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에서 지속가능 경영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소매업 부문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ESG 종합 순위 'ESG100'에도 포함돼 지속가능 경영 전반에 걸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베트남 시장조사기관 '비엣 리서치(Viet Research)'와 현지 경제 전문지 '재정–투자(Tài Chính–Đầu Tư)'는 1일(현지시간) 롯데마트 베트남을 '2025 베트남 친환경 ESG 기업 10대 기업'에 선정했다. 롯데마트는 '2025년 베트남 친환경 ESG 기업 100대 기업 목록(ESG100)'에도 동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ESG 베트남 서밋 2025'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업 평균 대비 지속가능성과 환경·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실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했다. 롯데마트는 내부 운영부터 소비자 접점까지 ESG 실천을 체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보급 △전자영수증 도입 △매장 에너지 절감 등을 시행 중이다.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병원과 지역사회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GS건설이 이집트에서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가 유력 거론된다. GS건설 대표단은 2일(현지시간) 이집트 신행정수도 내 공공사업부 본부에서 모하메드 시미 이집트 공공사업부 장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이집트가 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재생에너지 △비료 △알루미늄 생산 △자동차 타이어 및 배터리 제조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이집트 정부가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 등 잠재적 투자 방안을 모색했다. 시미 장관은 “글로벌 경험을 갖춘 주요 산업체와의 협력이, 기술 이전과 산업 현지화,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추가 가치를 창출한다”며 “이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국내 생산력 강화 방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에 GS건설 대표단은 “이집트는 전략적으로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발전된 인프라, 유망한 투자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집트 정부와의 미래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양측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집트는 현재 수도인 카이로에서 동쪽으로 45km 떨어진 지역에 700㎢ 면적의 신행정수도를 건설하고 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LG화학의 미국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자사의 주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인 'CUE-101'의 최신 임상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신약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UE-101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하는 두경부암(머리부터 목까지 생기는 암) 치료제로, LG화학은 해당 물질의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고 있다. 3일 큐바이오파마는 CUE-101과 면역항암제인 펨브롤리주맙(KEYTRUDA) 병용요법이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대상 임상 1b상 시험에서 50%에 달하는 높은 반응률(ORR)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에서 12개월 전체 생존율은 88%, 추정 중간 생존기간은 32개월(약 2년 8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100명 중 88명이 치료 시작 후 12개월(1년)이 지났을 때까지 살아 있으며, 환자들의 절반(50%)이 사망하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이 32개월이라는 뜻이다. 펨브롤리주맙 단독 요법에 비해 월등한 효과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돼 온 긍정적 흐름을 잇는 것이다. 앞서 큐바이오파마는 CUE-101의 초기 임상 결과를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FLNG 인프라 운영 전문 기업인 골라LNG(Golar LNG)가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수주전이 본격화된다. 유력 수주 후보로 거론된 삼성중공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골라LNG는 지난 1일(현지시간) 사모 방식으로 2030년 만기 2.75% 전환우선순위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총 원금 5억7500만 달러(약 7800억원)를 매각했으며, 여기에는 최초 매수자가 발행과 관련해 30일 만기 추가 매수 옵션을 전액 행사함에 따라 매각된 총 원금 7500만 달러(약 1020억원)가 포함된다. 본 사채는 회사의 선순위 무담보 채무로, 연 2.75%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오는 12월 15일부터 시작해 매년 6월 15일과 12월 15일에 반기별로 후불로 지급된다. 만기는 2030년 12월 15일이다. 골라LNG는 사채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자사 보통주 250만 주를 재매입하는데 사용했다. 해당 주식을 주각해 총 발행 주식 수를 1억 230만 주로 줄일 계획이다. 남은 수익금은 네 번째 FLNG 유닛 건설과 MKII FLNG 개조, FLNG Hilli 재배치 등을 포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건화가 미국 수소기업 유틸리티(Utility)와 손잡고 수소 플랜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틸리티는 3일 건화와 수소 플랜트 개발 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유틸리티의 독점 수소 기술인 'H2Gen'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깨끗하고 저렴한 탄소 네거티브 수소로 전환하는 수소 플랜트를 개발할 방침이다. 