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항공, 인천-뮌헨 노선 주 7회 증편 운항

 

루프트한자 A350

[더구루=박승대 기자]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은 2019년 하계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기존 주 6회 운항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23일 밝혔다.

루프트한자항공은 인천-뮌헨 노선에 A350-900기종을 적용할 예정이다.

 

A350-900은 셀프 스낵바를 포함한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더 넓은 공간과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됐다.

 

특히 소음이 적고 전 객실에 혁신 기술이 적용된 조명 등을 갖춰 더욱 안락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기 운항 시간을 변경해 유럽으로의 더욱 원활한 연결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운항 하고 있으며, 인천-뮌헨 노선은 단독 노선으로 운항하고 있다.

 

뮌헨 공항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함께 유럽 내 교통의 요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특히 동유럽 및 남유럽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유럽 허브 공항이다.


특히 2014년 뮌헨 공항과 루프트한자가 합작 투자를 통해 건설한 루프트한자 승객 전용인 제 2터미널에서 라운지를 포함한 최신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최소 환승 시간을 제공하는 연결편을 통해 유럽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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