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패치형 백신'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파트너사인 호주 백신 플랫폼 기업 백사스(Vaxxas)가 글로벌 픽파마 머크(Merck) 출신을 새 수장으로 발탁했다. 양사의 협력은 임상 단계를 넘어 상업화 단계로의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HD-MAP(고밀도 마이크로어레이 패치) 플랫폼 사업화에도 의미 있는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픽플레이가 오아시스에프앤비와 효율적인 매장 인사·근태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픽플레이에 따르면 가치업은 외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 특화된 인사관리 앱으로 ▲출퇴근 기록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급여 계산 등 인력 관리의 필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픽플레이는 오아시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사위식당, 아카리라멘, 은성한우곱창 등의 직영점을 시작으로 향후 가맹점에도 가치업을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오아이스에프앤비는 인사·근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직영점 및 가맹점에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아이스에프앤비는 사위식당을 비롯해 아카리라멘, 은성한우곱창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위식당은 대표 메뉴인 부산식 볶음전골 '낙곱새'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JW중외제약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로, JW중외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19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로,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한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agonist)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hair stem cell)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신체 내 존재하는 모발 성장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미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인 ‘시그나 그룹’(Cigna Group) 산하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Evernorth Health Services)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으로 등재됐다. 시그나는 미국 내 대표적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ESI), 보험 업계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등을 운영하며 의료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으로 꼽힌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짐펜트라 출시 이후 ESI와 계약을 체결해 선호의약품으로 등재시킨 바 있다. 이번 에버노스 등재는 이러한 성과의 연장선으로, 향후 시그나 계열 보험 가입자는 의약품 처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짐펜트라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짐펜트라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현저히 개선됨과 동시에 의사 처방 선호도도 높아지는 만큼, 판매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마트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인수한 미국 현지 식료품 체인 '뉴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이 오리건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식료품점으로 선정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도해온 북미 시장 공략이 현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영국 음식 전문 매체 '러브푸드(lovefood)'에 따르면 뉴시즌스마켓이 '오리건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식료품점'으로 꼽혔다. 러브푸드는 이용자 리뷰와 수상 이력, 편집진의 직접 방문 경험 등을 종합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 주별 우수 식료품점을 선정했다. 러브푸드는 뉴시즌스 마켓이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뉴시즌스 마켓은 지역 농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장 신선한 로컬 푸드를 공급하며, 세후 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독보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매장 내 델리(Deli) 코너의 높은 퀄리티와 친절한 고객 서비스, 유기농 제품의 다양성은 홀푸드(Whole Foods) 등 대형 체인과의 경쟁에서도
[더구루=이연춘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가 패션 디자이너 해리스 리드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로얄살루트 21년 해리스 리드 에디션 2(Royal Salute 21YO Harris Reed Edition Ⅱ)’를 론칭한다. 로얄살루트 패션 컬렉션은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기술을 패션 디자인의 창의성과 결합해 위스키를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각 에디션은 패션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미학을 로얄살루트의 블렌드와 보틀 디자인에 반영해 소장 가치 높은 컬렉터블 제품으로 완성된다. 19일 페르노리카에 따르면 로얄살루트는 젠더의 경계를 허무는 대담한 디자인과 극적인 실루엣으로 국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온 해리스 리드(Harris Reed)와의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지난해 첫 협업에서 입증된 시너지를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그의 대담한 미학을 바탕으로 한층 정교하고 절제된 디테일을 구현한 것은 물론, 협업의 일관성을 이어가기 위해 블렌딩 개발에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해리스 리드 만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이 중국 상하이에 '불닭 소스 자판기'를 선보이며 대륙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80억 개가 넘게 팔린 '불닭'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라면에서 소스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상하이 주요 상권과 오피스 밀집 지역에는 강렬한 빨간색의 삼양 '불닭 소스 자판기(외식·배달 응급 장치)'가 등장했다. 이 자판기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현지 소비자들이 불닭 소스의 화끈한 매운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양식품은 이번 캠페인에서 불닭 소스 자판기를 '외식 구원자'로 정의했다. 1인 가구가 많고 배달 음식 이용률이 높은 상하이 젊은 층을 겨냥해 밍밍한 외식·배달 음식에 즉각적인 맛 보완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달 시장은 지난 2024년 기준 1조 위안(약 210조원)을 넘어섰다. 20~30대가 소비의 중심을 이룬다. 