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리뉴얼…직관적 정보 제공 

- "매력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딜러 통합 기능"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웹사이트를 고객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특히 차량 정보와 고객서비스 부분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9일(현지시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새로운 웹사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모델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인근 딜러를 찾아 시운전도 할 수 있는 직관적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개편됐다.

 

또한 데스크톱 PC는 물론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도 완벽히 대응하도록 했다. 새로운 웹사이트는 크게 차량, 빌드 앤 프라이스, 재고, 현대차 소개 등 4개 메뉴가 존재한다. 

 

차량 카테고리에서는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차량과 곧 출시될 차량들을 확인할 수 있다. 

 

빌드 앤 프라이스에서는 가격의 차량은 물론 트림을 세부적으로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옵션과 가격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재고에서는 고객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근 현대차 딜러점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딜러점과 시승 일정 등을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 월별 구매혜택 확인,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자동 번역 서비스, 장애인 고객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 이루어졌다. 

 

안제라 제페다 미국법인 마케팅총괄(CMO)는 "완전히 재구성된 홈페이지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쉽고 풍부하면서도 몰입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딜러 통합 기능을 갖춘 최첨단 플랫폼 등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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