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 고성능 전기 SUV 모델 ‘모델 Y 퍼포먼스’의 신형 프로토타입이 시험 주행중인 모습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됐다. ‘주니퍼(Juniper)’ 디자인이 적용된 첫 퍼포먼스 트림으로, 연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모델 Y 퍼포먼스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차량이 테스트 주행 중인 모습이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테슬라 엔지니어링 본사 인근 도로에서 목격됐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전면 위장막이 씌워져 있었으나 실루엣과 휠 사양, 브레이크 구성을 통해 모델 Y 퍼포먼스임을 식별할 수 있다. 퍼포먼스 트림 전용인 플래드(Plaid) 20인치 휠과 대형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돼 있다. 이번 테스트 차량이 공개되면서 해당 트림 출시가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테슬라는 지난 1월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주니퍼’를 공개했으나 퍼포먼스 트림은 초기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아 주문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신형 모델 Y 퍼포먼스는 외관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배터리 효율 측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대표 마케팅 전문기업 아비디티(Avidity Group)에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법인용 차량 60대를 공급했다. 현대차는 현지 B2B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영국법인은 아비디티에 코나 일렉트릭 60대를 법인 대상 차량으로 신규 공급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아비디티의 현장 영업·마케팅 등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된다. 아비디티는 전국을 순회하는 영업 등 필드 인력의 탄소배출 저감과 이동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해 코나 일렉트릭을 도입했다. 아비디티는 코나 일렉트릭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 차량을 선택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주행거리 513km(WLTP 기준)의 무공해 주행 성능과 5년 무제한 주행거리 보증 등 장점을 다수 갖췄다. 아비디티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일즈·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소비재 브랜드 대상 영업 및 유통 컨설팅 기업 맥커럭(McCurrach)와 전자기기 기업 대상 리테일 마케팅 기업 스탠드아웃(Standout) 등 주요 자회사를 두고 있다. 업계는 이번 공급을 통해 현대차가 지속가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한다. 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잉글랜드자동차기자협회(NEMPA) 성능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SUV 투싼이 각각 부문별 최고 차량으로 선정, 아이오닉 5 N은 '공식 겨울 전기차(EV)'에 올랐다. 현대차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모두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NEMPA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2025년 뉴잉글랜드 공식 겨울용 전기차’와 ‘최고 성능 차량’으로 선정됐다. 투싼 역시 ‘최고 SUV’에 선정됐다. NEMPA는 매년 겨울철 수개월에 걸쳐 100여 대 차량을 시승하고, 겨울 주행 성능과 기능,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3개 주요 부문(공식 겨울용 차량, 럭셔리 EV, 스포츠카)과 9개 세부 부문에서 수상작이 결정됐다. 아이오닉 5 N은 극한의 겨울 환경 속에서도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 고성능 차량군을 제치고 최고 성능 차량에 등극했다. 클리프 아티예(Cliff Atiyeh) NEMPA 회장은 “현대차가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이오닉 5 N이 슈퍼카나 고성능 SUV들을 압도할 줄은 예상치 못했다”며 “정숙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유럽 사령탑으로 BMW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유럽 시장 확대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전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1일 제네시스 유럽법인에 따르면 8월 4일자로 피터 크론슈나블(Peter Kronschnabl)을 제네시스 유럽 총괄 매니징 디렉터(MD)로 선임했다. 그는 자비에 마르티네(Xavier Martinet) 현대차 유럽법인장 겸 제네시스 유럽 임시 대표에 이어 제네시스 유럽을 총괄하게 된다. 피터 디렉터는 BMW그룹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략기획통'이다. 벨기에와 인도, 러시아,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지역총괄과 마케팅, 세일즈, 신시장 전략 등을 두루 경험했다. 최근까지는 BMW그룹 신흥시장 총괄 부사장을 역임,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피터 디렉터는 제네시스 유럽 시장 확대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구축 전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6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4개국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현재 영업하고 있는 독일·영국·스위스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BMW 출신 영입은 제네시스가 유럽
[더구루=김은비 기자]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한국형 헬기 '수리온(KUH-1)' 2대 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라크에 이어 두 번째 수출이 가시화되며, KAI의 방산 수출 확대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키르기스스탄 "KAI 수리온 헬기 2대 도입" 공식화...'최종 사인'만 남아
[더구루=김은비 기자] 두산퓨얼셀이 영국 세레스파워의 기술을 기반으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연료전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두산은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연료전지 시장 주도권 확보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英 세레스파워 "한국서 AI데이터센용 SOFC 양산 개시"…두산퓨얼셀 수혜 본격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베이징 지역 차주들을 위해 8대 무상 서비스 정책을 긴급 시행했다. ‘고객 최우선’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31일 베이징현대에 따르면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차량 고장 등 고객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케어 프로그램 ‘진심을 담은 현대(真质现代)’ 서비스 캠페인을 개시했다. 지원 대상은 베이징 지역 피해 차주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8가지 권익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긴급 견인 △무료 픽업·배송 정비 서비스 △수리 공임 할인 △부품 할인 △무료 차량 진단 △와이퍼 워셔액 무상 지원 △차량 내 살균·소독 △차량 내·외부 집중 클리닝 등이다. 이번 조치는 수해 차량의 기본적인 이동부터 위생과 안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신속 대응을 위해 지역 딜러사와 협력해 전용 서비스 채널을 즉각 가동했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브랜드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조치를 단발적 CSR이 아닌, 브랜드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인도공장이 정치 세력의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지역 정치세력이 공장 내로 무차별 난입, 각종 계약을 요구하며 소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외국계 기업 자율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인도 매체 데칸 클로니컬 등에 따르면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소재 페누콘다 지역에 위치한 기아 공장에서 텔루구 데삼당(TDP) 지역 정치인이 난입해 계약 수주를 강요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들은 보안 인력을 밀치고 공장 내부로 진입한 뒤 일부 구역을 훼손하며 "모든 하청 계약을 자신들의 네트워크에 넘기라"고 압박했다. TDP는 안드라프라데시를 기반으로 한 보수 성향의 지역 야당으로, 안드라프라데시와 텔랑가나 주 일대에서 꾸준한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아 인도 공장이 위치한 페누콘다 지역은 TDP의 오랜 강세 지역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동에는 산지바레디가리 사비타(Sanjeevareddygari Savitha) 장관의 추종 세력도 대거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타 장관은 2024년 안드라프라데시 주의회 선거에서 페누콘다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현직 주정부 인사다. 