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이 모바일 솔루션 '녹스'의 적용 범위를 스마트TV로 확대한다. 스마트TV에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를 적용해 한층 더 강해진 보안 기능을 과시한다. 22일 삼성전자 멕시코법인에 따르면 모바일 전용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를 스마트TV 및 가전제품까지 확대한다. 기존 모바일 기기 전용 보안 솔루션이었던 '삼성 녹스'에서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를 적용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한다. 녹스는 TV로 확대 적용되면서 삼성 스마트TV의 운영 체제인 타이젠 OS의 해킹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삼성 TV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접속하려는 웹 사이트가 피싱 사이트인지 사전에 검사해 차단해주기도 한다. 녹스 매트릭스는 기기 간 상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가 된 장치를 분리해 다른 기기들이 보안을 안전하게 유지해 주는 기능이다. 녹스 볼트는 핀 코드, 비밀번호, 패턴과 같은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 준다. 이렇게 적용하면 다중 계층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이중으로 보안해 PIN 코드 및 비밀번호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인터넷
[더구루=김은비 기자] 최근 품질 문제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보잉의 또 다른 내부 고발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보잉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현직 보잉 엔지니어는 보잉이 품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수백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보잉 현직 엔지니어 "모든 B787기 비행 중 추락 가능성 有" 경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의회에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산 코발트를 수입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콩코 코발트 광산 90%를 소유한 중국 공산당이 아동 착취와 강제 노동을 일삼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中 장악한 콩고산 코발트, 美 제재 대상 오르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폐기를 암시하는 영상을 자사 소셜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 한편, 새로워진 전기식 "올 뉴 아틀라스'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따른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존 최고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폐기 처분하나 보스턴 다이내믹스, 新휴머노이드 로봇 공개...현대차 공장서 테스트 [영상+] 머스크, 보스턴 다이내믹스 '올 뉴 아틀라스' 보더니 영화 '링' 귀신 사진 게재
[더구루=김은비 기자] 양자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펜하겐 대학교 닐스 보어(University of Copenhagen's Niels Bohr Institute) 연구소 연구진이 양자 메모리를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양자 인터넷 구축' 위한 '양자 드럼' 탄생
[더구루=김은비 기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의장이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비트코인에 대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게재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마이클 세일러 의장의 발언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정보 '비트코인 소나무' 마이클 세일러, 반감기 앞두고 의미심장한 메시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에 인도한 FA-50 전투기가 약 4개월간 운용되지 못했다는 현 정권 측의 비판이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주요 원인이었던 인증서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비행에 돌입했습니다. FA-50의 운용 이슈는 해소됐으나 폴란드의 신구 권력 대립으로 한국과의 안보 동맹을 흔들려는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해프닝'으로 끝난 KAI의 FA-50 폴란드 방산 스캔들...韓 안보동맹 흔들기는 '지속'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글로벌 건설사를 초청해 네옴시티 사업 의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 축소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시티 축소 우려 불식…전세계 건설사 초청 포럼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있는 정부 청사에서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본계약 체결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건설,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논의…본계약 눈앞
[더구루=김은비 기자] TSMC가 최근 전력난을 겪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했다. 대만은 최근 무더위와 지진으로 인해 발전 설비가 손상돼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대만 정부의 긴급 요청에 기꺼이 전력 지원에 나서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동참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중국 커머셜타임즈(Commercial Times)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TSMC는 대만전력공사(TPC)와 협력해 타오위안(Taoyuan) 등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 공급에 나섰다. 최근 대만은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최대 전력 부족이 3만5027㎿에 달했다. 이는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넘어선 수치다. 강진의 여파로 동부 화롄의 허핑 발전소, 중부 타이중 발전소 등 8개 발전 설비가 손상됐다. 여기에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기온 상승 문제가 더해져 장치의 추가적인 고장이 일어났다. 이에 TPC는 비상 전력 확보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TPC는 TSMC에 비상 전력 확보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TSMC는 자체 비상용 발전기를 가동해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종 인식 캠페인을 펼친다. 취약종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환경·사회·투명 경영 (ESG)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LG전자 북미법인은 16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3D 아나모픽(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이 적용된 디지털 옥외 광고(DOOH)를 통해 멸종위기종 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교육 콘텐츠 기업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과 국립야생동물연맹(National Wildlife Federation, NWF)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주요 목표는 유치원생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뜻하는 K-12 학생들에게 멸종위기종 보존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이다. LG전자는 3D 스크린 광고를 통해 취약종 및 멸종위기종 동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객에게 마치 실제 동물들이 눈앞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한다. LG전자는 광고에 눈표범, 대머리독수리, 갈라파고스 바다사자, 순록 등 다양한 취약종 및 멸종위기종을 등장시켜 이 동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K-12 교육의 일환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개선한 신형 M4 프로세서를 개발 중인 가운데 코드명이 공개됐습니다. 15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2024(WWDC 2024)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M4는 △도난(Donan) △브라바(Brava) △히드라(Hidra) 등의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M4 칩셋 로드맵 공개...최상위 코드명은 '히드라'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표준화를 위한 민관 합동 조직을 본격 출범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인프라를 마련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 배터리 재활용 사업 육성에 전력을 쏟는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중국자동차데이터유한공사(CATARC)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중국순환경제협회(CACE)가 주최하는 '폐배터리 표준화 재활용 파트너십 프로그램'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와 완성차·배터리 제조사,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중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표준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해 전체 산업 체인에 대한 원활할 정책·자원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저탄소 발전을 촉진, 국가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확대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10가지 ‘공동 조치’도 낭독했다. 공동 조치에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R&D) △표준 시스템 구축·개선 △녹색 저탄소 순환발전 촉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케아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독일 최대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와 손잡고 석유 대신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화물을 나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하팍로이드에 따르면 이케아와 오는 2025년 2월까지 하팍로이드 친환경 선박 연료 '쉽 그린 100'(Ship Green 100)를 적극 사용하는 데 협력기로 했다. 친환경 선박 연료란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다. 석유 기반 제품 대비 생산,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하팍로이드는 세계 5위이자 독일 최대 해운사로, 친환경 선박·연료를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 독일 자연생물다양성보존연맹(NABU)에 따르면 하팍로이드는 기후보호참여 조사에서 세계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따라 이케아의 탄소 배출량이 연간 10만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10만톤은 승용차 5만대가 연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이케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40 탄소중립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