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경제 매체가 "한국 핵심 방위산업 기업인 LIG넥스원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국방 예산과 새로운 수출 계약, 지정학적 긴장 지속 등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에드혹뉴스(Ad Hoc News)'는 24일 "미국 투자자에게 LIG넥스원 주식은 글로벌 방산 주기에 대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포화 상태인 미국 방산 시장에서 벗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LIG넥스원은 한국이 최고 수준의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업"이라며 "한국군에서 사용되는 유도 미사일, 레이더, 통신, 전자전 시스템을 설계·생산하며, 해외에서도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1년간 이 회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은 자국 시장에 집중하는 기업에서 수출·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변화됐다"며 "미국이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금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기업들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중동, 동남아에서 핵심 공급업체로 부상했다는 점에서 LIG넥스원의 변화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애드혹뉴스는 LIG넥스원의 핵심 테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암호화페 XRP에 대해 "금융기관에 가장 매력적인 디지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국제 결제·송금 부문에서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에 아처 에비에이션이 영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영국 군용 무인기 프로그램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폴란드 폐기물 소각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바르샤바시는 23일 "바르샤바 도심에서 8㎞가량 떨어진 타르구백 지역에 있는 폐기물 소각 발전소가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지난해 초 가동 허가를 받고 시운전에 돌입했고, 작년 12월 바르샤바시에 공식적으로 인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0년 10월 이 공사를 수주했다. 이 발전소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을 소각,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전기와 지역난방으로 공급한다. 총 투자액은 16억 즈워티(약 6400억원)에 달한다. 이 시설은 연간 26만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여기서 연간 10만㎿(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한다. 이는 약 5만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와 함께 3만 가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20㎿ 규모의 난방을 생산한다.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은 "바르샤바 발전소는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 중 하나로, 외부 지원 없이 100% 시의 예산으로만 건설됐다"며 "우리는 순환 경제를 완성하고 있으며, 바르샤바의 폐기물은 각 가정에 난방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일리노이주(州)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르네상스' 구상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개발사업자 페르미 아메리카가 다수의 집단소송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작년 말 2200억원 규모 투자 계약 취소로 주가가 추락하면서 다수의 집단소송 전문 로펌이 소송 준비에 착수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G(Bronstein, Gewirtz & Grossman), BFA(Bleichmar Fonti & Auld) 등의 로펌이 페르미 아메리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여러 로펌이 집단소송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말 1억5000만 달러(약 22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 선지원 계약(AICA)' 해지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페르미는 작년 12월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익명의 첫 임차인으로부터 AICA 종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주가는 다음날인 12일 33%나 급락했고, 이후로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0일 현재 주가는 9.12달러로, 공모가(21달러)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작년 10월 1일 상장 첫날 AI 인프라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공모가 대비 50% 넘게 뛴 32.53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에 합의했다. 미국 SMR 기업의 뉴스케일파워의 기술이 적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전기차 산업이 내수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도 차갑게 식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22일 "투자자들이 중국 전기차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며 "경쟁 심화와 생산 주기 단축으로 손쉬운 성장 시대가 끝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 비야디(BYD)는 올해 1월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이 약 21만대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50%, 전년 같은 때와 비교하면 30% 감소한 수치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현재 BYD 주가는 작년 5월 고점 대비 40%나 빠졌다. 뉴욕타임스는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이 낮아졌고, 정부 보조금이 사라진 데다 생산 주기가 빨라지면서 특정 회사가 장기간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꼬집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말 전기차 구매와 관련해 10% 자동차 구매세 면제 조치를 종료했고, 올해부터 감면폭을 절반으로 축소했다. 이 혜택은 내년에는 아예 폐지될 예정이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지방 등에서는 전기차를 소유하는 것이 현실적으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해외부동산 투자 역사상 처음으로 오피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 캐나다 토론토 오피스 빌딩이 임대를 완료했다. 대체투자 수익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하인즈는 22일 "캐나다 토론토 오피스 빌딩인 'CIBC 스퀘어' 2개 동이 임대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5대 은행인 캐나다 제국상업은행(CIBC)과 마이크로소프트(MS),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CIBC 스퀘어는 토론토 도심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이다.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체면적은 27만8700㎡다. 타워1은 지난 2021년 준공됐고, 타워2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이 빌딩에 투자했다. 공단은 이 사업의 지분 절반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타워1의 경우 준공 후 리파이낸싱을 통해 투자 원금 대부분을 이미 회수했다. 이 사업은 국민연금의 '빌드 투 코어(build to core·핵심 입지 부동산 매입 후 코어 자산으로 개발)'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임차 완료로 국민연금은 당장 1조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이 두 달째 상승폭을 키우며 강세장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를 웃돌며 서울 전체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월 대비 1.07% 상승했다. 작년 11월(0.81%)과 12월(0.87%)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아파트와 연립주택·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서울의 주택 종합 매매 가격은 0.91% 올랐다. 10·15 대책 영향으로 작년 11월 전월 대비 0.42%포인트 축소된 0.77%를 기록한 이후 12월 0.8%로 다시 커진 데 이어 두 달째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수도권 전체로도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 주택 매매가는 0.51% 상승해 전월(0.46%)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매는 외곽 소재 구축 단지 및 일부 입주 물량 과다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올라 전월 대비 상승
[더구루=홍성환 기자]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 간 갈등이 불거짐에 따라 자동체 제조업체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양측 간 법적 분쟁이 예고된 가운데 소송 결과에 따라 재정적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 근거를 폐기한 것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모한 도전이 법적 도전을 견뎌낸다면, 더 치명적인 산불과 극심한 폭염 사망, 기후로 인한 홍수와 가뭄 증가, 전국 지역사회에 대한 더 큰 위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 온실가스 규제의 근거로 활용돼 온 '위해성 판단(endangerment finding)' 결론을 폐기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09년 마련된 '위해성 판단'은 "이산화탄소, 메탄 등 6가지 온실가스가 공중보건과 복지에 위협이 된다"는 연방정부의 결론이다. 이는 차량 연비 규제나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등 미국의 각종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의 핵심 토대가 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규제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빌 게이츠가 지난 2006년 설립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테라파워가 영국 원전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테라파워는 20일 "자사 나트륨 원자로가 영국 일반 설계 평가(GDA) 절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테라파워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인허가 절차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DA는 영국에 배치될 원전 설계의 안전과 보안,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절차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과하면 원자력규제청의 설계승인 확인서(DAC)와 환경청의 설계승인 보고서(SoDA)가 동시에 발급된다. 이후 원전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 <본보 2025년 10월 19일자 참고 : 테라파워, 원자로 설계 영국 승인 신청…글로벌 원전시장 진출 시동> 크리스 레베스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업계를 선도하는 인력과 풍부한 규제 경험을 바탕으로 당국 심사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 달간 영국 정부와 협력해 현지에 나트륨 원자로를 도입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테라파워는 현재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KBR과 영국 내 SMR 개발 부지를 물색 중이다. 현재 두 회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리튬인산철(LFP) 기술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들이 나트륨 이온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나트륨이 공급망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1, 2위 CATL과 BYD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