기아 공장 내 난입 사태가 발생하자 현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전기자동차 ‘EV4’의 뉘르부르크링 내구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EV4는 이번 테스트로 4세대 배터리 기술의 신뢰성과 내구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4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총 1만km 주행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유럽 전역에서 진행 중인 7만5000마일(약 12만km) 도로 테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V4는 총 12만km 주행에도 배터리 성능이 초기 성능 대비 5%만 손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행 후 배터리 ‘상태 유지율(State of Health)’은 95%로 나타났다. 특히 회생 제동 시스템만으로도 최대 25%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EV4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약 630km에 달하는 만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아는 “일반적인 사용 조건에서 8년간 최소 70% 이상 배터리 용량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EV4는 뉘르부르크링을 완주하며 우수한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뉘르부르크링은 가장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해 '녹색지옥'으로 불린다. 완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A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31일 호주 ANCAP에 따르면 타스만 4x4 듀얼캡 모델은 2025년 충돌 및 충돌 회피 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이다. 구체적으로 △성인 탑승자 보호 △아동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X-Line과 △X-Pro △4x2 모델 및 추후 출시 예정인 △싱글캡 △섀시캡 모델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타스만은 정면 오프셋 충돌 테스트에서 성인 및 아동 더미 모두 부상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대형차량임에도 불구, 상대 차량 및 탑승자에게 가할 수 있는 충돌 호환성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다만 정면 전폭 충돌 시험에서는 운전석 더미의 골반이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현상이 나타나 감점이 적용됐다. 기아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픽업트럭이 주도하는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호주연방자동차산업협회(FCAI)에 따르면 지난달 호주에서는 픽업트럭 13만9295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11.2%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LNG생산업체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이 세 번째로 개발 중인 루이지애나 칼카시우패스 2(Calcasieu Pass 2, 이하 CP2) LNG 프로젝트를 위한 최종투자결정(FID)을 완료했습니다. FID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최종적으로 평가하고, 자금 조달 계획을 확정해 실제 건설과 운영을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벤처글로벌은 CP2 LNG 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며 미국산 LNG 최대 수출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합니다. 수주처로 국내 조선 3사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12척' 미국발 LNG선 프로젝트 현실화…韓 조선업계 싹쓸이 수주 전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현대차그룹 4개 차종이 신차 만족도 조사에서 부문 1위를 차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3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2025년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신차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 싼타페 △싼타크루즈 △기아 K4 △K5 등 총 4개 모델이 부문별 최우수 차량(Model-Level APEAL Award)을 수상했다. BMW(5개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 기록이다. K5는 5년 연속,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역시 2년 연속 수상했다. APEAL 조사는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차량 사용 90일 이후 느끼는 감성적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2024년 3월~2025년 2월 등록된 차량 소유자 9만2964명을 대상으로 편안함·주행감·연비·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37개 항목에 대해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J.D.파워 주요 조사인 미국 신차 초기 품질 조사(IQS)와 기술 경험 지수 평가(TXI)를 보완한 것으로, 차량 소유주의 정서적 애착과 기대감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로부터 '호라이즌' 지식재산권(IP) 표절로 소송을 당한 텐센트가 논란이 된 게임의 핵심 홍보 자료를 조용히 수정·삭제했다. 소송 제기 직후 이뤄진 조치가 향후 재판에서 텐센트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신작 '라이트 오브 모티람(Light of Motiram)'의 스팀 페이지의 주요 이미지와 트레일러, 게임 설명 등을 대거 수정했다. 텐센트가 라이트 오브 모티람의 주요 이미지 등을 수정한 배경에는 SIE와의 소송이 있다. SIE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텐센트의 신작 라이트 오브 모티람이 자사의 대표작인 호라이즌 시리즈를 표절했다며 저작권·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SIE는 라이트 오브 모티람의 캐릭터, 기계 생명체 디자인, 아트 스타일, 세계관 등 많은 부분이 호라이즌과 유사하다며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설명했다. SIE는 거대 로봇이 지배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붉은 머리의 여성 주인공, 귀에 착용하는 '포커스'와 유사한 장치 등 구체적인 유사점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텐센트가 호라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5' 출시를 기점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샘 알트만 오픈AI CEO 간의 설전이 벌어졌다. AI패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기업 수장 간의 설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오픈AI가 MS를 산 채로 잡아먹게 될 것"이라는 경고성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MS가 막대한 투자를 통해 키운 오픈AI에게 결국 주도권을 빼앗길 것이라는 의미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론 머스크의 글은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GPT-5를 도입했다고 발표한 내용을 공유하며 작성됐다. 나델라 CEO는 8일(현지시간) X를 통해 "GPT-5를 MS 365 코파일럿, 깃허브 코파일럿, 애저 AI 등 자사 플랫폼 전반에 탑재했다"며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가장 유능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놀라운 발전 속도"라고 소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일론 머스크의 조롱 섞인 반응에 대해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나델라 CEO는 "사람들은 50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