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GS건설이 건설한 초대형 종합석유화학단지 페트로 라빅(Petro Rabigh)의 최대주주가 됐다. 페트로 라빅의 미래 전략을 지원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호주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산토스(Santos) 인수를 검토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미국 엑손모빌이 기후 위기 주범으로 지목됐다. 파리기후협정 체결 이듬해인 2016년부터 7년간 전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국영·민간 기업에 올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스페인 건설기업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R)'와 중국 '시노펙 엔지니어링 그룹(SEG)'의 합작사를 액상 천연가스(NLG) 프로젝트 시공사로 선정했다. 약 4조원 이상의 계약을 맺고 2020년대 후반까지 건설을 마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천연가스전 두 개를 발견했다. 가스와 초경질원유 생산량을 늘려 수요에 대응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의 사우디 아라비아 합작사인 아람코가 합작조선소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에 설치될 건조 잭업 리그의 자금을 조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RO 드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신규 건조 잭업 리그 2기에 대한 3억 5900만 달러(약 487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대출 만기는 8년이며, 16년 분할 상환으로 만기 시 50%의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 신디케이트론은 최소 2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의 조건으로 차주에게 돈을 빌려주는 집단대출을 의미한다. 기업의 소요 자금을 한 개의 금융기관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특정 기업에 대한 과대 융자를 회피하면서 리스크 헤지를 할 수 있다. 융자 기간이 5~10년 등으로 길다. ARO은 확보된 자금을 킹덤 1, 킹덤 2 잭업 시추선의 나머지 조선소 구매 대금과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킹덤 1은 올해 4분기에 인도돼 아람코와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킹덤 2는 내년 1분기에 인도돼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ARO 드릴링은 발레리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한 회사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나이지리아 단고테 그룹이 보유한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지분 인수를 모색한다. 설비 투자를 강화해 2027년 하루 1300만 배럴 생산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선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독일 SMS그룹으로부터 단조 장비를 공급받는다. 주·단조 합작공장에 설치해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SMS그룹은 25일(현지시간) 두산에너빌리티와 아람코의 주·단조 공장에 단조 프레스 2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조 프레스는 쇳덩이를 두드려 쇠의 성질을 강화하는 장비다. SMS그룹이 공급하는 장비는 4·2열 단조 프레스 2종이다. 공정 중 공작물의 형상과 온도를 알 수 있는 온라인 측정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프레스를 360°로 볼 수 있는 카메라 9대도 장착됐다. SMS는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 포지베이스(ForgeBase®)도 제공한다. 포지베이스는 최고 속도로 정확하게 단조 작업을 실행하도록 하는 제어 시스템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아람코는 단조 프레스를 설치해 2024년 하반기 운전을 시작한다. 이를 토대로 2025년 1분기 공장을 완공한다. 양사는 작년 1월 주주간 협약 수정안을 체결하고 합작공장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신공장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연간 주·단조품 6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합작사는 초기 사우디 내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롯데정밀화학에 이어 일본 유지가공업체에 청정 암모니아를 납품했다. 세계 최대 수소·암모니아 수출국으로의 도약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아람코는 20일(현지시간) "업계 최초의 발전용 저탄소 인증 암모니아를 일본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는 사우디·일본 기업들의 협력으로 이룩한 성과다. 사우디 사빅AN(Sabic Agri-Nutrients)는 아람코의 원료를 활용해 청정 암모니아를 생산했다. 액체 상태의 암모니아를 일본으로 운반하는 임무는 일본 최대 해운사 상선미쓰이가 수행했고, 재팬 오일 엔지니어링은 기술 지원을 맡았다. 사우디산 암모니아는 아람코의 자회사 아람코 트레이딩을 통해 일본 후지 오일에 판매됐다. 후지 오일은 사우디산 암모니아를 활용해 소데가우라 공장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사우디는 2020년 청정 암모니아를 세계 최초로 일본에 공급한 바 있다. 2022년 세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인증을 받고 그해 말 롯데정밀화학에 2만5000t을 공급했다. 이어 후지 오일에 납품하며 시장을 개척한다. 일본은 사우디와 협력해 청정 암모니아 수요에 대응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자회사 아람코 트레이딩(이하 ATC)이 모티바 트레이딩의 인수를 완료했다. 미주 대륙을 담당할 신규 법인도 출범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추진 중인 11개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자가 이르면 이달부터 발표된다. 장기 계약(LTA)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사업을 맡으로 것으로 예고되는 만큼 한국조선해양의 수주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는 해상 유전 등을 포함한 석유·가스전 11곳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PC) 계약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개발 사업자 발표되는 석유·가스전 11곳은 아부 사파(Abu Safah), 마니파(Manifa), 즐루프(Zuluf), 마르잔(Marjan), 하스바(Hasbah), 사파니야(Safaniyah) 등이다. 11개 프로젝트 구매 주문서(CRPO)에는 △P97 △P98 △P99 △P100 △P101 △P117 △P118 △P119 △P120 △P121 △P122이다. P97~101호가 먼저 낙찰된 뒤 다음달 나머지 계약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아람코가 이번에 추진하는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은 장기 계약(LTA) 속해 있는 프로젝트들이다.. 아람코가 LTA 거래가 예상되는 업체는 한국조선해양 외 말레이시아 사푸라 에너지, 영국 람프렐, 미국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세계 최대 유전지대 중 하나인 사파니야(Safaniyah) 유전 입찰을 두 달 뒤로 미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사파니야 해상 증분 계획에 대한 기술·상업적 제안 담긴 입찰을 2개월 연기해 내년 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입찰은 이달 초 마감됐지만 제출은 내년 1월 말로 예상된다. 최대 10개의 엔지니어링·조달·건설·설치(EPCI)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사파니야에 필요한 해양 인프라는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사파니야로부터 70만 bpd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증분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지출 계획은 설명하지 않았다. 아람코는 지난해 현지 해양플랜트 3개 사업 입찰을 개시한다고 알렸다. 수십 건의 장기 계약(LTA) 입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본보 2021년 10월 27일 참고 사우디, 해양플랜트 3개 사업 입찰 시동…현대중공업 수주 기대감> 특히 올해 초 사파니야 증분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10개의 EPCI 입찰을 제안해 탐내는 LTA 계약자 목록에 작업을 제공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