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빅테크 구글이 증강현실(AR) 선도기업인 매직리프(Magic Leap)와 손을 잡았다. 구글은 매직리프와 확장현실(XR) 부문을 강화해나간다. 매직리프의 증강현실 관련 전문 지식과 광학 기술이 구글의 기술 플랫폼과 결합, 확장현실 생태계를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한 매직리프는 2010년 설립됐다. 증강현실 관련 광학기술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현재 주력 상품은 매직리프2로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증강현실 디바이스 중 가장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직리프는 현재 북미 본사와 함께 벨기에, 영국, 이스라엘, 일본, 스위스 등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와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확장현실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구글이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혼합현실(MR) 부문 협력을 변동없이 이어나가기로 한 만큼 향후 구글-삼성전자-매직리프로 이어지는 확장현실 동맹이 구축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매직리프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우리의 광학 역량과 구글의 기술을 결합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파이어 TV에 통합했다. 아마존은 AI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은 10년 전 파이어 TV에 음성 검색 기능을 추가한 혁신에 이어 AI를 통해 새로운 검색 경험을 맛 볼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아마존은 30일(현지시간) 파이어 TV에 AI모델 '알렉사'를 통합, AI 강화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AI 강화 검색 기능은 AI와 자연어 처리, 파이어 TV 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앱 라이브러리를 결합해 개인화된 TV 프로그램 및 영화를 추천받을 수 있게 개발됐다. 아마존은 AI 강화 검색 기능에 대해 TV프로그램이 영화에 대해 백과사전과 같은 지식을 가진 친국에게 물어보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용자는 자신이 검색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서 정확한 제목이나 줄거리를 알지 못하더라도 주제, 장르, 줄거리, 캐릭터, 배우, 인용문을 애매한 단어로 설명하면 알렉사가 이를 인식, 검색해준다. 예를 들어서 이용자가 "알렉사, 개와 인간의 우정에 관한 영화를 보여줘", "반전 결말이 있는 심리 스릴러 영화를 보여줘" 등의 질문을 하면 이를 인식
[더구루=정예린 기자] 베일에 쌓여져 있던 구글의 검색 엔진 순위 알고리즘 작동 방법이 대규모 문서 유출 사고로 인해 공개됐다. 기존 구글이 주장한 것과 반대되는 방침이 다수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웹사이트 분석 툴 업체인 스파이크토로(SparkTor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구글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 콘텐츠 웨어하우스'라는 제목의 문서 분석 결과를 게재했다. 약 25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구글에서 이같은 규모의 문서가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파이크토로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문서와 전직 구글 직원인 검색 엔진 최적화(SEO) 전문가 등이 분석한 결과 등을 입수했다. 가장 주목해야할 시사점은 구글이 검색 결과를 노출하거나 스팸을 거르기 위해 클릭 기반 사용자 신호를 적극 활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클릭 데이터를 필터링해 길이와 노출 횟수 등을 측정한다. 클릭 길이는 검색자가 검색 결과를 클릭했다가 찾은 답변에 만족하지 못해 뒤로 버튼을 빠르게 클릭하는 경우를 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달 중순 오픈AI를 떠난 초정렬(superalignment, 슈퍼얼라이먼트) 팀의 공동리더가 경쟁업체인 앤트로픽(Anthropic)에 합류했다. 앤트로픽은 글로벌 인재를 싹쓸이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얀 라이케(Jan Leike) 전 오픈AI 초정렬팀 공동리더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앤트로픽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얀 라이케는 "초정렬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앤트로픽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에 합류한 얀 라이케는 지난 15일 엑스를 통해 "사임했다(I resigned)"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초정렬 연구를 함께 이끌던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와 함께 오픈AI를 떠났다. 얀 라이케는 2021년 오픈AI에 합류했다. 얀 라이케는 오픈AI 합류 전 구글 딥마인드에서 근무했었다. 얀 라이케는 일리야 수츠케버와 함께 2023년 7월 구성된 초정렬 연구팀의 공동리더를 맡았다. 안 라이케와 일리야 수츠케버가 주도한 초정렬 연구는 인간이 초지능 AI를 통제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아왔다. 초정렬은 AI가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유럽시장 확대를 위해 이탈리아에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탈리아 정부와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위해 수십억 유로 규모 투자를 협의 중이다. 현재 투자 규모와 위치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밀라노 센터를 확장하거나 신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AWS는 2029년까지 이탈리아에 20억 유로(약 2조9600억원) 투자를 목표로 2020년 밀라노에 첫번째 데이터 센터를 오픈했다. 해당 센터는 페라리와 보험사인 앗시쿠라치오니제네랄리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유럽 이용자들의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유럽연합(EU) 내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라 아마존은 유럽 내 AWS 데이터 센터 확대에 나섰다. 최근에는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지역 데이터 센터에 157억 유로(약 23조24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발표했던 25억 유로(약 3조7000억원) 투자에 6배가 넘게 증가한 것이다. 