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앱코가 아시안 게임의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각계각층의 게이머들을 겨냥한 가성비 높은 고사양 게이밍기어 제품들로 승부수를 보겠다는 목표다. 21일 앱코는 올해 상반기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해 연말까지 총 280여개의 게이밍기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호황을 맞이한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메모리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게이밍기어 및 PC 주변기기 시장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 비대면 수요로 게임,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의 PC 활동이 늘면서 게임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게이밍기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주 매출처였던 PC방 운영 제한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게이밍기어 시장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따른 동반 수혜 하나만으로도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시장”이라며 “주력
[더구루=최영희 기자] 16년차 게임 개발사 (주)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이하 SN)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N은 최근 하나금융투자와 PI(자기자본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투자 외에 유진투자증권도 게이밍 팬덤 플랫폼 ‘스트리움’의 미래 비전을 보고 최근 별도의 투자조합을 결성, 이번 투자 라운드를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투자 검토를 진행했던 이수창투 등 여러 기관들이 일정에 맞춰 발 빠르게 투자 진행을 마무리 중이다. SN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트리움’ 플랫폼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게임 유저가 증가하고 유저의 플레이타임이 증가함에 따라 게임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트리머’ 들의 팬덤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트리머들이 팬덤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 가 팬덤 형성과 게임 외적인 재미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SN 우동화 대표는 “스트리움은 각 스트리머의 팬덤들이 게임을 통해 서로 경쟁을 하는 구도로 각각의 팬덤들이 쌓은 포인트로 시즌 별 각각 또는 전체 게임의 여러 방송 플랫폼(Youtube, 트위치, 아프리카TV, DouyuTV 등)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일본에서 회전초반 전문 프랜차이즈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이 IP 게임 제작 역량을 보유한 개발사 3곳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은 유닉온㈜, ㈜시프트릭, ㈜아울로그 3곳이며 유닉온과 시프트릭은 19%, 아울로그는 18%의 지분을 확보했다. 유닉온은 웹소설가 출신 3인이 합심해 창업한 개발사로 2020년에 설립됐다. 스토리가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웹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모퉁이 뜨개방 with 카페(이하 모퉁이 뜨개방)’와 유명 유튜브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제작된 PC용 심리치료 게임 '헬프 미!'를 서비스 중이다. 모퉁이 뜨개방은 2021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작 개발에도 돌입했다. ‘롤랑롤랑’이라는 동명의 웹툰 기반 러닝 게임이다. 유닉온은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자체 IP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게임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프트릭은 게임 개발과 사업 분야에서 평균 11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주축이 돼 2018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의 일본 서비스가 종료된다. 20일 더구루 취재 결과 테라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테라의 서비스를 오는 4월 20일 오전 8시 30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테라 일본 서비스는 지난 2014년 8월 18일 시작됐으며 8년여간 서비스를 이어왔다. 출시 당시 논타겟팅 전투와 앨린 캐릭터 등이 인기를 끌며 많은 일본 유저를 확보했었다. 게임온은 테라 서비스 종료에 대해 "개발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향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힘들 것으로 판단,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임온은 오는 26일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114'를 실시한다. 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메인퀘스트, 던전, 아이템 등이 등장하며 클래스 전직 시스템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인도 내 경쟁작인 모바일 FPS 게임 'FAU-G'를 개발한 엔코어게임즈(nCore Games)가 메타버스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를 유치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모바일 2D 수집형 RPG '카운터사이드' 일본서비스가 100만 유저를 돌파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18일 더구루 취재 결과 카밤은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서비스를 오는 3월 31일 종료한다. 카밤은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양대 앱 마켓에서 해당 게임을 제거했으며 인앱 결제도 중단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재팬이 일본 게임 시장 베테랑을 신임 대표로 임명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7일 더구루 취재 결과 넷마블 재팬 새로운 대표이사에 박재훈 사업개발마케팅 총괄이 취임했다. 박재훈 대표는 2000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하며 게임계 경력을 시작했다. 일본에는 2001년 엔씨 재팬을 설립하는 작업을 위해 넘어와 리니지, 리니지2 PC 버전의 일본 내 사업을 담당했었다. 2006년에는 CJ인터넷 재팬의 게임 사업 총괄 매니저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 넷마블 재팬의 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아 일본 내 사업을 펼쳐왔다. 넷마블 재팬이 박재훈 대표 체제를 구축한 것도 20년동안 일본 게임 시장을 공략해온 경험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중장기 계획 구현에 박재훈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 재팬은 일곱 개의 대죄, 제2의 나라 등 일본 내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을 앞세워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지난 해 스팀에서 총수익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을 선정하는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MMORPG 중 유일하다. 사이버펑크 2077, 헤일로 인피니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글로벌 흥행작과 함께 선정됐다. 지난 해 2월 북미 유럽 지역 직접서비스 시작 후 MMORPG 장르 스팀 판매 및 인기 순위 각각 1위도 차지했다. 그 이후 신규 클래스 전 세계 동시 출시 및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져 7월 스팀 판매 순위 1위에 또 한 번 올랐다. 검은사막 현지 이용자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대규모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0월에는 CCP게임즈와 손잡고 첫 대규모 스팀 공동 할인 행사를 열어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신규 SS급 몬스터 펜리르 업데이트를 11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몬스터 펜리르는 4가지 속성을 혼합한 마법을 주로 구사하는 원거리 마법형 몬스터이다. 원작에서는 괴물의 모습을 띄고 있었으나 라그나로크 택틱스에서는 중국풍 의상을 착용하고 창을 든 세련된 모습으로 재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게임사 미호요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원신이 중국 정부 검열에 캐릭터 의상을 변경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가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에 투자하며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한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13일(현지시간) 에픽게임즈에 150만 달러(약 18억원)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고릴라프라이빗에쿼티와 엔코어벤처스가 운용하는 벤처 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가 에픽게임즈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 것은 향후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메타버스가 가져올 효과 등을 분석해왔으며 이번 투자가 향후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등을 통해 가상 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D 개발 엔진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이다. 김인극 더블다운인터랙티브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한국 내 파트너사가 창출한 투자로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를 접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를 보완할 M&A 기회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지난 2017년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됐다. 현재 △베가스 슬롯 △테이크5 카지노 △헬로우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