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무인 매장에 정수조리기 지원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파격 지원에 나선다. 

 

17일 하우스쿡은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 편의점과 라면 전문 매장 등 고객들이 직접 기기를 작동하는 무인매장이다. 

 

이에 해당하는 희망 무인매장 운영점주나 프랜차이즈는 하우스쿡으로 문의하면 상담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규모는 협의 후 진행되며 금액 1000만원 소진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현재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인정 받아 사용처를 확대 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외 합계 1800개소에 설치 됐고, 해외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유럽에도 진출 중이다.

 

창업 및 운용 비용이 낮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 중순부터 고객이 직접 조작, 이용하는 무인매장 오픈이 핫이규가 되며 오픈도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용 지출이 적지만 사업 시작엔 비용 지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 이에 하우스쿡은 무인매장의 창업 비용을 덜어주고 연착륙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물론 양수냄비, 라면 수납장, 필터, 가이드, 청소 용구 등 전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프랜차이즈는 물론 개인 점주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후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물론, 전용 양수냄비, 용기 가이드, 라면 수납장 등 아이템 별로 지원 규모를 결정 할 예정.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2022년 한해 월 평균 무인매장의 요청으로 6~7곳에 정수조리기를 설치 중”이라며, “무인매장 운영 업주들 지원은 계속해 찾을 것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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