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ELEXIO)'에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합니다. 일렉시오는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하오모즈싱(毫末智行)'의 자율주행 플랫폼 '하오모 인텔리전트 드라이빙(Haomo Intelligent Driving)'을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中 EV 일렉시오 ‘하오모 드라이브GPT’ 탑재…자율주행 '성큼'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미약품이 경영 정상화를 계기로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신약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강도 높은 R&D 투자와 핵심 인력 복귀,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가 맞물리며 하반기 실적 회복과 함께 '글로벌 빅파마'로의 재도약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1년여의 경영권 내홍을 정리하고 경영 정상화 100일을 맞이한 시점에서 R&D 중심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임종윤 동사장의 북경한미약품 복귀와 함께 신약 파이프라인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다인 11건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R&D 존재감을 입증했다. 'EZH1/2 이중저해제'를 비롯해 HER2 변이암용 '선택적 HER2 저해제', 'SOS1 저해제' 등 차세대 표적항암제를 선보였고, mRNA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도 처음 공개해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북경한미 R&D센터가 주도하는 면역항암 신약 'BH3120' 비임상 연구도 순항 중이다.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이 신약은 현재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미약품그룹에 더 이상 분쟁은 없다. 선진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창조와 혁신, 도전의 한미 정신을 이어가겠다." 송영숙 회장이 지난 2월 한미약품그룹은 오너 중심의 기존 경영 체제를 쇄신, 현장 중심 전문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분쟁 종식 이후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에 새 이사진을 꾸리고, 오너 일가는 경영 일선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며 '뉴(NEW)한미'의 출발을 알렸다. 경영과 소유를 분리한 선진형 지배구조를 통해 단박에 한미는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100일을 맞았다. 고(故)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불거졌던 가족 간 경영권 갈등이 봉합되며 분쟁의 마침표를 찍었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모펀드 '라데팡스파트너스'로 구성된 '4자 연합'이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창업주 일가와 대주주는 글로벌 빅파마 ‘머크’의 방식처럼 오너가가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되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 가족만으로 이뤄진 가족위원회는 가문 차원의 경영 원칙을 설정하고, 가족들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더구루=홍성환 기자] 노르웨이 정부가 전력 소모량이 많은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센터의 신규 설립을 임시 금지할 계획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노동당 정부가 이르면 올해 가을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센터 신규 설립의 임시 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다른 산업에 쓸 전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노르웨이는 재생 에너지 비중이 높은 국가로, 에너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 그동안 많은 비트코인 채굴업체가 진출해 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크립토볼트가 오슬로 인근에 40㎿(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천연가스 공급난으로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면서 노르웨이 내에서 암호화폐 채굴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노동당 정부는 에너지 할당 관련 조항이 포함된 도시 계획 및 건축법을 근거로 해당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카리안 텅 노르웨이 디지털화 및 공공거버넌스부 장관은 "노동당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을 최대한 제한하려는 명확한 의도를 갖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채굴은 전력 소모가 매우 많고 지역 사회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신규 보험 상품으로 ‘스테디 컴패니언 유니버셜 보험’, ‘100대 중대질병보험’, ‘상해위험 동반자보험’을 출시했다. 28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에 따르면, 스테디 컴패니언 유니버셜 보험은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계약 유지 보너스와 특별 보너스를 결합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이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0대 중대질병보험은 초기·후기 중대질병을 보장한다. 총 보장 범위는 보험금의 200% 이상이다. 또한 질병 진단시 보험금의 2%를 정신적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상해위험 동반자보험은 폭넓은 보장 범위로 상해 위험에 대한 보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고로 인한 병원비 지급 범위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로 사망 시 보험금의 최대 300%까지 지급한다. 유족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 배우자가 동일 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100%까지 증액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더구루=김은비 기자] 폭스바겐이 자율주행 전기 밴 ‘ID. 버즈 AD’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 테슬라 로보택시에 맞서는 폭스바겐의 야심작이다. 본격적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산하 모빌리티 전문 브랜드 모이아(MOIA)는 최근 독일에서 ID. 버즈 AD 양산형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으며 기업 고객 및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ID. 버즈 AD는 자율주행 기술이 눈에 띈다. ID. 버즈 AD에는 총 27개의 센서(카메라 13개·라이다 9개·레이더 5개)가 장착돼 360도 전방위 인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텔 자회사 모바일아이(Mobileye)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AD MaaS(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 통합 적용됐다. 이와 함께 승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호출 및 탑승이 가능하며, 실내에는 SOS·고객 지원 등 AI 기반 통합 안전·편의 시스템이 탑재됐다. 흥미로운 점은 차량 내 운전석과 스티어링휠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는 초기 운영 단계에서 안전 운전자가 탑승할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자회사 글로벌X 호주(Global X Australia)가 오는 2027년까지 운용자산 200억 호주달러(약 17조7200억원)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알렉스 자이카 글로벌X 호주 CEO(최고경영자)는 23일(현지시간) “운용자산 규모 100억 호주달러(약 8조8600억원)를 돌파했으며, 2027년까지 이 수치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자이카 CEO는 “호주 ETF 산업은 기록적인 자금 유입에 힘 입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X 호주가 운용자산 100억 호주달러를 달성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X 호주는 올초 1만8000명 이상의 신규 투자자를 유치했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는 현지 ETF 시장의 4%를 차지하지만, 거래량 기준으로는 ETF 시장의 8%를 점유하고 있다. ETF 라인업도 확대했다. 