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E-클래스 추정 스파이샷 노출 [영상+]

유튜브 채널 '워크오브아트비디오' 공개

 

[더구루=윤진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E-클래스로 추정되는 스파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르면 내년 말 출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워크오브아트비디오'(walkoARTvideo)는 지난 14일 차세대 E-클래스 추정되는 위장 랩핑 차량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게시했다. 3분 50초 분량으로 촬영됐다.

 

영상 속 차량은 지난 4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신형 E-클래스와 유사한 모습이다. 주간 주행등 위에 배치된 LED 방향 지시등과 헤드라이트 모양이 일치한다. 그릴과 하단 에어밴트, 측면 캐릭터 라인 역시도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벤츠는 지난 4월 뉘르부르크링에서 프로토타입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지난해 출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세대 모델 출시 시기는 내후년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지속해서 위장막 차량이 포착된다는 점에서 이르면 내년 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사항은 공개된 바 없다. 다만 앞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포착됐다는 점에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터보차저 가솔린와 디젤 엔진 모델 출시도 점쳐지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