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피스텔 '신불당 파크뷰' 분양…삼성디스플레이 수요 기대

 

[더구루=오승연 기자]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그동안 발표됐던 각종 규제 정책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가, 일종의 아파트로 분류되는 도시형생활주택 또한 과열지구에서 벗어남에 따라 해당사항이 없게 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수요가 풍부하고 차별화된 고급형 마감재와 전세대 공원뷰 등을 내세운 천안 신불당 파크뷰 같은 소형 오피스텔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지역은 천안아산역 KTX와 SRT가 동시 연결돼 있는, 서울과 남부를 잇는 중부의 교통 요충지이기도 해서 그만큼 많은 기업과 인력이 이미 들어서 있고, 향후에도 또한 많은 시설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곳이다.

 

인근 랜드마크인 펜타포트와 코스트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를 비롯하여 롯데시네마, CGV까지 대형 편의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시청, 봉서산, 체육공원 등을 전 세대 조망할 수 있고 최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옵션사항을 갖추고 있다"며 "천안 지역은 이번 부동산 대책의 규제 지역에서도 벗어나 있어 앞으로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불당 파크뷰는 모델하우스와 홈페이지 오픈 예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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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구조조정' 르노 데메오 CEO…르노삼성 임단협 악재(?)

[더구루=김도담 기자] 적자에 허덕이는 프랑스 르노자동차 루카 데메오 (Luca de Meo) 최고경영자(CEO)이 재차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를 밝혔다. 안 그래도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데메오 CEO는 이날 화상 간담회에서 "르노는 연 600만대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생산능력이 있지만 실제론 380만대밖에 팔지 못한다"며 "손익분기점을 낮추기 위해선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직을) 잘라내야 하는 게 내 일"이라고 덧붙였다. 르노는 20년 가까이 이어진 카를로스 곤 전 회장 체제 아래 일본 닛산차와 협력 관계를 맺고 연 1000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자동차 '톱3'로 성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2018년 말 곤 회장을 배임 혐의로 구속한 것을 계기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삐걱대기 시작했고 리더십을 잃은 르노도 흔들렸다. 르노는 올 초 코로나19 대확산까지 겹치며 올 상반기에만 72억9000만유로(약 10조2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 초 취임한 데메오 CEO는 이를 만회하고자 3년 동안 20억 유로(약 2조8000억원)에 이르는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주에 있을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구조조정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것이다. 르노삼성으로선 악재가 될 우려가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9월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7386대에 그치며 지난해(1만5208대)보다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고가 쌓이며 지난 9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더욱이 올해 노사 임단협 협상 과정이 지지분하며 르노삼성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는 등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데메오 CEO는 직접 르노삼성을 언급하진 않았다. 또 르노가 신모델 XM3의 유럽 수출용 생산지를 부산공장으로 낙점하며 당장 내년 생산물량은 확보했다. 그러나 르노가 대규모 적자에서 조기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르노삼성의 그룹 내 입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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