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가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빠르게 거듭나는 가운데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먄 대전산업단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따른 수혜가 톡톡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가 주목 받고 있다. 대전 산단 내 최초로 공급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40-37번지에 조성되며, 우수한 업무 편의까지 누릴 수 있어 호평 된다. 대전 펜타플렉스 지식산업센터는 각 호실 앞에 차량이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상 1층~지상 7층까지 도입되는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9층부터 11층까지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하기 적합한 소형 평형대의 섹션형 오피스타입이 공급되는 것도 장점이다.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해 대형화물승강기(3t·5t)를 포함해 총 10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되며, 하중 설계가 우수해 40ft 컨테이너도 물류 상·하역에 무리가 없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대규모 로비, 공용회의실, 열린도서관, 엔터테인먼트 홀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 1027(우성사료 빌딩) 1층
지난해 12월 청약 1순위 접수에 나서 경쟁률 35:1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일반분양 계약이 100% 완료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3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당첨자 계약기간에 공급 세대 분양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총 37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4개 타입이 구성됐으며 총 375세대 중 특별공급 27세대를 제외한 △59㎡A 타입 10세대 △59㎡B 타입 13세대 △59㎡C 타입 11세대 △59㎡D 타입 4세대 등 총 63세대가 일반분양 됐다. 최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고려, ‘실속형’을 내걸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면적 59㎡의 소형 아파트임에도 환기가 뛰어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으며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하는 등 실용성이 높은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가 개점지역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 내 신규 분양 상품이 수혜효과를 입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가 가능한 복합공간이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스타필드 하남'과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하남시 신장동 대명강변타운 아파트의 84㎡ 매매가는 2016년 12월 4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27.27% 오른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시장에서도 스타필드 효과가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1월 GS건설이 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아파트는 487가구 모집에 6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0.33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타필드 인근에서 분양되는 부동산 상품도 높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도 이중 하나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
최근 천안 아파트 최고가가 평당 2000만 원에 근접한 가운데 시세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가 다른 아파트 가격보다 약 200만원이 낮은 3.3㎡당 700만원대에 분양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36-3번지 일원에 위치한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성 총 4가지 타입(59㎡A·59㎡B·59㎡C·72㎡A)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앞 도보 1분 거리에는 삼은호수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다. 삼은호수생활체육공원은 작년 말 삼은저수지에서 호수를 품은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 내 시설로는 수변산책로, 생태 관찰로, 야생초화원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학군, 편의, 상업 시설뿐 아니라, 대중 교통망까지 갖춰져 있다. 서북구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병의원, 은행이 있고 북천안 IC와 국도 1호선,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있어 국도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호재 소식도 있다.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본격적인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 시대가 열리면서 이른바 싱글슈머(single+comsumer)라 불리는 이들이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어서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특별 추계: 2017~2047년’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598만7,000가구로 전체 가구(2,011만6,000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인 29.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그간 최대 비중을 보인 '부부+자녀(29.6%, 596만2,000가구)' 가구를 제친 것이며 지난 2017년(28.5%, 558만3,000가구)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2027년 32.9%(711만4,000가구), 2037년 35.7%(807만6,000가구), 2047년에는 37.3%(832만가구)로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1인 가구와 더불어 부부 가구의 비중도 지속해서 늘어나 2017년 15.8%(309만3,000가구)에서 2047년 21.5%(479만4,000가구)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절
청라 커넬웨이·청라호수공원 등 수변 프리미엄을 누리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2층, 32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9~59㎡ 등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는 서쪽으로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고 동남북 3면으로 각각 심곡천과 공촌천이 흐르고 있으며, 중앙에는 102만6646.6㎡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청라호수공원은 에코존·전통존·레저존·아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앞으로 형성돼 있는 물길 청라 커넬웨이는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이는 특장점이다. 청라 커넬웨이는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물길로,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풍경을 선사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달 21일 기공식을 진행한 청라 시티타워를 포함, 스타필드 청라 등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기존 스타필드에서 한 차례 진화한 형태로 호텔·테마파크·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놓고 격돌한다. 대여 금리와 공사비 상환 방식, 스카이라운지 적용 등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지난 26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한남하이츠에서 발을 빼 GS건설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만8837㎡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0개동, 790세대와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예정공사비가 3419억원에 달한다. 특히 조합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양사가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공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공사비는 GS건설이 3287억원을, 현대건설이 3419억원을 제안, 132억원을 적게 쓴 GS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조합이 제시한 예정공사비와 같은 공사비를 제안한 현대건설 제안은 다소 의외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사업촉진비의 경우 GS건설은 '사업예비비 55
