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 2' 또 다시 유출…사양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전면 사진 등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공개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와 관련된 보고서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의 모습이 드러났다. 

 

해당 사진에는 스마트워치의 전면과 UI 구동화면이 포함됐다. 이전에도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의 공식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된 바 있어 사실상 디자인은 완전히 공개된 것이 됐다. 

 

사양들도 속속 알려지기 시작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40mm 1.2형, 44mm 1.4형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한 디스플레이 보호 커버는 '고릴라 글라스DX+'가 장착될 전망으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미국 국방성이 제정한 군사표준까지 통과해 내구도도 입증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젤부분에 터치 센서를 내장에 기존의 물리적 조작방식에서 탈피하기도 했다.

 

시계의 내부에는 엑시노스 9110칩셋이 탑재되고 블루투스 모델은 768MB 스토리지, 4GB 랩을 지원하고 LTE모델은 1.5GB 스토리지에 4GB램이 장착되고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이번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가 주목받는 것은 ECG(심전도) 측정을 위한 하드웨어가 장착돼 삼성전자가 심전도 기능 승인의 벽을 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심전도 검사 기능 외에도 체지방 검사, 스트레스 수치 검사 등의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오는 8월 7일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노트10 언팩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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