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장 포기하지 않는다" 삼성, 프리미엄 플립폰 연말 출시

-연말 출시 목표로 W2020' 개발 진행…최고급 사양 탑재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노트10, 폴드 등과 같은 칩셋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플립폰을 중국 등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프리미엄 플립폰인 'W2020'을 개발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퀄컴 스냅드래곤 845, 6GB램, 최대 256GB 스토리지, 3070 mAh 배터리 등을 장착한 'W2019'를 중국에 출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도 중국 시장을 공략할 후속작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W2020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장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AP는 갤럭시 S10, 노트10, 폴드에도 장착된 최신 AP이다. 

 

또한 램은 8GB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스토리지도 512GB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W2019가 갤럭시 S9, 노트 9과 동일하게 장착된 거로 봤을 때 올해 출시될 W2020도 거의 유사한 카메라 시스템이 세팅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서는 플립폰의 구상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배터리 용량의 증대와 함께 W2019이 3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출시됐던 것을 들어 가격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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