12.16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에게 더욱 선호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이은 규제에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 소형 타입은 이미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공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전용면적 59㎡ 타입이 229.5대 1의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같은 달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2단지 역시 전용면적 59㎡ 타입이 156대 1로 전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단지의 거래량 역시 그 인기와 비례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전체 아파트거래량 11만6757건 중 소형 평면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41~60㎡의 거래량은 3만5188건으로 전체의 30%에 달했다. 지난 1월 같은 면적의 거래량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5%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택시장에 이어지는 규제 등으로 늘어난 자금 부담
세종시 첫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 내 상업시설이 뛰어난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내외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종 대명벨리온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12층, 2개동, 총 5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 395실, 상업시설 144실, 어린이집 등이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테크밸리 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먼저 공급되는 상업시설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세종테크밸리 내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공공기관에서 지척거리에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 등 수요 흡수에 유리하다. 세종시와 대전·충청권역을 대표하게 될 세종테크밸리가 계획대로 모두 조성되고 나면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주 7일 내내 북적이는 복합상권으로 사무실·상가 임차 수요가 절로 몰리는 것이 요즘 트렌드인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수요 외에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3500여명 규모의 고정 소비수요가 확
내년 트렌드로 자기관리' 및 자기계발이 떠오르면서 이를 반영한 특화 상업시설이 새로운 부동산 수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자기만족과 성장을 위해 H&B(헬스·뷰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면, 특화 상업시설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 강남 유일의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루(Ruu) 논현'이 대표적이다. 서울세관사거리,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루논현은 여성특화 문화복합공간으로 기획된 '특화 MD' 계획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등 H&B 콘셉트가 핵심이다. 각 층별 테마는 핵심 컨셉트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차로 인해 후면부가지상에 노출된 지하 1층의 테마는 '스파&헬스케어'다. 스파와 개인PT·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은 물론 태닝샵·에스테틱·윤곽관리 등 헬스케어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화장품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고급 커피 전문점·스타쉐프 레스토랑·와인바·브런치 카페 등 F&B 업종과,필수시설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지상 2층에는 바디·스킨·헤어 등 '하이엔드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 내 분양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 인근 '대명강변타운' 84㎡ 타입 매매가는 2016년 12월 4억4000만원에서 올해 11월 27.27% 오른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시장에서도 스타필드 효과가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1월 GS건설이 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아파트는 487가구 모집에 6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0.33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타필드 인근에서 분양되는 부동산 상품도 높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 인근의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도 이중 하나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2층, 총 32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9~59㎡ 등이다. 교통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완료 시 서울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인해 불안정성이 높아지자 부동산 시장에서 트렌디한 콘셉트를 가진 고품격 주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는 이런 현상의 주된 요인으로 20~30대 젊은 부자들의 증가를 꼽았다. 가격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동시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서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세련된 컨셉을 가진 고품격 부동산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추세다. 지난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에 나섰던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10억 원이 넘는 고품격 오피스텔로 조성됐지만, 3개월 만에 모든 실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런 가운데 고품격 부동산이 60% 중도금 무이자혜택까지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새롭고 트렌디한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강남 최초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로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로 구성되고 중도금 60% 무이자혜택도 제공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발 이커머스(C-commerce)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에 이어 패스트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쉬인은 올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와 웹 트래픽이 동시에 급증하며,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