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임상 케이스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럴링크는 미국 밖에서도 최초의 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등 임상 범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미국과 동맹국 정부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아이온큐는 새로운 기구를 앞세워 민간 뿐 아니라 공공 부문에서도 영역을 확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추론 모델 'K2 씽크(K2 Think)'의 출시를 공식화했다. UAE는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해 석유 이후 국가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UAE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K2 씽크의 출시를 승인했다. K2 씽크는 다음 주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UAE 대통령이 7일 K2 씽크의 출시를 승인한 이유는 이 날이 전임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Khalifa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 대통령의 출생일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5월 별세한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은 UAE의 과학 기술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2 씽크는 인간과 같이 논리적 사고를 하는 추론 모델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공지능대학교(MBZUAI) 기초 모델 연구소(IFM)와 AI 기업 G42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K2 씽크는 오픈소스 모델로, 세계 최고 성능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가볍고 똑똑한 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계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Tesla)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됐다. 공개된 모습에서 옵티머스는 미흡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테슬라는 시제품 상태의 로봇인만큼 추가 개발을 통해 성능을 높여갈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2의 아이온큐'로 꼽히는 양자컴퓨터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미국 증시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자본력을 강화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Nebiu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컴퓨팅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MS가 추가로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확보에 나서면서 AI 거품론이 사그라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의 우주위성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가 1Gbps(기가비피에스)급 인터넷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연으로 프로젝트 카이퍼가 스타링크를 추격할 수 있는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통신, 자동차 기업과 연달아 손잡았다. 팔란티어의 AI 솔루션이 기존 산업 시스템을 현대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의 금융서비스인 'X 머니'가 출시 기로에 서있다. X 머니 출시에 적신호가 켜지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꿈이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기기 낙하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부터 내부 부품을 보호하는 차세대 탭틱 엔진(Taptic Engine)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해당 특허가 상용화될 경우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주요 제품의 내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AI 스타트업 오픈파이프(OpenPipe)를 인수했다. AI 생태계 기술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양손으로 알파벳 수어를 완벽히 따라하는 로봇이 공개됐다. 로봇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 장벽을 뛰어넘을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30일 캐나다 로봇 발명가 켈빈 곤잘레스(Kelvin Gonzalez)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수어를 따라하는 로봇 암 '벌칸 V3(Vulcan V3)'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화면에 보이는 알파벳 수어를 그대로 따라했다. 오른손과 왼손 모두 사람과 유사한 속도로 정확하게 모방했다. 벌칸 V3는 총 24개 서보를 달아 미세한 관절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아두이노 메가(Arduino Mega) 프로세서를 탑재해 버벅거림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제작비는 300달러(약 40만원) 이하였다. 업계는 시제품인 벌칸 V3가 상용화되면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쓰일 전망이다. 한편, 켈빈 곤잘레스는 캐나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켈빈 테크놀로지(Kelvin Technology)의 창업자다. 2021년 마네킹 부품을 사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고 이를 의류 매장에 제공한 바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