불닭 소스 자판기 론칭은 단박에 입소문을 탔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샤오홍슈(小红书) 등에는 자판기 방문 인증샷과 함께 "배달 음식이 심심할 때 딱이다", "자판기 디자인이 독특해 눈에 잘 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미국 소비자 플랫폼에서 '이달 최고의 매트리스'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가격 대비 성능과 장기 내구성을 앞세워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단기 흥행을 넘어 중장기 브랜드 파워를 축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미국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파인딩 둘시네아(FindingDulcinea)'에 따르면 지누스 '10인치 퀸 그린티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올해 1월 최고의 매트리스 25선' 목록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트리스'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제품은 미국 아마존에서 16만5000건 이상의 고객 리뷰와 평균 평점 4.3점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상위 4위에 올라 있다. 이번 평가는 15년 이상 매트리스 가격과 할인 구조를 분석해온 전문가가 25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27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종합해 산정됐다. '톱25'에는 지누스를 비롯해 △AGHODT △반토(Vantto) △FDW △에고홈(EGOHOME) 등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포함됐다. 파인딩 둘시네아는 "매트리스 업계에 만연한 상시 할인과 부풀려진 권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가 일본 스포츠 아이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에서 레저 스포츠가 일상화되며 기능성 아이웨어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패션 중심 브랜드가 스포츠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17일 블루엘리펀트에 따르면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도쿄 하라주쿠·신주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포츠 특화 아이웨어 라인 '액티브(ACTIVE)' 9종을 론칭했다. 액티브는 흔들림을 줄이는 안정적 피팅과 경량 설계가 특징으로, 러닝·하이킹 등 일상형 아웃도어 활동에 대응한다. 출시와 함께 '라인(LINE)' 공식 계정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정을 추가하면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액티브 라인에도 적용 가능해 초기 고객 확보에 활용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아이웨어 시장은 최근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선호가 커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러닝·사이클링·트레킹 등 진입 장벽이 낮은 레저 종목이 전 세대로 확산되면서 스포츠 아이웨어가 필수 액티브 기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뿐 아니라 종합 아이웨어·패션 브랜드
[더구루=진유진 기자] K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레깅스 기술을 접목한 스트레치 데님 '에어데님'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워크레저룩 공략에 나섰다. 안다르는 에어데님 출시를 기점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17일 안다르에 따르면 '에어데님 세미 부츠컷 진'이 최근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됐다. 가격은 1만2900엔이며 색상은 스톤 블루·미드 블루 등 2종이다. 해당 제품은 레깅스 수준의 신축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안다르 자체 연구소 'AI 랩(AI LAB)'이 글로벌 신축 섬유 '라이크라®' 기반으로 개발한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복원력도 뛰어나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고 무릎이 쉽게 나오지 않으며, 힙 라인에 밀착해 입체적인 실루엣을 형성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워크레저 수요를 고려했다. 무릎 위에서 퍼지는 세미 부츠컷 라인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두 가지 길이 옵션을 제공해 신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시아인 체형 연구를 기반으로 허리·힙·허벅지 비율을 최적화해 착용 편의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데님은 딱딱하고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낮아졌다. 치열해지는 플랫폼 경쟁 속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주요 투자은행과 시장은 중장기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북미 식품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핵심 식품·유통 콘퍼런스를 2년 연속 참가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전면에 내세워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로, 북미 시장 내 냉동·냉장 물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 단백질·식품 유통협회(NPFDA) 2026' 연례 콘퍼런스에 참가해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소개한다. NPFDA는 북미 단백질·식품 유통·가공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식품 제조사·유통사·물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CJ대한통운은 콘퍼런스를 통해 냉동·냉장 물류 수요가 높은 식품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주요 거점 중심으로 구축한 콜드체인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단백질(육류·가금류) 유통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춰, 대형 식품 제조사·화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미국 내 15개 주에 걸쳐 6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세계적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통 테크 최강자'로 불리는 영국 유통 자동화 기업 오카도(Ocado)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계약을 종료하고 기술 판매 확대에 나섰다. 국가별 단일 파트너에 묶여 있던 공급 구조를 풀고 복수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오카도와 협업 중인 롯데쇼핑의 온라인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독일 ZF의 프랑스 공장에 투입돼 설비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며 1년간 현장 운용 성과를 쌓았다. 완성차·부품 공정에서 상시 점검 장비로 활용 가능한 운용 모델을 입증, 산업 안전·설비 진단 로봇 시장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적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