탄소 네거티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이 많아 순 배출량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두 회사는 우선 수소 연료전지 버스·트럭·트램 등 대형 운송 수단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지역 바이오가스 수소 허브 구축에 중점을 둔다. 유틸리티의 H2Gen은 산업에서 발생한 희석된 저부가가치 폐기 가스와 다양한 바이오 가스를 활용해 전기 없이 고순도·저탄소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 인프라와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또 고농도 이산화탄소 스트림을 생성함으로써 탄소 포집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한다. 파커 믹스 유틸리티 최고경영자(CEO) "우리는 한국이 글로벌 수소 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
[더구루=김은비 기자] 장금상선이 그리스 선주로부터 선령이 3년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높은 운임에 단기 임대했습니다. 유가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완화되고 유조선 수요가 증가해 시세 보다 높은 용선료를 지불하며 선박을 확보했습니다. 원유 운반 중심으로 사업으로 재편 중인 장금상선은 탱커선 공급 부족 전망에 따라 VLCC를 비롯한 탱커선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원유 운반 사업 확장' 장금상선, 'HD현대삼호 건조' 초대형 유조선 2척 용선
[더구루=정예린 기자] DB하이텍이 미국 팹리스 'AI스톰(AIStorm)'이 개발한 초저전력·초소형 음성인식 센서를 수주했다. 정밀 아날로그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웨어러블·사물인터넷(IoT)용 인공지능(AI) 센서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AI스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DB하이텍과 협력해 음성 키워드 감지 센서 '스펙트로마이크(SpectroMic) KWS(이하 스펙트로마이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AI스톰이 설계하고 DB하이텍이 양산을 맡았다. 스펙트로마이크는 마이크, 음성 감지기, 신호 분석 회로를 통합한 5.5×5.5mm 크기의 칩이다. 18마이크로암페어(µA) 수준의 전력만으로 음성을 감지하고 주변 소리를 주파수 성분인 ‘스펙트럼’으로 실시간 분석해 저장한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이 감지됐을 때만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깨워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대기 중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이 제품은 특히 배경 소음에 자동 적응해 오작동을 줄이는 스마트 VAD(음성 활성 감지) 기능과, 알렉사·시리 등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스피커와 연동 가능한 ‘롤링 버퍼’ 기술도 탑재했다. 롤링 버퍼 기술은 음성 데이터를 일반 오디오가 아닌 스펙트럼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 화력발전소용 급수가열기 하자 의혹을 둘러싼 국제 분쟁에서 유리한 판결을 얻었다. 앞서 승소했던 중재 판정의 적법성을 인정받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가 있음을 입증했다.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을 상대로 한 에너지엔의 중재 판정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에너지엔은 관할권 문제를 제기했다. 계약 당사자는 현대중공업이므로, HD현대중공업에 국제 중재를 신청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설령 결과적으로 동일한 주체일지라도 물적분할에 따라 현대중공업에서 진행하던 소송이 그대로 HD현대중공업에 이전됐다는 사실을 알렸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듬해 물적분할을 통해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나뉘었다. 이어 2022년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HD현대로 변경되며 양사도 오늘날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물적분할과 사명 변경으로 소송 당사자는 현대중공업에서 HD현대중공업으로 달라졌으나, 이를 알리지 않아 중대한 절차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게 에너지엔의 입장이다. 법원은 에너지엔이 주장한 관할권과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2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안’이 의결됐다. 집단에너지사업은 열병합발전소와 같은 집중된 시설에서 생산한 열을, 산업단지 내 여러 사용처에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개별 사용자가 별도의 에너지 생산 설비 없이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신규 열원 증설 없이 중앙지사에서 발전 배열을 확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열을 공급하게 된다. 또 외부 요인에 의해 사업이 지연 되지 않도록 현황을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짓는 반도체 공장을 둘러싸고 제기된 2건의 주민 소송이 하나로 병합될 가능성이 커졌다. 소송이 단일 사건으로 처리되면 공장 건설을 지연시킬 수 있는 법적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인디애나주 라파예트 지역지 '저널&쿠리어(Journal & Courier)'에 따르면 티퍼카누 서킷 법원의 션 퍼신 판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심리에서 "티퍼카누 카운티 내 두 법원이 같은 문제를 따로 다루는 건 비효율적"이라며 "사건을 병합하는 방향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이걸 하나의 사건으로 다루는 게 합리적이라는 데 동의하는 것 같다"며 "정확히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모든 사건이 이 법원으로 오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동일한 사안을 두 법원이 따로 심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소송을 병합해 단일 재판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먼저 소송을 제기한 로라 마리 윌리엄스 측의 사건이 기준이 돼 2건 모두 티퍼카누 서킷 법원에서 통합 심리될 가능성이 크다. 