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에 수출될 FA-50 경공격기(FA-50PL)에 미국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이하 레이시온)의 차세대 능동위상배열(AESA·이하 에이사) 레이더 장착이 임박했습니다. 레이시온의 팬텀스트라이크(PhantomStrike) 레이더가 비행 테스트에 성공하며 국내 반입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수출형 'FA-50GF' 조기 납품에 이어 'FA-50PL'도 적기에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폴란드 수출형 FA-50 탑재' 美 레이더, 첫 시험 비행 완료…국내 반입 속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서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전방위 전략'을 가동한다. 고객 케어 이벤트에 이어 전 차종 대상 등록세 100% 지원 프로모션까지 전개한다. 현대차는 강력한 인센티브와 더불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올해 말 토요타를 제치고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심산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베트남 합작법인 현대탄콩(HTV)은 이달부터 차량 구매 고객에게 등록세 전액을 지원하는 대규모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내 계약이 완료되는 차량에 한해 최대 수백만 원에 달하는 등록세를 지원한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실질적 구매비용 절감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특히 고객 서비스 행사 ‘현대 케어 데이 2025’를 진행, 고객 체험과 브랜드 신뢰를 이중으로 끌어올린다.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베트남 10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 무상 점검, 신차 시승, 안전 교육,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 1200대 이상 차량이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판매·서비스·브랜드 이미지 등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연간 판매량 ‘1위 탈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전기차 기술력이 영국에서 또 다시 인정받았다. ‘2025 그레이트 브리티시 플릿 어워드(Great British Fleet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근 영국 런던 밀턴킨스(Milton Keynes)에서 열린 ‘2025 그레이트 브리티시 플릿 어워드(Great British Fleet Awards)’에서 ‘최우수 전기 이그제큐티브카(Best EV Executive Car)’로 선정됐다. 2023년 '최우수 소형 고급 EV(Best EV Compact Executive Car)' 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이다. 기아 EV3도 '최고 소형 전기차 SUV'로, EV9는 2년 연속 '최고 대형 전기차 SUV'로 선정, 2관왕을 차지했다. 영국 전문 매체 ‘플릿 월드(Fleet World)’가 주관하는 이 상은 안전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업용 차량 시장의 우수 모델을 매년 평가해 시상한다. 플릿 월드는 “아이오닉 6는 과감한 디자인, 초고속 충전 시스템, 첨단 실내 구성 등 다방면에서 운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차별화된 존재감과 고급 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한 중고 전기차 19개 모델이 이달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받는다. 보조금은 차량 한 대 당 최대 4000달러(520만원)에 달한다. 현지 중고 전기차 시장 판도 변화는 물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대한 전체 경쟁력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19개 중고 전기차 모델(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이 IRA 세액공제 대상 모델로 포함됐다. 이번 중고 전기차 세액공제 조치는 중고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허가된 딜러를 통해 특정 조건에 따라 최대 4000달러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2만5000달러 이하이며, 구매 시점의 연도보다 최소 2년 이상 된 모델로 제한된다.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모델은 19개에 달한다. 전기차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EV △제네시스 G80 전동화 △제네시스GV70 전동화 △GV60 (2023) △EV6 △니로 EV △쏘울 EV 등 9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경우 △아이오닉 △싼타페 △쏘나타 △투싼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터쇼에 출격했다. 이번 모터쇼는 신형 아이오닉 9의 유럽 시장 첫 공식 데뷔 무대이며, 현대차는 전체 전동화 라인업을 총출동시키며 유럽 전기차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바르셀로나 몬주익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바르셀로나 모터쇼(El Salón del Automóvil)’에서 신형 아이오닉 9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아이오닉 9는 오는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9은 3열 좌석을 갖춘 대형 전기 SUV다. 최대 620km(WLTP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와 2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한 급속충전 성능을 갖췄다. 프리미엄급 실내 공간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등이 패밀리 EV로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되는 등 상품성과 기술력 또한 인정받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초기 성공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BYD 한국 성공=글로벌 성공 열쇠'라는 등식으로 해석되는 셈이다. 특히 지난달 BYD '아토3'가 지난달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베스트셀링 수입 전기차 1위에 오른 이변은 이러한 분석에 힘을 싣고 있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 아토3는 지난달 국내에서 543대 판매했다. 아토3는 테슬라 모델Y를 제치고 월간 수입 전기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다. 아토3는 BYD가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전기차로 첫 출시 이후 3년간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BYD의 볼륨 모델이다. BYD의 국내 전기차 시장 연착륙은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진다. 우선 한국은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의 아성이 견고하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테스트베드'로 불린다. 한국 성공은 다른 해외 시장 공략에 있어 긍정적인 레퍼런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산 EV'에 대한 선입견을 부분 해소하는 한편 중국 전기차 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인도 최고 명문 공과대학인 티루파티 공과대학(IIT-Tirupati·IIT-T)과 손을 맞잡고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나선다. 기아 인도법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티루파티 공대와 향후 5년RKS △교육 인프라 구축 △공동 연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총 3억5000만 루피(약 57억원)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MOU을 통해 IIT-티루파티를 첨단 제조 기술, 전기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자동차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및 교육 허브로 육성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정했다. 