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도화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필리핀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사업의 시공감리 용역을 수주했다. 25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에 따르면 도로공사·도화엔지니어링·다산컨설턴트·건화 컨소시엄은 필리핀 정부와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1단계 사업 2구간 패키지의 시공감리 용역 계약을 맺었다.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사업은 서울의 약 1.5배인 900㎢ 크기의 라구나 호수를 둘러싼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과 필리핀 정부가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1단계 사업은 수도 마닐라 인근 라구나호 서부 호안선을 따라 고가도로·제방으로 구성된 37.5㎞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1단계 사업 2구간 패키지는 12.6㎞의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도로가 개통하면 마닐라 인접 도시의 교통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트로마닐라는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필리핀 인구 13%와 국내총생산(GDP) 37%가 몰린 광역 도심이다. 교통량이 세계 4위에 이를 만큼 과밀화가 심각하다. 한편, 마닐라 정부는 1구간(7.9㎞)에 대한 시공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대외경제협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가 해상풍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노르웨이 해상 재생 에너지 기업 윈드스톨러, 국내 해운사 하나해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곳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해상풍력 등 해상 재생 에너지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해상풍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인 DNV 등 글로벌 선두 기업과 협업하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5월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해 본계약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 떨어진 해역에 750㎿(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모델을 앞세우고 있다. 작년 6월 네덜란드 해상풍력 기업 '모노베이스 윈드'와 공동개발한 15㎿급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이, DNV로부터 개념설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90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수소 항공기 엔진 개발사 제로아비아(ZeroAvia)에 추가 투자했다. 수소 항공기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며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신청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아칸소주(州) 전력기업 엔터지 아칸소(Entergy Arkansas)가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핀테크 기업 언록 테크놀로지스(Unlock Technologies)의 채권 발행을 지원했다. 언록은 24일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4억39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D2자산운용이 언론의 ABS 발행을 주선했다. 한국투자증권과 텍사스캐피털, 제프리스 등이 자금 조달 대리(Placement Agent) 업무를 수행했다. ABS는 부동산·매출채권·유가증권·주택저당채권 등 금융사가 보유한 유동화 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담보를 바탕으로 신용 보강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채보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언록은 주택담보대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주택을 담보로 집 소유자에게 자금을 빌려준다. 특히 매달 원리금을 상환할 필요가 없어 차주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2020년 설립 이후 약 1만7000명에게 대출을 제공했다. 피버 실버스테인 언록 최고자본책임자(CCO)는 "많은 투자자의 관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ABS 발행에 성공했다"며 "내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 주택 소유자에게 지속적으로 금융 혜택을 제공할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첨단 기술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발족한 AI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에 참여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라크 교통부가 대우건설과 관련해 "알포 해군기지 건설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교통부는 23일 공식 성명을 내고 "계약 초안은 현재 검토·심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19년 내각령에 따라 대우건설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교통부·국방부·기획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 심사하고 있으며, 최종 승인 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계약이 부패 혐의를 받은 개인 또는 연관된 자국 기업에 발주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정부는 알포항 인근에 새로운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1조8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대우건설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으로 최종 계약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애초 연내 최종 계약이 예상됐지만,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에서 다수의 공사를 수주했다. 2014년 2월 알포 방파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 △컨테이너터미널 준설·매립공사 △알포~움카스르 연결도로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본공사 등 9건의 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수주금액만 37억8000만 달러(약 5조6000억원)에 달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가 아일랜드 IT자산 처분 서비스(ITAD) 시설 운영에 공식적으로 돌입한다.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테스는 23일 "다음달 15일 아일랜드 클레어주(州) 섀넌 지역에 위치한 ITAD 공장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이미 지난 가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다. 토마스 홀버그 SK테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사장은 "섀년 시설은 아일랜드 기업이 재사용·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과 기술·혁신 허브 도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일랜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본사가 있고 데이터센터도 밀집해 있어, 앞으로 ITAD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ITAD는 정보 파기뿐 아니라 이후 IT 자산의 재활용·재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IT 자산의 폐기량 최소화도 또 하나의 목적이다. 글로벌 ITAD 시장 규모는 2032년 314억 달러(약 47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SK테스는 ITAD·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북미, 유럽,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이 '팀코리아'가 수주한 체코 원자력 발전소 개발 사업의 국고 보조금에 대한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 체코 정부의 재정 지원안이 EU 규정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EU 집행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에 건설·운영될 신규 원전 2기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EU 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심층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개월 이내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U의 국가 보조금 규정은 회원국 정부가 기업에 제공하는 재정 지원이, 유럽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위배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제도다. EU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 사업의 초기 건설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30억~300억 유로(약 40조~52조원)의 저리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전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40년간 차액 계약 제도(CfD·Contracts for Difference)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는 전력 거래 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정한 기준 가격을 설정하고, 기준 가격과 전력 거래 가격 간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이에 대해 집행위는 "해당 조치가 EU 국고 보조금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다음달 남북 고속철도 투자 모델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친환경 인프라개발기업 '패스파인더 클린 에너지 리미티드(Pathfinder Clean Energy Limited, 이하 PACE)'가 영국 전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PACE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결합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구성,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Tencent)가 징둥닷컴(JD.com, 이하 징둥)과 메이투안(Meituan)의 지분을 모두 정리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텐센트는 회수한 투자금을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