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T&B 미디어 글로벌, 3500억 투입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부동산 개발업체 매그놀리아와 맞손 

 

[더구루=홍성일 기자] 태국의 미디어기업 T&B 미디어 글로벌이 부동산 개발업체와 손잡고 태국 최초의 메타버스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T&B 미디어 글로벌은 부동산 개발업체 매그놀리아 퀄리티 디벨롭먼트(MQDC)와 손잡고 태국 최초의 메타버스 '트랜스루시아 메타버스' 내에 가상도시를 구축한다. T&B 미디어 글로벌은 트랜스루시아 메타버스 구축비용으로만 100억 바트(약 34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트랜스루시아 메타버스는 T&B 미디어 글로벌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산업 전분야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MQDC은 트랜스루시아의 첫번째 파트너로 메타버스 세상 내에 가상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트랜스루시아 메타버스에 실체화를 진행한다. MQDC는 트랜스루시아 내에 다양한 시설을 구축해 접속하는 사람들에게 가상 주택, 콘도 등을 분양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T&B 미디어 글로벌은 트랜스루시아를 바탕으로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T&B 미디어 글로벌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한 마법같은 세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트랜스루시아는 우리의 모든 꿈을 실현하고 사회와 비즈니스에 기여하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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