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벚꽃 에디션'을 일본에 론칭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아티스트와 손잡고 기획, 온라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대표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벚꽃 에디션을 일본에 출시했다. 마녀공장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큐텐,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을 통해 판매한다. 벚꽃 에디션은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비피다 바이옴 컴플렉스 앰플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 등 마녀공장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특히 퓨어클렌징 오일은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세정력, 각질 케어 효과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벚꽃 에디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이소자키 나나(いそざき なな)와 맞손을 잡았다. 벚꽃이 핀 다양한 일본의 풍경을 표현한 그림을 제품 상자는 물론 용기에도 적용했다. 지난 2016년 도쿄 예술대학교를 회화과 일본화 전공으로 졸업한 이소자키 나나 일러스트레이터는 여러 권의 현지 도서에 삽화를 그리며 이름을 알렸다. 마녀공장은 벚꽃 에디션 론칭 기념 사은 행사를 펼치며 고객몰이에 주력하다는 방침이다. 구매 고객에게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지한정판 클렌징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오는 28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아토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일본 한정 '퓨어 클렌징 밤(Pure Cleansing Balm)'을 론칭한다. 아토코스메 도쿄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 정보 플랫폼 아토코스메가 운영하는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다. 마녀공장은 아토코스메 도쿄에 특설 코너를 조성하고 오는 8월1일까지 퓨어 클렌징 밤을 선보인다. 또 다음달에는 아토코스메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아토코스메 쇼핑(@cosme SHOPPING), 오는 8월부터는 일본 전역에 자리한 버라이어티숍(화장품 중심의 잡화 편집매장)과 잡화점 돈키호테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마녀공장은 퓨어 클렌징 밤이 △식물 오일 14종 △비타민C △나이아신마이드 △판테놀 △토코페놀 등의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딥클렌징 이후에도 피부 수분을 확실하게 유지시켜준다는 설명이다. 피지와 각질 등을 제거해 거무스름하지 않고 윤기가 나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마녀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