙하지 않고 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개인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돼있다.
◇리콜네트워크 인공지능(AI) 네이티브 평판 프로토콜 '리콜 네트워크(Recall Network)'가 AI 프로젝트와 모델의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글로벌 평가 지표 '리콜 랭크(Recall Rank)'를 공개했다. 블록체인과 AI 결합이라는 신흥 분야에서 프로젝트의 진정한 가치를 가려낼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인공지능 생태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AI 시장은 현재 초거대 언어모델(LLM)부터 특화형 AI까지 수많은 모델이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신뢰할 만한 기준이 없어 사용자와 투자자 모두 "어떤 AI가 실제로 가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웠다. 리콜 랭크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 체계를 제시한다. 리콜 랭크는 단순한 벤치마크 점수가 아니라 △온체인 기록을 통한 조작 불가능한 신뢰성(Ungameable) △실시간 경쟁과 테스트 기반의 동적 성능(Dynamic Performance-Based) △토큰 스테이킹과 평가 참여를 통한 커뮤니티 주도성(Community-Driven)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개방성과 확장성(Open & Composable) 등 네 가지 원칙을
◇KT KT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한 신종 해킹 수법으로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킹 피해는 서울 금천구, 경기도 광명 일대에서 발생했다. KT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불법 펨토셀을 이용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커는 이렇게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무단으로 소액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무단 결제 피해건수는 278건, 총 1억7000만원 규모다. 피해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해킹에 이용된 펨토셀이 파악되지 않고 있고, 개인정보가 어느 정도까지 유출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일부 고객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과 같은 개인정보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KT에 따르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고객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고객은 총 5561명이다. KT는 정보 유출 가능성이 확인된 고객에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사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수요자측(BTM·Behind The Meter)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전기요금의 인상과 시간대별 요금 격차 확대, 재생에너지 의무화 규제가 맞물려 BTM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침체된 공급자측(FTM·Front The Meter) 시장과 대조되는 흐름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이 스티어링휠(핸들)은 물론 페달까지 없앤 로보택시의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탑승자와 자율주행차 간의 상호작용 방식 등을 연구, 향후 개발할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