취업 연계 방안도 담겼다. 이번 협력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IIT-티루파티 내에 ‘메이커스 연구실(Makers Lab)’을 신설하는 것으로 학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능적인 프로토타입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사티아나라야나 총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첨단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아가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도록 강력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일본 판매가 수직 상승했다. 특히 '캐스퍼 EV'가 이달 부터 본격 판매되면서 향후 상승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 HMJ)은 4월 일본 시장에서 총 8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전년 동기(39대) 대비 210.3%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월간 점유율은 0.34% 수준이다. 현대차 1~4월 누적 판매량은 214대로, 전년 동기 294대 대비 27.2% 감소했다. BYD 역시 올해 누적 판매량이 771대로, 전년 동기 834대 대비 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BYD 지난달 증가폭은 147.8%로 현대차 크게 밑돌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현대차가 1분기 부진에 벗어나 반전에 성공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차는 이달 본격 판매가 시작된 캐스퍼 EV에 힘입어 향후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일본 시장에서 캐스퍼 EV를 앞세워 1500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더 나아가 향후 5년 내 연간 판매량을 6000대 이상으로 확대해 현재 10배 이상 규모로 끌어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 무인 자율주행차 모델명 선정 작업이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해 10월 출원한 '로보택시(Robotaxi)' 상표에 대해 '예비 거부 통지(nonfinal office action)' 결정을 내렸습니다. 예비 거부 통지는 상표 등록을 완전히 거절하기 전 출원자에게 반론 시간을 부여하는 단계로, 테슬라는 3개월 혹은 6개월(비용 지불시) 내 반박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만약 반박자료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등록 거부가 확정됩니다. 무인 자율주행차 모델명 확정이 지연되면서 내달 출시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홍길동 신세' 테슬라, 사이버캡 이어 로보택시 상표 등록 거부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의 옛 러시아 공장을 인수한 현지업체 AGR이 선보인 '솔라리스' 브랜드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판매량이 131% 급증하면서, 월간 판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솔라리스는 과거 현대차가 현지 전략 모델로 생산했던 '엑센트'를 기반으로 부활했다는 점에서 러시아 내 현대차 인기와 재진출 여부에 대한 '가늠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中, 러시아 장악…상위 10곳 가운데 8곳 11일 러시아 연방통계청(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에 따르면 솔라리스 브랜드는 4월 현지에서 229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1.0% 증가한 수치이며, 브랜드 판매 순위는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로컬 브랜드 라다가 차지했다. 라다는 2만848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6% 감소한 수치다. 특히 현대차·기아의 빈자리를 중국 브랜드가 완전 장악했다. 지난달 판매 상위 10개 브랜드 중 8개가 중국 브랜드가 차지했다. 중국 브랜드 하발과 체리가 각각 1만2925대(-11.4%)와 1만855대(-15.6%)를 판매, '톱3'에 이름을 올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기아는 인도 최초의 전략형 전기차(EV)는 '카렌스 클라비스'를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지 업계는 기아가 '가격+기술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인도 시장을 겨냥한 신차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카렌스 클라비스'(Carens Clavis) 공개 행사에서 인도 최초 현지형 전기차(EV)는 '카렌스 클라비스'를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본부장은 "카렌스 클라비스를 기반으로 한 EV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현재 인도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인 EV6와 EV9을 판매하고 있으나 각각 1억700만원과 2억1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대로 인해 대중적인 접근성이 떨어진다. 카렌스 클라비스는 이미 인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목적 차량(MPV) 카렌스 프리미엄 버전으로, 기아는 이 모델의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인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EV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전기차 시장은 전기차에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엔트리 SUV 모델인 쏘넷이 중국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자동차 품질 전문조사기관에서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10일 중국자동차품질망에 따르면 기아 중국 합작법인 위에다기아가 현지에서 판매하는 쏘넷이 1분기 소형 SUV 품질 경쟁력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국자동차품질망은 쏘넷은 잠재적 결함 위험이 낮아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쏘넷은 기아가 중국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 모델로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안전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듀얼 10.25인치 컬러 스크린, 바이두 커넥트 3.0 등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위에다기아는 쏘넷을 엔트리 SUV모델로 현지에서 포지셔닝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 쏘넷이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아 현지화 전략이 이어질 경우 쏘넷은 중국형 스포티지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3조원 이상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와도 협상에 나섰다. VLCC 발주 랠리로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업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주요 해운사는 향후 수개월 안에 22억5000만 달러(약 3조500억원) 이상의 VLCC 18척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CMB.Tech)와 그리스 차코스 쉬핑(Tsakos Shipping & Trading, 이하 차코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Formosa Plastics Marine Corp, 이하 포모사), 인도해운공사(SCI), 중국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한국의 팬오션 등이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최소 2척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코스와 포모사, SCI가 VLCC 신조를 추진하는 건 10년 만이다. 차코스는 2015년 HD현대중공업과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게 마지막이었다. 글로벌 선사 중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