소송은 지난달 4일 지역 주민들이 제기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중국 스포츠웨어 공룡 안타스포츠(ANTA Sports)가 '휠라'(FILA) 육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안타스포츠는 휠라를 단순한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가 중국 내 휠라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지만 안정적인 로열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2일 안타스포츠를 가진 안타그룹의 '2024~2026년 3개년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르면 안타스포츠는 휠라의 매출을 최대 500억 위안(약 9조원) 규모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프리미엄 패션 스포츠 브랜드로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최고 브랜드, 최고 제품, 최고 채널'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신발, 프로 스포츠, 아동의 3대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안타그룹은 지난 1991년 중국에서 설립된 종합 스포츠 용품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안타(ANTA) 외에도 휠라, 데상트, 코오롱스포츠, 아머스포츠 등 유명 브랜드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휠라의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사업권을 인수해 이 지역에서 휠라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마케팅을 맡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이 호주 물라벤 석탄 광산(Moolarben Coal Mines) 지분을 매각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이사회 회의를 열고 ‘호주 물라벤 광산사업 지분 매각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 호주법인은 물라벤 석탄 광산 지분 1.25%를 물라벤 석탄 광산 법인에 전량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281억원이며 5년간 분할 지급받는다. 이 밖에 물라벤 석탄 광산에 지분을 갖고 있는 남부발전과 남동발전도 같은 조건으로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물라벤 광산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중서부 소재 머지에서 북쪽으로 약 40㎞ 거리에 있는 노천·지하 롱월 광산이다. 호주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탄광이며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유연탄을 생산하고 있다. 서부·남부·남동·중부발전은 물라벤 조인트 벤처(JV) 지분으로 각 1.25%씩 총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물라벤 광산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본보 2024년 7월 19일 참고 남부발전 등 발전사, 호주 석탄광산 지분 매각 물밑 협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차세대 풍력 발전 스타트업 '에어룸 에너지(Airloom Energy, 이하 에어룸)'가 상업 운영이 가능한 시험용 발전소 건설에 돌입했다. 에어룸은 시험용 발전소를 토대로 새로운 풍력 발전 방법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룸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록리버 지역에 첫 시험용 발전소와 연구개발(R&D) 시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은 에어룸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건설하는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다. 해당 발전소는 시험을 목적으로 건설되지만 상업 운영이 가능한 크기로, 발전 용량은 150킬로와트(kW)다. 에어룸은 설비 자체는 메가와트급 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력발전소가 거대한 타워와 3개의 거대한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가 결합된 형태라면,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직사각형 형태의 날개가 트랙 형태의 케이블과 연결된 형태다. 직사각형 날개는 케이블에 매달려 움직이면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에어룸은 자사의 풍력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태국 최대 소비재 기업 사하그룹(SAHA GROUP)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손잡았다. 사하그룹은 연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AWS는 사하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29회 사하그룹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사하그룹은 매년 파트너사를 모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식품과 음료, 가정용룸, 의류,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하그룹은 또한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도 체결하고 있다. AW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사하그룹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사하그룹은 AWS에서 제공받은 기술을 운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하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AWS 외에도 부동산, IT, 전자상거래, 국제 투자, 에너지, 항공, 소매, 교육 분야 기업과 15건에 달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하그룹은 타이오바야시와 MOU를 체결하고 방콕에 초호화 호텔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두짓 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