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갤럭시 S20 시리즈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여름에 공개될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20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TT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에 적용될 수도 있는 기술들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갤럭시 노트20에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부분이다.
TT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에 사용자의 신경과 근육의 상태를 확인해 질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근전도 센서, 심박동을 체크하는 심전도 센서, 뇌파를 확인할 수 있는 뇌전도 센서 등이 장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이러한 건강 관련 센서들이 스마트워치에 주로 장착돼왔었는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 기능들을 이식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TT테크놀로지의 주장이 만약 사실이 된다면 갤럭시 노트20은 그동안 볼 수없었던 극강의 건강지킴이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TT테크놀로지는 갤럭시 노트20에 내장 프로젝터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