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 메크르디, 열도 공략 첫 발…신주쿠서 팝업스토어

무신사 재팬과 맞손…7일부터 6일 진행
한정판·컬래버 선봬, K-패션 매력 알린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렌치 감성 국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가 무신사 재팬과 함께 일본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도쿄 신주쿠 이세탄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K-패션의 매력을 알린다. 

 

2일 무신사 재팬에 따르면 마르디 메크르디가 이달 7일부터 6일 간 일본 도쿄 신주쿠 이세탄백화점 2층 이스트파크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단독 K-패션 브랜드로 오프라인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한정판 메리제인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아울러 나수팜빌리지(NASU FARM VILLAGE)와 컬래버한 제품도 한정 판매한다.

 

판매 증진을 위한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1만엔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르디 메크르디 손수건을 무료 증정한다.  

 

마르디 메크르디가 무신사 재팬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현지인의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 한류 열풍이 지속되면서 K-패션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일본 사업은 무신사 재팬이 담당한다. 무신사는 지난 2021년 일본 법인 '무신사 재팬'을 설립하고 K-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도쿄에서 K-패션 브랜드 22종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무신사 재팬은 "K-패션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K-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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