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워해머 시리즈의 개발사인 게임즈워크숍과 '워해머:에이지 오브 시그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넥슨은 8일 게임즈워크숍과 워해머:에이지 오브 시그마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세한 계약조건과 신규 게임 출시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은 향후 워해머:에이지 오브 시그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 RPG를 개발할 예정이며 몬스터 사냥이 주를 이루는 PvE 콘텐츠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넥슨의 워해머 RPG는 PC, 콘솔,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전세계 14개국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된다. 워해머:에이지 오브 시그마는 2015년 올드월드 행성의 파괴로 엔딩을 고한 워해머 판타지의 정식 후속 스토리다. 워해머:에이지 오브 시그마는 워해머 판타지의 일부 캐릭터가 살아남아 새로운 문명을 일궈, 혼돈의 군세와 대적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 캐릭터 중 인간 출신인 '시그마'가 스토리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스토리 전면에 나서게 된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즈워크숍의 워해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재팬이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는 모바일 다크 판타지 수집형RPG '빛의 계승자'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재팬은 7일부터 7DAYS 로그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하며, 컴투스는 14일 신데렐라와 앨리스 두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7DAYS 로그인 이벤트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동안 7일을 로그인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연속 로그인할 경우 3000캐럿이 특별한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신규 캐릭터인 신데렐라나 앨리스 둘 중에 한 캐릭터를 받을 수 있은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1만 캐럿을 받을 수 있다. 빛은 계승자는 2018년 출시됐으며 크리티카 온라인, 루니아 전기 등을 개발한 올엠의 모바일 게임 자회사인 펀플로가 개발했다. 펀플로는 크리티카 온라인을 개발한 바있다. 컴투스는 올 2월 올엠의 지분 57%를 취득하며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이 새로운 사무실을 계약하며 개발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은 바르셀로나 위치한 아그바 타워(Torre Glòries) 13층에 새로운 사무실을 임대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현지 중개업체인 'Cbre'를 통해서 이뤄졌다.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의 새로운 둥지가 된 아그바 타워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한 첨단 건축물로 알려진 건물로 지난 2004년 완공됐다. 아그바 타워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했으며 33층 높이를 가져 바르셀로나에 랜드마크로도 뽑히는 건물이다.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 사무실 이전은 설립 초기부터 준비되고 있던 개발 인원 확충과 사무실 이전 계획에 기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은 사무실 이전과 함께 추가적인 개발 인력을 확보, 역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스마일게이트의 해외 첫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 Xbox 시리즈 X 등 콘솔을 메인으로 하는 초대형(AAA)급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Embark)'가 오는 9일 첫 게임 공개를 예고했다. 7일(현지시간) 엠바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는 9일(현지시간) '더게임어워드(The Game Awards, TGA)'를 통해 첫 게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GA 공식 트위터도 해당 글을 리트윗했다. 엠바크의 첫 게임이 공개될 더게임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뽑히며 시상식 외에도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쇼도 함께 진행된다. 더게임어워드는 올해 다시 대면행사를 개최하며 오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한다. 티저영상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신디사이저 BGM과 내래이션이 흘러나고, 3인칭 사격을 통해 공격하는 군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에는 12월 9일을 예고하는 문구가 나온다. 이번 일정공개에서 눈에 띄는 것은 트위터 채널명이 엠바크가 아닌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라는 점이다. 이에 이번에 공개될 엠바크의 첫 게임명이 '아크 레이더스'로 전망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로 추정되는 게임은 코드명 파이오니어(Pioneer)로 알려진 게임이다. 넥슨은 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FPS(일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가 오는 9일 출시 일정 등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크로스파이어X 공식 트위터는 지난 4일(현지시간) "용병들 주목. 블랙리스트 전송을 가로챘다"는 멘션과 함께 암호문을 담고 있는 이미지를 업데이트했다. 7일(현지시간)에는 '진행률 63%'라는 멘션과 함께 새로운 게시글도 올라왔다. 크로스파이어X 공식 트위터는 지난 8월 28일 게임 내 구현될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한 후 3개월 이상 신규 업로드가 이뤄지지 않았다. 여기에 8월 사진 공개시 게임스컴 2021을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했던 것에 비춰 크로스파이어X의 출시 정보 등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크로스파이어X의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사로는 오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더게임어워드 2021(The Game Awards, TGA)'이다. 더게임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뽑히며 시상식 외에도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쇼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TGA는 다시 대면행사로 전환된 만큼 관심도도 높아질