또한 독일에도 2040년까지 78억 유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구글이 일본에서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섰다. 구글은 데이터센터 운영 전력을 확보하면서도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에너지 100% 전환을 완수하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클린 에너지 커넥트(Clean Energy Connect), 시젠에너지(Shizen Energy)와 전력 구매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s, PPA)을 체결했다. 이번 PPA는 구글 클라우드가 일본에서 처음 체결하는 전력 구매 계약이다. 클린 에너지 커넥트와 시젠 에너지는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 맺은 PPA를 기반으로 6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에 나선다. 클린 에너지 커넥트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계약에 따라 일본 전역에 걸쳐 소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800개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총 40메가와트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시젠에너지는 지난해 3월 개장한 지바현 인자이시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지원하기 위해 2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다. 클린 에너지 커넥트와 시젠에너지는 계약과 함께 태양광 시설 구축에 돌입하며 4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을 비롯한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애플 비전 프로(Vision Pro)의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IT전문기자인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일본과 다른 아시아 국가의 소비자들이 애플 비전 프로를 미국인들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크 거먼은 "이들 국가는 수년 동안 가상 현실(VR)을 도입해왔지만 비전프로와 같은 제품은 접하거나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3499달러라는 비싼 가격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올해 안에 비전 프로의 글로벌 출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전 프로의 올해 출하량은 80만 대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비전 프로는 판매 시장이 확대되지 않으면 올해 45만대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애플이 내달 예정된 애플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WWDC에서 비전 프로의 글로벌 출시 일정이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TF증권 궈밍치(Ming-Chi Kuo) 애널리스트도 3월에 공개한 보고서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휴메인(Humane)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휴메인은 애플 출신 임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유명하다. [유료기사코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휴메인이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휴메인의 매각 가격이 7억5000만~10억 달러(약 1조240억~1조3660억원)로 책정됐으며, 매각 절차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휴메인의 기업 가치는 아직 어떤 펀딩 라운드에서도 공개된 바 없지만 더 인포메이션 자료를 보면 약 8억5000만 달러(약 1조1610억원)로 추정된다. 휴메인의 매각 결정은 지난 4월 출시한 인공지능(AI) 전용 웨어러블 장치 Ai 핀(Ai Pin)의 부진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Ai 핀은 프로젝션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로 독특한 폼 팩터를 자랑한다. 센서와 생성형 AI를 탑재하고 있으며 손 같은 모든 표면에 디스플레이를 투사할 수 있는 소형 프로젝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700달러의 가격 월 24달러의 구독료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기능 측면에서도 기존 스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빅테크 구글이 세계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설계업체 3위에 등극했다. 구글은 텐서처리장치(TPU)를 앞세워 머신러닝 시장 등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구글의 2023년 기준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시장에서 3번째로 많은 점유율을 달성했다. 구글보다 점유율이 앞선 기업은 엔비디아와 인텔이었으며 AMD가 뒤를 이었다. 구글의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TPU다. 2015년 1세대가 출시된 TPU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특화시킨 맞춤형 전용 칩(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이다. TPU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와는 다른 용도로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TPU는 행렬 연산이 주를 이르는 모델, 수 주에서 수 개월간 학습시키는 모델, 초대형 AI모델에서 CPU나 GPU보다 적합하다. 구글은 지난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TPU 200만 개를 출하했다. TPU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것은 초거대언어모델(LLM)이 등장하기 시작한 2021년이다. 