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가 9월 만기 채권을 상환할 전망이다. 총 상환 규모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860억원에 이른다. KB뱅크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제출한 정보 공시 보고서를 통해 오는 9월9일 만기가 돌아오는 1단계 지속가능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곧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 지속가능채권 원금은 1조 루피아(약 850억원), 이자는 158억2500만 루피아(약 13억원)다. 1단계 지속가능채권은 지난 2021년 9월10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만기는 3년이며 이자율은 연 6.25%로 고정돼 있다. 채권 발행 수익금은 발행 비용을 공제한 후 전액 대출 사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열 KB뱅크 행장은 “1단계 지속가능채권 상환은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결제원(KSEI) 지급 대행기관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8월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 지분 67%를 인수하면서 현지 은행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사명을 KB부코핀으로 바꾸고 활동해 왔으며 지난 3월 KB뱅크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이 방카슈랑스 사업을 강화한다. 베트남 보험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일 PVI보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한은행 채널에서 PVI보험의 보험 상품을 유통할 예정이다. PVI보험은 베트남 내 손해보험사 중 시장점유율 1위로 베트남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AM베스트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구 규모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베트남 보험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꾸준히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 등 개인성 보험이 급성장 중이다. 2022년 기준 총 원수보험료 106억4800만달러로 우리나라의 약 6% 수준이다. 생명보험 76억6300만 달러, 손해보험 29억8500만 달러 규모다. 한편,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며 처음 진출했다. 2009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현지 은행은 인수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2년 기준 총자산·순이익 등 재무실적 부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이 인도 최대 상업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에 자금을 조달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마쉬렉은행은 7억5000만 달러(1조200억원) 규모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의 선순위 무담보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마쉬렉은행이 단독으로 주선했다. 사우디내셔널은행과 MISR, 펀자브내셔널은행이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주선기관을 담당했다. 애초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3억5000만 달러(약 48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이후 글로벌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7억5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는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이다. 인도 이외에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가 현대자동차 현지 딜러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탄소 배출량 감축 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뱅크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현대차 현지 딜러에 2조9000억 루피아(약 246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는 당초 목표로 했던 1조5000억 루피아(약 1275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현대차 딜러에 제공되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딜러별로 80억 루피아(약 6억8000만원)에서 153억 루피아(약 13억원)에 이르는 융자 금액이 지원됐다. 금융을 제공한 자동차 대수는 약 5400대에 이른다. KB뱅크는 현대차 현지 딜러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수입을 돕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전기차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지가 좋아 KB뱅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현지 대표 택시회사 '블루버드 그룹'은 현대차 전기차를 자사 고급 택시 브랜드의 차종으로 택하기도 했다. KB뱅크는 “딜러들에게 지속적으로 금융 지원을 제공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상반기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올해 상반기 173억 루피아(약 1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9% 증가한 수치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이자 소득이 상승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3007억 루피아(약 260억원)로 전년 대비 2.4% 늘었다. 6월 말 현재 신용 분배는 8조8100억 루피아(약 7500억원)로 1년 전보다 2.7% 증가했다. 다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4.52%로 1년 전 3.60%에 비해 0.92%포인트 상승했다. 대손충담금 비율은 같은 기간 1.52%에서 2.13%로 늘었다. OK금융은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듬해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은행 산하 민간금융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가 인도네시아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 사업 자금 지원에 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외신 등에 따르면 IFC 내부 감시기구인 최고준법감시책임자(CAO)는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 사업 자금 지원과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반텐주 주민들이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에 우려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반텐주 주민들은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가 주민 건강·생계·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CAO는 IFC가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 사업 자금 지원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IFC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자산 어프로치'(green equity approach·GEA) 정책에 반하는 것이란 게 CAO 판단이다. 실제 IFC는 지난 2007년부터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에 4690만 달러(약 650억원)의 지분을 투자했다. 이후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자바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신용평가 모델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금융 서비스 혁신을 통해 대출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와 PFC 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는 최근 KB뱅크 본점 뱅킹홀에서 AI 기반 신용평가 모델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도디 위자잔토 KB뱅크 이사와 이수환 PFC 테크놀로지스 대표, 나은성 PFC 테크놀로지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위험 채무자를 2~3%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신용 평가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첨단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종합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신용위험 평가 프로세스 최적화와 고객 경험의 개인화 등을 통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대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KB뱅크와 협력하게 된 PFC 테크놀로지스는 한국 AI 개발 전문 기업이다. 