올해 들어 4개의 신규 ETF 상품을 출시해 총 45개로 그 수를 늘렸다. 또한 호주증권거래소(ASX)에 ‘호주 300 ETF(Australia 300 ETF)’ 등록을 신청해 놨으며 올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자이카 CEO는 “우리 ETF 상품은 AI, 중국 기술, 사이버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은행 인니 법인 KB뱅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본사에서 인니 수출입은행(LPEI)과 국가 수출금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B뱅크는 국가 수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로비 몬동 KB뱅크 부행장은 "이번 협력은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수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인니 경제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출 기업, 특히 중소기업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와르 하르소노 LPEI 상무는 "KB뱅크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의 존재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해운업계 리더들이 모여 한국 해운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 해법을 모색했다. 전략상선대 도입과 친환경 선박 확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는 27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운협회 회원사 대표 64명을 비롯해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 등 산·학·연·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 공동행위 제재 대응 △전략상선대 도입·친환경 선박 건조 확대 △외국인 해기사 확보 △국제 환경규제 대응 △해운 디지털화와 표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업계의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 해운 공동행위 제재 등으로 업계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친환경 선박 전환, 전략상선대 운영, 해기 인력 양성 등 중점 과제를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브랜드 '지타이(ZhiTai)'가 현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자립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YMTC, 삼성전자 턱 밑 추격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필리핀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지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각종 세제 혜택 대상에 오르면서, 현대차의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 전동화 전략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필리핀 자동차 전문지 '오토인더스트리야(Autoindustriya)'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근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고시한 2025년형 HEV 승인 리스트에 포함됐다. 해당 모델은 현지 정부로부터 친환경차로 인정받아 차량 등록세 감면,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 대상이 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차는 기존 △산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HEV 등 중·소형 HEV 중심이던 라인업을 대형 SUV 세그먼트까지 확장하게 됐다. 정부 인증을 바탕으로 한 인센티브 적용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현지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전동화 제품군을 기반으로 필리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팰리세이드 하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농심 신라면이 다음달 16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불릿/불릿(BULLET/BULLET)'에 등장한다. K-라면 대표주자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해당 애미메이션이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디즈니 플러스에 따르면 '불릿/불릿'은 문명이 파괴된 미래에 폐품을 다루는 정비공이자 사적 재산을 되찾아 주는 '도둑 상회'의 일원인 소년 기어(Gear)가 도박광 북극곰, 네 개의 인격을 가진 로봇과 함께 의뢰받은 물건을 훔치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기어 일행은 '세계의 비밀'을 간직한 물건을 훔치고 소녀 노아(Noa)로부터 사건을 의뢰를 받은 후부터 무장 집단과 킬러들이 뒤따르며 위험한 세계로 빠져든다. 흥미롭게도 극 중 기어 일행이 여행을 하는 도중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농심 '신라면'이 자주 등장한다. 신라면은 한국과 식량이라는 두개의 키워드를 한꺼번에 대변하는 소품으로 꼽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이는 '불릿/불릿'을 연출한 박성후 감독의 영향이 크다. 박 감독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재일 한국계 감독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의 자회사인 아이디퀀티크(IDQ)가 유럽 통신업체 콜트 테크놀로지 서비스(Colt Technology Services, 이하 콜트)와 양자 보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콜트는 IDQ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IDQ와 콜트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기존 광통신망에 대한 양자 보안 솔루션 통합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콜트의 광파 전송망(optical wave network)과 IDQ의 양자 암호화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통신 기술을 테스트했다. 해당 시험은 광파 전송망에 양자 키 분배(QKD)와 사전 공유키(PSK), 사후 양자 암호화(PQC) 등 다양한 양자 암호화 기능을 통합,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IDQ는 이번 시험 운영을 통해 QKD 시스템인 '클라비스 XG(Clavis XG)'와 양자 안전키 교환 플랫폼인 '클라리온 KX(Clarion KX)'이 성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콜트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자사의 네트워크 전반에 IDQ 양자 암호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와 아마존의 카이퍼(Kuiper)가 인도 위성통신 장비업체와 첫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링크와 카이퍼의 인도 서비스 출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일 인도 경제전문매체 머니컨트롤에 따르면 스타링크와 아마존 카이퍼는 초소형 지구국(Very Small Aperture Terminal, VSAT) 기업과 첫 사업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도 VSAT 업체인 휴즈 커뮤니케이션즈(Hughes Communications), 넬코(Nelco), 인마샛(Inmarsat)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VSAT는 지름 0.6m~1.8m 크기의 소형 안테나가 통합된 위성 통신용 지구국으로, 크기가 작고 설치가 간편해 개인도 손쉽게 위성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스타링크와 프로젝트 카이퍼도 소형 안테나로 구성된 별도의 키트를 구매해야하는 만큼, 이번 계약으로 양 서비스는 인도 내 이용자에게 위성 통신 키트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업계는 VSAT와의 계약으로 스타링크와 아마존 카이퍼의 인도 서비스 정식 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