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유조선 사업 공동 경영을 준비하고 있는 장금상선과 스위스 컨테이너 선사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이하 MSC)이 이란 전쟁 이후 세계 탱커 시장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금상선과 MSC의 제휴가 시장 회복 과정에서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사는 세계 각국 규제기관의 승인을 거쳐 기업 결합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파트너로 유명한 우주 데이터센터 기업 '스타클라우드'가 약 26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중 카페리업계 터줏대감인 정상영(71) 연운항훼리 사장이 오는 31일 퇴직한다. 사장으로 근무한 지 23년만이다. 정 사장은 한중 카페리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의 고위직을 지낸 이들이 화려하고, 다소 '요란'했다면 민간 출신인 정 사장은 묵묵히 물밑에서 업계 현안을 뒷바라지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퇴직을 앞둔 그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났다. △흥아해운㈜에서 홍콩, 중국, 베트남 업무를 맡았었다. 그러다 연운항훼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흥아해운에서 연운항훼리 창립 실무작업을 책임지고 했다. 당시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이 사내 전무들을 배려해 이들에게 사장 자리를 주려고 자회사를 여럿 만들 때였다. 당시 사장으로 내정된 인사가 연운항훼리 규모가 작다며 안가려고 하다보니, 그러면 회사를 만든 사람이 가라고 해 맡게 됐다" △장쑤성 롄윈강항과 오랜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이 도시의 특징을 평가하자면. "공산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보수적인 곳이다. 다른 항만도시에 비해 개방도 늦었고, 시민들 자부심이 강해 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한다. 부조리나 퇴폐 주점 같은 것도 없다. 그러다보니 관광객은
[더구루=김예지 기자]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시장의 서비스 각축전 속에서 '2026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Best Airline Awards 2026)' 순위에서 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올해의 항공사' 1위 등극과 함께 '이코노미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점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각각 세 계단과 한 계단씩 하락하며 주춤한 모양새다. 특히 카타르 항공과 캐세이퍼시픽 등 중동·중화권 경쟁사들이 파격적인 신규 기재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앞세워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최상위권의 저력을 유지하면서도 치열해진 글로벌 순위 경쟁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25일 호주 항공 전문 평가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26 세계 최고의 항공사 순위에서 △카타르 항공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 항공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항공 안전 전문가들의 분석과 기내 서비스, 승객의 편의성 등 객관적인 측정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호주 에어라인레이팅스는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중대 사건·사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한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멕시코 케레타로(Querétaro)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북미 공급망 인프라 핵심 역할 확대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공급망 단축을 위해 생산 기지를 북미 근접 지역, 특히 멕시코로 이전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추세에 대응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현지 공급망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북미 생산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자동차 부품 및 프로젝트 화물 등 비즈니스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며 미주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25일 현대글로비스 멕시코 법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의 산업 요충지인 케레타로에서 신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사무소 개소는 멕시코 내 물류 운영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 공급망 통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곳은 향후 물류와 첨단 제조 지원, 공급망 통합을 아우르는 전략적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상시 거점으로 활용해 현지 글로벌 제조사들의 물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운영 조율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보는 현대글로비스가 추진해온 멕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장금상선의 유조선 사업 계열사인 장금마리타임이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15척 이상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선박 중개업체에 10척 이상의 추가 매입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유조선(VLCC)에 이어 수에즈막스급까지 확보하며 이란 전쟁 여파로 상승한 운임의 수혜를 극대화한다. 23일 노르웨이 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장금마리타임은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15척 이상 인수를 추진 중이다. 최근 중고선 5척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향후 10척 이상을 더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선박 중개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매입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파레토 증권(Pareto Securities)도 2016~2017년 건조된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7척의 매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선박의 평균 가격은 척당 약 8300만 달러(약 12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거래 대상으로 △아카디아 쉽매니지먼트 △어드밴티지 탱커스 △오케아니스 에코 탱커스 △이스턴 퍼시픽 쉬핑 등을 거론하고 있다. 다만 오케아니스 에코 탱커스와 이스턴 퍼시픽 쉬핑은 매각 계획을 부인한 상태다. 장금상선은 최근 유조선 선대를 공격적으로
