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음식물처리기 에콥미니, 와디즈 예약 판매 6억 원 돌파

 

[더구루=최영희 기자] 안전한 음식물처리기 '에콥미니'가 와디즈 예약 판매에서 6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콥미니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소비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면서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 예약 판매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콥미니는 음식물처리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점에 착안해 각종 안전장치를 구비한 안전한 음식물처리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소비자원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에 손이 베이거나 찢어지는 외상, 제품 화재 등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콥미니는 날이 없는 파쇄 구조로 날카롭지 않은 임펠러가 아주 천천히 회전하는 맷돌 원리로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함으로써 손이 베이는 원인을 구조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작동 중에 도어가 열리면 임펠러 회전이 자동으로 멈춰 사고를 방지한다. 유선형의 외형 디자인으로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 피부가 찢기는 등의 외상 우려까지 해결했다.


또한, 전기적으로 과부하가 걸릴 경우 화재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제품 내부에 과열 방지 시스템을 구비했다. 즉, 전기 과부하가 걸리거나 내부 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자동으로 제품의 전기적인 연결을 차단하게 함으로써 전기화재, 감전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개발 단계에서부터 기획,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썼다.

 

에콥미니는 음식물쓰레기를 4시간만에 냄새없이 완전 건조된 가루형태로 처리해주는 고급 분쇄건조방식 제품이다.

 

기존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과일이나 채소껍질은 물론 찌개국물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처리용량은 2ℓ(리터)에 폭이 한뼘도 안되는 20cm 이내로 컴팩트하다. 일명 '한뼘음처기'로 불린다.

 

에콥미니는 처리용량은 동일하지만 성능은 동급 이상, 가격과 크기는 반으로 줄였다. 이에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콥미니 제조업체 포레의 최호식 대표는 "에콥미니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으로 편리함과 친환경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면서 "부담없는 가격과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가성비 높은 '국민음식물처리기'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중에는 냉장 방식이나 단순 건조 방식, 중국산 제품 등 저가 제품이 있지만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면이 있다"며 "반면, 에콥미니는 소비자들의 가격 고민은 물론, 크기 고민까지 해결하면서도 기존 제품대비 동급이상의 성능과 기능 뿐만 아니라 안전장치까지 갖추고 있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와디즈에서 지난 5월 30일부터 파격적인 가격으로 오픈한 에콥미니 예약 판매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