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어퓨, '트와이스 카드'로 日 고객몰이

모델 트와이스 사나·다현 트레이딩 카드 증정 캠페인
트와이스 인기 힘입어 일본 시장 공략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이블씨엔씨 어퓨(A'pieu)가 걸그룹 트와이스로 일본 고개몰이에 나선다.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인기있는 트와이스 멤버를 모델로 발탁한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흥행몰이 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재팬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어퓨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미지 모델인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다현의 트레이딩 카드 증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미샤 재팬 공식 온라인숍에서 어퓨 상품을 2500엔(약 2만5900원) 이상 구입하신 고객에게 빠짐없이 5종류의 트레이딩 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중 1장은 스페셜 카드다. 이벤트는 카드 소진시 종료된다. 공식 미샤 온라인 숍 외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과 큐텐(Qoo10) 등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어퓨가 트와이스 트레이딩 카드 증정 이벤트를 펼친 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다. 어퓨는 이들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어퓨는 지난 3월 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사나와 다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사나와 다현의 상큼하고 순수한 매력이 어퓨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트와이스 멤버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어퓨 모델로 활동한다. 

 

어퓨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으며 특히 10대 20대 젊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트와이스 모델 발탁으로 어퓨는 일본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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