[더구루=오재우 기자] 장금상선의 유조선 사업을 운용하는 장금마리타임이 스위스 컨테이너 선사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이하 MSC)과 지분 매각을 추진합니다. 정태선 장금상선 회장의 장남인 정가현 이사와 MSC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보유해 공동 경영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각 사 경쟁력을 살려 협력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유조선 선점한' 장금마리타임,세계 최대 해운사 MSC에 지분 50% 넘긴다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대한민국 공군의 하늘길을 책임질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대형수송기 'C-390 밀레니엄 1호기'가 마침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달 조립 완료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한 달 만에 실제 비행에 성공하며, 올해 안 인도 일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20일 엠브라에르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군(ROKAF)용으로 제작된 첫 번째 C-390 밀레니엄이 브라질 상파울루 가비앙 페이쇼투(Gavião Peixoto) 시설에서 초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비행은 기체의 기본적인 비행 성능을 평가하는 단계이다. 엠브라에르 측은 "기체가 모든 초기 비행 평가 항목을 완벽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 비행은 지난달 초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1호기의 최종 조립 단계 진입 소식이 알려진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당시 엠브라에르는 생산 비행 시험을 거친 후 한국 공군이 요구하는 임무별 시스템 설치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비행 성공으로 사업이 계획된 타임라인에 맞춰 순항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방위사업청(DAPA)은 지난 2023년 12월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II)을 통해 엠브라에르의 C-390을 최종 낙점했다. 약 710
[더구루=오소영 기자] 장금상선의 유조선 사업을 운용하는 장금마리타임이 스위스 컨테이너 선사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이하 MSC)과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정태선 장금상선 회장의 장남인 정가현 이사와 MSC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보유해 공동 경영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각 사 경쟁력을 살려 협력을 모색한다. 20일 키프로스 경쟁보호위원회(The Commission for the Protection of Competition, 이하 CPC)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장금마리타임은 지난달 MSC·MSC그룹 계열사인 SAS 쉬핑 에이전시스 서비스(SAS Shipping Agencies Services, 이하 SAS)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SAS는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 장금마리타임의 지분 50%를 인수할 예정이다.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MSC와 정 이사가 공동 경영에 나서게 된다. MSC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다. 지난해 약 60척 이상 중고선을 매입하며 선대를 확장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MSC는 보유 선복량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이 약 3000억원 규모 '극초음속(마하 5·음속 5배 이상)' 로켓 발사 계약을 확보했다. 우주·국방 기술 분야에서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MM이 HD현대에 소형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했다. HD현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2030년 130척 확보를 목표로 한 로드맵에 따라 선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소형 선박을 투입해 원양·근해 항로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수익성 제고를 꾀한다. 17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HMM이 HD현대에 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한 선사로 확인됐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총 823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되며,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는 아시아 기반 선사로만 알려졌었다. HMM은 작년 10월 황하이조선소과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3000TEU와 1800TEU급 컨테이너선 각각 7척과 5척을 주문하며 2028~2029년 인도받기로 했다. 11월에는 1만3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각각 8척과 4척씩 나눠 맡겼고, HD현대삼호와 HJ중공업로부터 바이오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총 8척도 확보했다. 특히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골든 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우주 사업을 확대한다. 미사일·위성 추적 전문 기업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스(ExoAnalytic Solutions, 이하 엑소애놀리틱)를 인수해 우주 영역 인식과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가속화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산하 애니메이션 기업 애니플렉스(Aniplex)와 크런치롤(Crunchyroll)의 합작사인 '하야테(Hayate Inc.)'가 유명 제작사인 '레이듀스(Lay-duce)'를 전격 인수했다. 소니는 2개월여만에 에그펌과 레이듀스 인수하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가 차세대 지상 발사 탄도미사일 'FP-9'을 기반으로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새로운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을 통해 장거리 타격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