[더구루=최영희 기자]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가 MMORPG '이브 온라인' 일본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6일 아이슬란드 CCP게임즈는 일본에서 서비스를 재개한 PC용 MMORPG '이브 온라인'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2003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브 온라인'은 무수한 별계로 구성된 광대한 우주에 사는 시민이 된 플레이어가 탐색, 생산, 교역, 그리고 전투 등을 즐기는 게임이다. 일본어판은 2012년에 발매되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2017년에 종료가 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CCP게임즈는 완전 일본어판의 셀프 퍼블리싱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12월 8일에 다시 론칭을 완수했고, 이번에 1주년을 맞았다. 이에 CCP게임즈는 아이슬란드 여행과 2022년 5월 개최가 예정된 대규모 팬 이벤트 'FanFest' 에 대한 우대 티켓이 추첨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컴투스 대만은 지난 3일 MMORPG '월드 오브 매직 : IMO'의 중국어 번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IMO는 국내 최초의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2006년 피처 모바일로 출시돼 당시 PvP, 팀 구성 등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다 2010년 애플 앱스토어에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되어 지난 15년 동안 독특한 캐릭터와 귀여운 그림체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회사는 중국어 번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레벨 달성 시 획득 가능 가방, 보석, 패션 등 푸짐한 보상은 물론 초희귀 '루디거의 가방(10셀)' 획득 기회까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컴투스에 투자 받은 바 있는 홍콩의 블록체인 게임업체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대만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XY 파이낸스'에 투자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XY 파이낸스'는 1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엔 서클, 인피니티 벤처 크립토, 메커니즘 캐피탈, TRON 재단, 모닝스타 벤처스, YGG, 애니모카 브랜즈 등이 함께했다. XY Finance는 토큰과 NFT를 위한 원스톱 크로스 체인 애그리게이터로 알려진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스타트업이다. 회사측은 "YGG, 애니모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XY 금융 생태계에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게임 내 자산과 플레이-투-언 비즈니스 모델의 교차 체인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프로그 레이싱 게임 '오버패스' 등을 개발한 스웨덴의 게임사 '조르딕스(Zordix)'가 게임 퍼블리셔인 '맥시멈 게임즈(Maximum Games)'를 인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조르딕스는 맥시멈 게임즈를 4200만 달러(약 49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조르딕스는 맥시멈 게임즈 인수를 통해 퍼블리싱 능력을 확충하게 됐다. 조르딕스는 1년동안 머지 게임즈, 인빅터스 게임즈를 인수하는 등 빠르게 몸집을 키워왔다. 맥시멈게임즈는 2009년 설립됐으며 게임 퍼블리싱을 전문적으로 해온 업체다. 지난해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던 어몽어스의 북미디지털 패키지 판매 등을 담당했으며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츠 등의 퍼블리싱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조르딕스는 이번 맥시멈게임즈 인수를 통해 기존 퍼블리셔 네트워크를 확대해, 북미 지역에서 디지털 타이틀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조르딕스 관계자는 "맥시멈 게임즈 인수를 통해 우리는 게임 퍼블리싱 분야에서 성공으로 입증된 놀라운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빌리빌리와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프로젝트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빌리는 2009년 설립된 중국 Z세대를 대표하는 서브컬쳐 플랫폼 운영사 겸 글로벌 퍼블리셔로 2018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빌리빌리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M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육성 RPG로 근미래 디스토피아 이후 신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2020년 조이시티 신작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수준 높은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이용자는 '프로젝트M'의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아카데미 콘텐츠의 육성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한다. 또한 여러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연출로 전투의 몰입도를 높였다.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최고의 서버를 선발하는 신규 대전 콘텐츠인 '아레나 서버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올 하반기 기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출시 한 달을 맞이했다. 출시 한 달 성적표는 '엔씨 역사상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니지W는 지난달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W는 출시 이전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자수가 1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약세를 보여왔던 엔씨소프트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았다. 리니지W는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8개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후 16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이틀 만인 6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런 글로벌 흥행은 엔씨소프트의 역대 일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리니지W의 일매출 최고 기록은 12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2017년 리니지M이 기록했던 하루 매출 기록인 10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런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져 리니지W의 4분기 일평균 매출은 8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리니지W의 인기는 서버 증설로 이어졌다. 리니지W는 출시 당시 9개 월드, 108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해 3일 기준 총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온라인 FPS(일인칭슈팅게임) 아바(AVA)의 서비스 13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온은 1일부터 아바 13주년 감사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아바 프로게이머, 스트리머 등이 참여하는 방송부터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우선 1일부터 하루에 7판 이상의 플레이를 진행한 유저에게는 최고 등급의 한정 총기를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아바 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기록에 따라 빈칸이 채워지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 추첨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는 빙고카드를 완성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되며 플레이시간이 늘어날수록 추첨권의 수도 늘어난다. 게임온은 추첨 결과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체어 등을 선물한다. 한편 아바는 2007년 차세대 FPS라고 불리며 해성과 같이 등장했다.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2007년 대한민국게임 대상 3관왕을 차지한 바있다. 아바를 개발한 레드덕은 일약 FPS 명가로 떠올랐지만 경영이 악화되며 지난 2019년 7월 19일 최종 파산선고가 내려졌다. 네오위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아바의 퍼블리싱을 맡아왔으며 레드덕의 파산절차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