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이 코어위브(CoreWeave) AI 데이터센터에 약 1조원을 투자한다. [유료기사코드] 블루아울캐피털은 30일 "코어위브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해 7억5000만 달러(약 1조300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기업인 치리사 테크놀로지스 파크스와 파워하우스 데이터센터가 자금을 댔다. 이 자금은 치리사 테크놀로지 파크스의 버지니아주(州) 부지에 개발되는 코어위브 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120㎿(메가와트)급으로 지어진다. 블루아울캐피털은 운용자산이 1920억 달러(약 260조원)에 이르는 미국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치리사 테크놀로지스 파크스는 치리사 인베스트먼트 자회사로 버지니아·일리노이·워싱턴·뉴지지 등에서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다. 파워하우스는 현재 30여개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임대하는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2017년 암호화폐 채굴 회사로 출발 후 2019년 AI 학습·추론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전환했다. 코어위브는 클라우드 서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동복 브랜드 블루독(BLUEDOG)이 일본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 1999년 론칭 후 26년간 한국 아동복 시장을 이끌어온 블루독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토대로 일본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블루독을 운영하는 유·아동 의류 제조업체 서양네트웍스은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오사카의 중심 쇼핑 명소인 아베노 하루카스 긴테츠 본점에서 블루독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2025년 봄·여름 시즌 메인 콘셉트인 '꼬마 여행자'로, 브랜드의 상징인 강아지를 모티브로 가족의 따뜻함과 친근함을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아우터, 상의, 하의, 드레스, 모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셋업 아이템은 선물용으로 적합해 일본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루독 재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함께 일본 첫 팝업스토어 한정의 특별 할인 가격도 적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오는 2029년 일본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33
[더구루=김명은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나보타(Nabota)를 인도네시아에 출시한다. 자체 개발 신약 연매출 1조원 달성 목표를 향해 해외 판로 개척에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대 미용의학 학술대회인 '위스왐(WeSWAM) 2025'에 참가해 나보타 출시를 알렸다. 올해 위스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반둥 엘 로얄 호텔에서 개최됐다. 위스왐 2025는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의학 행사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의료 전문가 약 300명, 연사 14명, 업계 후원사 31곳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나보타를 공개,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CnG 바이오 인도네시아(CnG Bio Indonesia, CBI)와 협력해 특별 전시관을 운영했다. 대표 보툴리눔 독소 제제인 나보타 외에 △히알루론산 기반 고급 필러 '디클래시(DCLASSY)' △체내 흡수형 리프팅 실 '두스(DOOTH)' △PDO(폴리디옥사논) 소재의 리프팅 실 '럭스(LUXX)'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자극 피부 강화제 '페이스템(Facetem)' 등도 공개했다. 대웅제약 전시관에는 의료진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11번째 지점을 열었다. 고객 접점 확대로 베트남 내 입지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빈즈엉성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경제·산업 중심지로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신규 지점을 통해 남부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07년 12월 베트남 최초의 외국계 종합 증권사로 설립됐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자기매매, 자기자본투자, 기업금융, 자문업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브로커리지 부문은 업계 5~6위권이다.
[더구루=김예지 수습기자] 마녀공장은 올리브영의 정기 쇼핑 축제 '6월 올영 세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제품을 '반값 특가 프로모션' 등을 통해 특별 가격에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마녀공장은 이번 행사에서 베스트셀러부터 여름 겨냥 아이템까지 총 54종의 제품이 특별가로 준비됐다. 특히 '반값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약산성 퓨리파잉 소다폼’을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테디셀러이자 올리브영 4년 연속 1등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도 큰 폭의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주요 행사 상품은 △비피다 바이옴 앰플 마스크(10매·55%)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52%)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46%)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41%)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33%) △퓨어&딥 클렌징폼(31%) 등이다. 마녀공장 제품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1등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금호타이어가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2’에 자사 신차용 타이어(Original Equipment, OE) ‘엑스타(ECSTA) 시리즈’를 공급한다. EV2는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기아의 차세대 엔트리급 전기차(EV)다. 이번 공급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된 셈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기아 EV2에 고효율 저회전저항 타이어 '엑스타 PS71 EV'를 공급한다. 기아는 PS71 EV를 장착한 EV2 도로 주행 테스트를 유럽에서 진행중이다. PS71 EV는 전기차 전용 고성능 제품이다. 저소음, 내구성, 제동 성능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을 극대화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늘리고,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내마모성까지 강화했다. 회전저항을 최소화하는 구조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신형 패턴 디자인, 흡음재 폼 적용 등 다양한 기술을 집약했다. 금호타이어는 EV2 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6, 코나EV, 기아 EV6·EV9 등 다양한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는 포르쉐, BMW, 스텔란티스 등
[더구루=김예지 수습기자] 롯데홈쇼핑이 자체 문화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커머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문화 콘텐츠 신규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2일 라이브커머스 ‘엘:플레이(L:PLAY)’에서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단심(單沈)’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엘:플레이’는 롯데홈쇼핑의 문화공연 전문 라이브커머스로 4050 여성이 주 타깃이며 최근 론칭 이후 2회 방송에서 코믹 연극 티켓을 판매한 결과 총 6만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특히 출연 배우들이 직접 방송에 참여해 일반 방송과 보다 2배 많은 시청자를 유입했다. 