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유한양행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제약사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스(이하 프로세사)' 경영진들이 지난 1년간 자사주를 대규모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유한양행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제약사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스가 차세대 카페시타빈 임상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프로세사는 올해 말까지 위장암 환자에서 PCS6422가 카페시타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중간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 하에 1b 임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한 바 있다.<본보 2021년 8월 6일자 참고 '유한양행 최대주주' 프로세사, 위장암 항암제 증량 연구 '첫 환자' 투여> 11일 프로세사에 따르면 차세대 카페시타빈(PCS6422+카페시타빈 조합)은 임상 1b상에서 디하이드로피리미딘 탈수소효소(DPD)를 성공적으로 억제해, PCS6422 투여 후 처음 24-48시간 동안 5-플루오로우라실(5-FU)의 대사를 변경했다. 카페시타빈은 세 가지 대사 단계를 통해 5-FU로 전환되는 5-FU의 전구약물인 널리 사용되는 화학요법제다. 그러나 5-FU의 약 80%는 암을 죽이지 않는 대사된다. 이 약물을 PCS6422와 결합하면 세포 사멸과 죽음을 유발하는 카페시타빈이 더 적게 필요하다. 또 PCS6422 투여 후 24-48시간에 카페시타빈 mg당 전신 노출을 기반으로 한 5-FU 효능은 미국 식품의
[더구루=김다정 기자] 유한양행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스'(Processa Parmaceuticals)가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든든하게 실탄을 마련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프로세사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오후 12시에 줌 형식으로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사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를 유치하고 현금 보유고를 늘려, 향후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로세사는 연구·개발(R&D) 비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비 올해 1분기 R&D 비용은 50만1000달러(약 5억원)에서 150만 달러(약 17억원)로 상승했다. <본보 2021년 5월 14일자 참고 '유한양행 최대주주' 프로세사 현금보유고 석달새 50배↑…신약 개발 '탄력'> 신약을 출시해 10억 달러(약 1조1200억원)가 넘는 시장을 공략하고 흑자 전환을 꾀하겠다는 의도다. 프로세사는 올해 1분기 210만 달러(약 24억원)의 순손실을 거뒀다. 현재 프로세사는 당뇨병 환자에 발생하는 지방성 괴사 치료제 후보물질 'PCS499'의 임상 2b상과 항암제 후보물질 'PCS6422'의 임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주요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내년에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일각에서는 규제에 의해 일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한국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실드AI는 유사시 한반도 연안 도서를 방어하는데 차세대 무인 수직이착륙(VTOL) 스텔스 전투기 'X-뱃(X-BAT)'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