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연방 법원이 덴마크 에너지기업 오스테드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레볼루션 윈드’ 사업 재개를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단 결정을 내렸지만 법원이 이를 뒤집은 셈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 자율주행자동차 기업 모빌아이(Mobileye)가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비전'과 '쇼퍼',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모빌아이는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인간 개입이 배제된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리소그래피 솔루션을 선보였다. TI는 새로운 제품이 기존 포토마스크를 대체해 첨단 패키징의 정밀도와 비용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이프라(Zyphra)가 IBM과 AMD로부터 대규모 AI 교육 인프라를 공급받기로 했다. IBM과 AMD는 이번 공급 건을 시작으로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페라리와 스텔란티스를 보유한 이탈리아 최대 재벌 가문인 아녤리가(家)의 상속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언장의 등장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인 '로보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로스앤젤레스(LA)로 확장한다.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시장 중 하나인 LA 진출을 통해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루마니아 정부가 전차 조달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미국 에이브람스의 전차 54대에 이어 추가적으로 전차 216대, 파생 전차 76대를 확보한다. 의회 승인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으며 현대로템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가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 코닝(Corning)과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난제 해결에 나섰다. 이번 협력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 시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2027년 아랍에미리트(UAE) 토후국인 라스알카이마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전력 업체인 넥스트에라에너지(이하 넥스트에라)의 포인트 비치(Point Beach) 원자력 발전소 운영이 20년 더 연장된다. 운영 허가 갱신으로 수명이 연장된 포인트 비치는 오는 2050년대까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