전통연희극 ‘단심’은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한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서는 티켓을 정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인 3만3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 ’단심’은 흑백의 두 심청이 펼치는 군무와 핑크빛 용궁 판타지, 단청과 책가도에서 착안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한국 공연미를 통해 관객들이 색다른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더구루=김나윤 수습기자] GS리테일은 지난 29일 제주시 해변에서 '바다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다숨' 프로젝트는 '2025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날 GS리테일 제주지역 4개 지역팀 임직원을 비롯해 해양 NGO 단체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제주지역단체 ‘혼디’ 활동가와 함께 진행했다고 GS리테일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시 동북 환해장성 해변에서 연안 쓰레기 수거와 해안 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기록은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 GS리테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저감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ESG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파트장은 “이번 ‘바다숨’ 프로젝트는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ESG 실천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아마존과의 차량용 소프트웨어(SW) 개발 협력을 중단하고 구글의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스텔란티스의 갑작스러운 리더십 변화와 출시 일정 지연 등이 계약 종료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스텔란티스가 아마존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차량용SW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텔란티스와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중단은 양측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며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텔란티스와 아마존은 지난 2022년 1월 커넥티드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해당 계약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커넥티드카용 소프트웨어 '스마트콕핏(SmartCockpit)'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텔란티스는 아마존과 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총 3400만 대의 커넥티드 카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스텔란티스와 아마존의 계약이 종료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는 계약을 주도했던 스텔란티스의 리더십 교체와
[더구루=이연춘 기자] 몽고식품㈜이 창립 1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대표 제품 ‘몽고간장 송표’와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에 레트로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판매용이 아닌 증정용으로 판매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30일 몽고식품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몽고식품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거 간장 패키지를 모티브로, 브랜드의 전통과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한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몽고간장 레트로 에디션은 몽고간장의 프리미엄 브랜드 ‘몽고간장 송표’와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 2종으로, 각각 500ml 용량이다. ‘몽고간장 송표’는 깊고 진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은 국산 아카시아 벌꿀을 더해 은은한 천연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양조간장이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이번 ‘몽고간장 레트로 에디션’은 1905년 첫 선을 보인 몽고간장 패키지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몽고식품이 걸어온 120년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 화웨이가 반도체 소재 자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미국이 반도체 장비에 대한 여러 수출 통제를 시행하는 등 규제가 강화되자 중국은 화웨이를 선두로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내놓으며 미국의 제재를 돌파하고 있다. 중국은 반도체 완제품 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까지 자국산으로 만들어 미국 등 서방국가의 견제하며 반도체 기술 굴기를 본격화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일본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주하이 코너스톤 테크놀로지(珠海基石科技有限公司, 이하 주하이 코너스톤)'를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 반도체 소재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하이 코너스톤은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R), 화학기계적연마(CMP) 슬러리, 연마 패드와 기타 필수 소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 2~3년 동안 일본, 한국, 대만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자체 생산 라인을 구축하며 독점적인 화학 제형을 개발해 왔다. 화웨이는 주하이 코너스톤을 반도체 웨이퍼 점유율 1위인 일본 신에츠화학, 포토레지스트(PR) 1위 기업 JSR, 독일 반도체 기업 머크(Merck), 미국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우라늄 기업 넥스젠 에너지(NexGen Energy)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농도의 우라늄을 발견했다. 넥스젠 에너지는 27일(현지시간) 패터슨 코리도 이스트(PCE)의 최신 시추 프로그램 결과를 발표하면서 "역대 최고 농도의 우라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RK-25-232 시추공 15m 이상에서 15.9%의 U3O8(산화우라늄) 농도가 확인됐다. 0.5m 이상에서는 U3O8 농도가 68.8%에 이르렀다. "글로벌 기준과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의 농도"라는 게 넥스젠 에너지 설명이다. 패터슨 코리도 이스트는 넥스젠 에너지의 주력 프로젝트인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룩1(Rook1)’ 광산에서 불과 3.5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번 성과로 넥스젠 에너지는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의 아타바스카 지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타바스카 지역은 패터슨 코리도 이스트와 광구 개발 측면에서 기술적 유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차세대 풍력 발전 스타트업 '에어룸 에너지(Airloom Energy, 이하 에어룸)'가 상업 운영이 가능한 시험용 발전소 건설에 돌입했다. 에어룸은 시험용 발전소를 토대로 새로운 풍력 발전 방법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룸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록리버 지역에 첫 시험용 발전소와 연구개발(R&D) 시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은 에어룸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건설하는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다. 해당 발전소는 시험을 목적으로 건설되지만 상업 운영이 가능한 크기로, 발전 용량은 150킬로와트(kW)다. 에어룸은 설비 자체는 메가와트급 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력발전소가 거대한 타워와 3개의 거대한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가 결합된 형태라면,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직사각형 형태의 날개가 트랙 형태의 케이블과 연결된 형태다. 직사각형 날개는 케이블에 매달려 움직이면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에어룸은 자사의 풍력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태국 최대 소비재 기업 사하그룹(SAHA GROUP)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손잡았다. 사하그룹은 연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AWS는 사하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29회 사하그룹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사하그룹은 매년 파트너사를 모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식품과 음료, 가정용룸, 의류,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하그룹은 또한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도 체결하고 있다. AW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사하그룹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사하그룹은 AWS에서 제공받은 기술을 운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하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AWS 외에도 부동산, IT, 전자상거래, 국제 투자, 에너지, 항공, 소매, 교육 분야 기업과 15건에 달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하그룹은 타이오바야시와 MOU를 체결하고 방콕에 초호화 호텔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두짓 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