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메이드가 27일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그래픽 특징이 담긴 'Dev TALK, 아트 디렉터를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의 진창규 아트 디렉터가 출연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최초로 출시되는 언리얼 엔진5 기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다. 지상과 공중 등 입체적인 3차원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을 활용한 대규모 전쟁이 가능하다. '나이트 크로우'는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사실적인 빛 연출과 차원이 다른 개체 표현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4K 해상도 텍스처를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하고, 갑옷 등 의상 재질의 완성도도 높였다. 진창규 아트 디렉터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아름답고 광활하게 구현한 중세 유럽의 오픈 월드에서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된 고품질 캐릭터로 대규모 PVP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게임이다. 올해 4월 출시가 목표로, 3월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넷마블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이 개발하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플레이의 주축이 되는 캐릭터 전사, 도사, 술사의 특징과 인게임 영상을 공개, 본격 신작 알리기에 돌입했다. 이번에 소개된 영상에서는 '미르M'의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를 이끌 세 가지의 캐릭터의 특징 및 인게임 속 구현된 전투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미르IP 대표 캐릭터 전사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의 검술로 용맹함을 뽐낸다. 강인한 체력을 통해 근거리 전투에서 우위를 보이며, 파괴력 있는 사자후 스킬 등 전사 특유의 개성 있는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켜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전장의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시킨다. 도사는 무공을 습득할수록 강력하고 다양한 디버프, 버프 공격으로 전투에서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대회복술을 통해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어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 필수 캐릭터다. 전작인 미르의 전설2에서의 특징을 살려 소환수 나찰을 앞세워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거나, 위험한 공간을 대신 파고들어 적을 공격하는 등 단순 힐러 이상의 역할을 보여준다. 술사는 강력한 원소의 힘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스타트업 '테라파워'가 미국 엔지니어링·건설·프로젝트 관리 회사 'KBR'과 손잡았다. 테라파워는 KBR과 협력을 강화해 영국 원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테라파워는 15일(현지시간) KBR과 영국에 소듐냉각고속로(SFR) 발전 시스템 '나트륨(Natrium®)'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라파워와 KBR은 올해 3월 나트륨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나트륨은 액체 나트륨(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SMR과 용융염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통합해 만들어졌다. 소듐은 끓는점이 880℃로 기존 냉각제인 물보다 8배 이상 높아 많은 열을 흡수하면서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안정적이고 핵폐기물도 적다는 장점을 지녔다. 용융염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원자로에서 생성된 열을 용융염 형태로 저장한다. 용융염은 가열된 상태로 보관되며, 추가 에너지가 필요할시 증기를 가열하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나트륨 원자로 전력 출력인 345MWe보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 500MWe까지 발전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앰프리우스 테크놀로지(Amprius Technologies, 이하 앰프리우스)'가 약 6개월 만에 직전 수주 대비 3배 이상 커진 규모의 무인항공기(UA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냈다. 기존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고에너지밀도 실리콘 음극 배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글로벌 UAS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앰프리우스는 15일(현지시간) 익명의 UAS 제조업체와 3500만 달러 규모의 'SiCore' 배터리셀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2월 체결한 1500만 달러 규모 수주의 후속 주문으로, 같은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보 2025년 2월 28일 참고 '현대공업 투자' 美 앰프리우스, 무인항공기용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수주> 앰프리우스가 공급하는 SiCore는 고정된 날개를 이용해 비행하는 UAS에 장착된다. 군용 장거리 감시·정찰 드론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탐색·구조, 대규모 농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SiCore가 높은 에너지밀도를 갖춰 UAS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