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일정 내놓은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열기 이을까

[더구루=남기택 기자] 강북 최대 교통 요지 청량리를 향한 투자자의 관심이 느는 가운데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청약 일정이 나왔다.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최고 경쟁률 26.5대 1을 기록했던 만큼 섹션 오피스에 대한 청약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 민자역사와 직접 연결된다.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강북권 최대 교통 허브인 청량리역을 기준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과 홍릉 클러스터, 환승센터 건립, GTX B, C노선 등 다양한 호재가 들려오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분양 면적은 2만65㎡이며 총 264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섹션 오피스로 설계돼 소규모 기업 선호도가 높다. 섹션 오피스는 일반 오피스와 비교해 호실 단위가 작고 원하는 면적 만큼 임대가 가능해 유동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위 면적이 작아 호실 당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본 사정에 따라 투자 호실을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청량리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지어져 주변에 다양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GTX B, C노선 추가로 청량리역에 새로운 환승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너스 부동산 박호련 대표는 "청약일정이 나온만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강북 최대 교통 요지인 청량리에 섹션오피스의 강점과 특수성이 투자자가 찾는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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