베인캐피탈과 골드만삭스 코리아 등 다수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해 대출 평가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 행장이 향후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내 KB금융의 사업 확대를 자신했다. 이를 위해 KB금융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계열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우열 KB뱅크 행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KB금융의 연 사업 수익은 50조 루피아(약 4조2700억원)로 이 중 20조 루피아(약 1조7000억원)는 해외 사업 계열사로부터 나온다”며 “10조 루피아(약 8500억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우열 행장은 이 같은 성과가 단기간에 달성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KB금융도 KB뱅크와 다른 인도네시아 계열사에 지원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인도네시아에는 KB금융 계열사들이 다수 진출해 있다. 대표적으로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자산운용 △KB데이타시스템 등이 있다. 이 행장은 “아직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지 않은 다른 KB금융 계열사들도 함께 하길 희망한다”며 “은행 뿐만 아니라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 다양한 계열사들이 함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필리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필리핀 금융사 아시아링크파이낸스(Asialink Finance)는 하나은행 마닐라지점과 1억2500만 페소(약 30억원) 규모 대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링크는 하나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링크가 한국계 금융사와 금융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링크는 "하나은행과의 협력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전했다. 필리핀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 접근성이 계속 낮아지면서 중소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필리핀 전체 대출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은 6%에 그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증권당국이 KDB산업은행 현지법인에 주주 배당을 촉구했다. 11일 IDN파이낸셜 등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마눌랑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이사는 현지 기자들을 만나 산업은행 인니법인이 배당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익을 내는 모든 상장사는 주주에 배당을 분배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인니법인 KDB티파파이낸스는 지난달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3년 회계연도 실적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DB티파파이낸스는 지난해 약 600억 루피아(약 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DB티파파이낸스는 지난 2020년 산업은행에 인수된 이후 4년 연속 주주 배당을 하지 않았다. 대신 계속 유보금을 쌓아왔다. 이에 현지 업계 안팎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1989년 설립한 티파파이낸스는 기업 리스금융에 특화된 우량 종합금융사다. 기업대출, 리스금융, 할부금융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20 9월 이 회사의 지분 80.65%를 3000만 달러(약 42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 이후 지분율을 85%까지 확대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가 올해 첫 5개월 동안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 본격적인 사업 이익 확대 목표에도 한층 자신감이 붙을 전망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뱅크는 올해 첫 5개월 동안 1조9800억 루피아(약 1690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7800억 루피아(약 1520억원)에 비해 11.04% 증가했다. 순이자수익(NII)도 지난해 1520억 루피아(약 130억원)에서 올해 3660억 루피아(약 310억원)로 140.93% 성장했다.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5개월 동안 49.64%를 기록했던 위험대출(LAR) 비율은 지난해 말 39.22%까지 떨어졌다. 이어 올해 첫 5개월 동안 27.05%까지 낮아졌다. 신규 대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올해 5월 기준 KB뱅크의 신규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3.88% 성장했으며, 원화예수금 및 저축성예금(CASA)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33.88%를 기록했다. CASA 비율은 지난해 첫 5개월 20.04%에서 올해 같은 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이 인도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추가 지점 개설을 통해 현지 기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는 대만 폭스콘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경영진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인도 카르나타카(Karnataka)주 정부 대표단을 만나 벵갈루루 지점 개설을 포함한 사업 확장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 자리에는 황효구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과 서중근 하나은행 글로벌영업본부장, 엠비 파틸 카르타카주 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파틸 장관은 벵갈루루가 글로벌 도시이자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라고 설명하며, 하나은행과 협력이 카르나타카 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 모두에게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파틸 장관은 하나은행이 인도 중앙은행에 신청한 벵갈루루 지점 개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당초 하나은행은 지난 2020년 4분기 중 벵갈루루 지점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계획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파틸 장관은 “벵갈루루 지점이 개소하면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원과 운영 효율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더구루=김은비 기자] 5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 브랜드 4사의 희비가 갈렸다. 토요타와 혼다는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두 자릿수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차(HEV) 전략의 차이가 실적의 명암을 가른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자동차공업회 등에 따르면 토요타(렉서스 포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24만1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수준이다. 혼다는 13만5432대를 판매,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각각 5만2292대, 2만8937대를 판매했다. 양사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4%,18.6% 하락했다. 이같은 실적 차이를 만든 배경에는 하이브리드차 전략의 유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토요타와 혼다는 하이브리드 중심의 전동화 라인업을 조기에 확장하며 미국 시장 내 수요를 흡수한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낮았고 주력 모델 재고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분기 미국 경량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는 전체 판매의 12%를 차지하며 전기차(8%)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브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