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 뉴베리 공장이 비대면 채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신규 직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리스크에 대비하고 멈췄던 사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뉴베리 공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의 한 자산운용사가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오피스빌딩 매입을 검토하다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은 경기 침체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J모 자산운용은 미국 부동산 업체 하인즈와 텍사스주(州) 휴스턴에 있는 609메인빌딩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충격을 받은 미얀마의 경제 회복을 위해 3000만 달러(약 370억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딴신 주한미얀마 대사가 지난 14일 수출입은행 관계자를 만나 코로나19 대응 장비 구입을 위…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에 개미들이 몰리고 있다. 이른바 '베트남판 동학 개미 운동'이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도 경쟁적으로 높은 이자를 제시하며 개인 투자자 잡기에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증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증권사에 대한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충격으로 위축된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부는 증권사에 대한 시중은행의 마진대출 한도를 높이는 높이는 방…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연구를 돕기 위해 미국 대학 연구팀에 5억원을 지원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州) 오거스타대에 신종 코로나 연구 지원금 40만 달러(약 5억원)를 전달했다. 오거스타대 연구팀은 최근 신종 코로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산업용 로봇 시장이 주목을 받는다. 전염병 사태로 전 세계 모든 생산 공장이 멈추는 사태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로봇 활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시장 조사업체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에 따르면 자동…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 국적의 일본 외항사 객실 승무원이 입사 3주 만에 백수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버 'DOSSI는 비행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에서 객실 승무원이 된 지 3주 만에 백수'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은 지난 2018년 10월 일본에 와서 올 1월…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근무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 등 아시아 지역 IT기업의 주가가 두 배 이상 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온라인 근무가 일상화하면서 일부 아시아 기술 기업의 주가…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브라질에서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일간 이자 면제 혜택을 준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브라질 법인(Banco Hyundai Capital Brasi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금리를 동결하고 최대 60일간 이자 상환을 유예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 2020'이 내달 15~19일 온라인에서 열린다. 올해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한 인도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을 돕는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 비영리 정부기구인 '인베스트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경기부양책 마련을 위한 외부 자문기관 7곳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