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헬스케어 회사 '비웰 커넥티드 헬스과 손을 잡았습니다. 비웰은 지난 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LTH 2023'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삼성헬스'에 비웰의 솔루션 '비웰 커넥티드 헬스'를…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샌디에이고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회의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리스크 해결'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안건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판매·보관·사용·임대·폐기 규칙 또는 조례 초안 마련과 △올바른 사용과 충전, 보관, 폐기 방법을 알릴 교육 캠페인 개발,…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타르에너지가 전략적인 석유 기반 개발 투자에 따라 불하니네 해상 유전의 추가 확장을 위한 입찰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카타르에너지는 최소 세 가지 패키지에 대한 사전 자격 심사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첫 번째 패키지는 새로운 중앙 처리 플랫폼과 거주 공간 및 유틸리…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삼성전자와 루시드와 협력합니다. 통신과 전기차 분야에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이 최근 방한 기간 동안 삼성전자 경영진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방문 직후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 충돌에 따른 원유 재고 영향을 낮게 점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스라엘과 이웃 국가들이 대규모 산유국이 아닌 만큼 석유 공급에 대한 단기적인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본 겁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One UI 6.1 버전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IT팁스터인 아이스 유니버스(@UniverseIce)는 지난 9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One UI 6.1과 갤럭시 S24 시리즈는 새로운 AI 기능, 빅스비보다 더 강력한 AI 등…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첫 번째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에 우주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모빌리티'를 결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그라비티로 꾸며진 스타링크 모빌리티 안테나가 장착된 사이버트럭 시제품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외에도 테슬라의 사이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 공급처를 조만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팩토리얼에너지가 100암페어시(Ah) 이상의 전고체 배터리셀 A샘플을 익명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JV) 모셔널이 완전 무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 사흘째인 9일(현지시간) 양측에서 1500명 이상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에 다다르며 국제유가가 4%이상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아시아 원유 판매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하원의장이 투표로 해임된 가운데 조만간 미 정부가 예산 문제로 일시 정지(셧다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차기 의장 선출 전까지 임시 의장은 매카시 전 의장 측근인 패트릭 맥헨리 금융위원장이 맡지만 임시 의장의 권한은 행정 업무 등으로 제한됩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공략한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최근 방한한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과 만나며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모색합니다.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
[더구루=김은비 기자]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해상에서 원유·가스를 시추·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7일 영국의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 한 해 총 1705억달러 규모의 사업이 최종투자결정(FID)을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 10년간 해양 프로젝트 투자 금액 중 최대 규모입니다. 국…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