구글은 지난 14일 6세대 TPU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인공지능(AI)의 안전한 개발과 사용을 위해 미국과 중국간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AI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 슈미트는 AI판 오픈 스카이(Open Skies) 협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료기사코드] 에릭 슈미트 전 CEO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노에마 매거진(Noema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AI기술 발전 방향성과 현재 속도, 위협 그리고 중국과의 경쟁 등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무한한 컨텍스트 창을 갖추고 사고 추론이 가능하며 텍스트를 이미지, 영상, 소프트웨어로 제작해주는 수행능력을 가진 AI모델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슈미트 전 CEO는 "이런 능력을 갖춘 AI에이전트는 합리적인 예상으로 5년 이내에 도달할 것"이라며 "그 이유는 이 길에 엄청나게 많은 자본이 투자되고 있고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AI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무엇보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AI를 악용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호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광케이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아프리카와 호주를 연결하는 첫 해저케이블이 생겨난게 된다. [유료기사코드] 구글 클라우드는 23일(현지시간) 아프리카-호주 간 광케이블 연결 사업 '우모자(Umoja)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우모자는 스와힐리어로 화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우모자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전 세계와 더욱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우모자 프로젝트는 우간다에서 시작돼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지나 인도양을 통과, 호주로 이어진다. 우모자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대륙에 설치될 광케이블에는 다수의 접속 지점을 확보해 케이블이 지나가는 국가들이 통신망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우모자 프로젝트는 구글 클라우드가 2019년부터 진행한 에쿠아노(Equiano) 프로젝트를 확대한 것이다. 에쿠아노 프로젝트는 포르투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우모자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유럽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연결하는 거대한 광케이블 인프라가 완성된다. 구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기업 메타(Meta)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위원회 만들었다. 메타는 새로운 자문위원회를 통해 AI기술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구축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업계 전문가 4인이 참여하는 AI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자문위원회는 주기적으로 메타 경영진과 AI 기술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한다. 메타 AI 자문위원회 멤버는 △스트라이프의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콜리슨(Patrick Collison) △깃허브의 전 CEO 냇 프리드먼(Nat Friedman) △쇼피파이 CEO 토비 뤼트케(Tobi Lütke) △마이크로소프트 전 전략책임자(CSO) 찰리 송허스트(Charlie Songhurst)다. 자문위원들은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으며 메타 경영진에 기술 발전, 혁신, 전략적 성장기회에 대한 통찰과 권고 사항 등을 제공한다. 메타가 AI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AI기술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메타의 AI기술 분야에는 VR 헤드셋, 스마트 글래스 등 하드웨어와 AI 어시스턴트 등 소프트웨어가 전부 포함된다. 메타는 이번 AI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오픈AI, 마이크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지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차지AI(EnCharge AI)가 고효율 AI 칩 개발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엔차지AI는 AI 애플리케이션용 고효율 칩 개발을 마무리하기 위해 7000만 달러(약 960억원)를 조달한다. 엔차지AI는 2022년 프린스턴대학교 전기 및 컴퓨터 공학 교수 출신의 나빈 베르마(Naveen Verma)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엔차지AI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1860만 달러(약 250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벤처캐피털인 ACVC파트너스를 비롯해 RTX 벤처스, 벤처테크 얼라이언스 등으로부터 2260만 달러(약 31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엔차지AI는 현재 AI구동을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칩을 개발하고 있다. 엔차지AI는 새로운 인메모리 컴퓨팅 칩을 개발해 온디바이스AI 시장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엔차지AI 측은 AI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엔차지AI를 설립한 나빈 베르마 최고경영자는 "미래는 AI추론을 분산시켜 데이터 센터에서 벗어나 휴대전화, 노트북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외부 CCTV 신제품과 함께 5W급 소형 태양광 패널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외부 CCTV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외부 CCTV 카메라 제품인 'BW 300'과 'BW 500'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신형 외부 CCTV 카메라 제품과 함께 소형 태양광 패널도 공개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해당 태양광 패널은 이번에 공개된 CCTV 카메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IP66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태양광 패널은 CCTV 카메라와 방수처리된 USB-C 커넥터로 전력을 공급하며 BW 300과 BW 500을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양광 패널은 단결정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섭씨 영하 20도에서 영상 55도 범위 내에서 작동한다. 태양광 패널의 크기는 가로 218mm, 새로 178mm, 두께 16mm이며 장착 브래킷, 위치 지정 스티커, 확장 나사 끈과 나사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 태양광 패널과 함께 공개된 BW 300과 BW 500 CCTV 카메라 제품과 태양광 패널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