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에너지 기업 헝윈그룹(广州恒运企业集团股份·이하 헝윈그룹)과 수소연료전지차 합작사를 설립한다. 현대차의 수소차 기술과 헝윈그룹의 수소차 보급 역량을 결합해 중국 수소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헝윈그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법인인 HTWO 광저우, 광저우개발구교통투자(广州开发区投资)와 합작사 설립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작사 지분은 헝윈그룹·HTWO 광저우 각 45%, 광저우개발구교통투자 10%를 보유한다. 등록 자본금은 1억3000만 위안(약 240억원)으로 헝윈그룹·HTWO 광저우는 5850만 위안(약 109억원)을 출자한다. 광저우개발구교통투자는 1300만 위안(약 24억원)을 낸다. 앞서 HTWO 광저우는 헝윈그굽과 로보택시업체 위라이드(文远知行·WeRide)와 수소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위한 업무협악(MOU)을 체결한 바 있다. <본보 2022년 10월 27일 참고 현대차, 中서 수소 자율주행차 운행한다…'HTWO·헝윈·위라이드' 3자 업무협약> 이어 합작사 설립으로 중국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합작사가 둥지를 틀 광둥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해상보안청(JCG)이 해역 감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 항공기 전력을 대폭 증강한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신규 전력을 토대로 광범위한 24시간 해안 경비 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웨이가 자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탑재한 인공지능(AI) 칩 '어센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AI 컴퓨팅 인프라 솔루션도 선보여 AI 시장을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