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 잡고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엔비디아와 미래 모빌리티용 첨단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그룹, 엔비디아 손잡고 AI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캘리포니아 컨트롤드 서멀 리소스(CTR)가 추진 중인 미국 최대 리튬 채굴 프로젝트가 환경법 위반 논란에서 벗어났다.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확보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의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최대 금·구리 생산 기업 쯔진마이닝(Zijin Mining Group)이 장거 마이닝(Zangge Mining) 인수를 추진 중이다. 리튬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제 금 가격이 미국 고용지표 강세에 힘입어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 트레이더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지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금값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즉시 인도용 금은 온스당 26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올해 첫 전체 거래 주에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금값 상승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6000개 증가했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앞선 11월(22만7000개)과 전문가 예상치(15만5000개)를 모두 웃도는 수치로,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4.1%로 하락했다. 고용지표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은 금리를 현 수준에서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뚜렷하게 둔화될 경우에만 금리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트레이더들은 올해 상반기 중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그록3'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엑스(X)를 통해 "그록3가 곧 출시될 것"이라며 "사전학습에서 그록2보다 10배 많은 컴퓨팅 파워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xAI 그록3 출시 임박 예고...압도적 컴퓨팅 인프라 활용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희망퇴직 대상을 30대까지 확대하거나 재취업지원금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유도 방식을 채택한 가운데 올해 5대 시중은행에서만 최대 2000명 이상이 짐을 쌀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희망퇴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정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올해 희망퇴직자 모집을 통해 540여 명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234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391명이 희망퇴직하며 전년 372명보다 소폭 늘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지난 6일과 7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마무리하고 확정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희망퇴직자 수는 각각 325명과 362명이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도 최근 접수를 끝내고 최종 선별작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674명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인원이 퇴직할 것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니·혼다 전기차 합작사 ‘소니혼다모빌리티’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합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니혼다모빌리티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LG디스플레이를 주요 파트너사로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전기차 합작사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급
[더구루=진유진 기자] 로봇 솔루션 기업 로보티즈(ROBOTIS)가 일본 센시드 로봇틱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서비스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8일 센시드 로보틱스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자사 물류 배송 로봇 ‘개미(GAEMI)’를 센시드 로보틱스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G전자 투자' 로보티즈, 日 센시드 로보틱스와 서비스 로봇 독점 공급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몽골이 풍부한 우라늄과 희토류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자원 의존 경제를 탈피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에서 몽골의 자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자원 의존 경제를 다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대규모 우라늄 프로젝트와 희토류 개발을 본격화했다. 세계적으로 탈탄소화와 핵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몽골의 우라늄과 희토류가 전략적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몽골은 석탄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청정 에너지와 첨단 산업 소재 공급국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몽골은 약 18만 톤(t)의 우라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우라늄 보유국 중 상위 10위권에 속한다. 주요 우라늄 광산인 즈오브치-오보(Zuuvch Ovoo) 광산에는 약 5만4000t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으며, 이는 세계 원자력 연료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는 규모다. 몽골 국회는 지난해 11월 원자력법' 개정안을 승인하며 우라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엣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크네론(Kneron Holding)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자회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우디 자회사는 '비전 2030' 목표와 연계된 기술 협력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우건설과 SK E&S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베트남 탄호아성 응이손(Nghi Son)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개발 사업이 입찰을 재개한다. 지난해 돌연 중단됐던 입찰 절차가 '2024년 전기법' 시행일인 내달 1일 전에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 대우건설과 SK E&S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성과가 주목된다. 응우옌 반 티(Nguyễn Văn Thi) 탄호아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응이손 LNG 발전소 개발 사업 입찰을 오는 15일부터 다시 개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입찰 서류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응이손 경제특구·산업단지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응이손 LNG 발전소 개발 사업 입찰을 취소하고 프로젝트 투자자 선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본보 2024년 10월 16일 참고 대우건설·SK E&S 출사표 던진 '3.2조' 베트남 LNG 발전소 입찰 돌연 취소> 이에 대해 응우옌 부위원장은 "입찰이 법적 프레임워크 개정으로 중단됐었다"며 "새롭게 개정된 법령을 기반으로 절차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미국 국방부의 극초음속 시험 발사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로켓랩은 자체 개발한 HASTE(Hypersonic Accelerator Suborbital Test Electron·초음속 가속기 서브궤도 테스트 전자) 로켓을 통해 극초음속 기술 테스트를 지원함으로써 우주·국방 기술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발 이커머스(C-commerce)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에 이어 패스트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쉬인은 올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와 웹 트래픽이 동시에 급증하며,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