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SK매직이 말레이시아 렌탈 시장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렌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 5년 내 현지에서 매출 32억 링깃(약 9860억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렌탈전에 뛰어들고 있다는 모습이다. 30일 SK매직에 따르면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렌탈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지난 9월 삼성전자 에어컨을 시작으로 이달 세탁기·건조기 등도 렌탈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 SK매직의 삼성전자 가전제품 렌탈사업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 가전제품은 국제적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높지만 가격이 현지 소비자에게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SK매직은 현지 소비자가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했다. 지난달 9월 무풍 에어컨(윈드프리)에 이어 이번엔 세탁기·건조기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월 대여비 99링깃(약 2만 9200원)으로, △삼성 프론트 로드 워셔(Samsung Front Load Washer with EcoBubble) △히트 펌프 드라이어(Heat Pump Dryer)를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바이오아메리카가 과립형 아미노산 사료 판매에 나선다. 과립형 아미노산은 옥수수를 원재료로 하며, 물처럼 흐르는 고운 입자로 생산된다. CJ 바이오아메메리카는 과립형 아미노산 사료를 현지와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 유통할 방침이다. 28일 CJ바이오아메리카에 따르면 아이오와 옥수수를 사용해 과립형 아미노산 사료를 개발·생산한다. 아미노산 사료는 사료첨가제의 일종으로, 소·돼지 성장에 도움을 준다. CJ바이오아메리카는 먼저 아이오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카길 가공 공장(Cargill processing plant)으로 운송한다. 카길 가공 공장은 옥수수에서 덱스트로스(포도당)를 추출한다. 이어 덱스트로스를 발효해 아미노산으로 가공한다. 아미노산은 △과립형 △액체형 △결정형 등 다양한 제형으로 생산된다. CJ바이오아메리카는 아미노산 사료 제형을 다양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남미 시장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루크 팔머(Luke Palmer) CJ바이오아메리카 ESG 책임자는 "과립형 아미노산은 물처럼 흐르는 고운 입자가 특징"이라며 "캐나다·멕시코 등 고객사에 배송하는 데 매우 편리한 제형"이라고 전했다. CJ바
[더구루=한아름 기자] 쿠쿠 공기청정기가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인 인도에서 현지 직판업체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인도 직판 업체 모디케어(Modicare Limited)는 생활가전업체 쿠쿠전자와의 협력으로 현지에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제품명은 J1510FW로, 1만8999루피(약 32만3700원)에 판매된다. 쿠쿠는 모디케어 인터넷몰에 공기청정기와 필터 등을 입점하며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모디케어는 쿠쿠의 제품력을 강조해 홍보·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J1510FW는 △가벼운 무게 △3단 공기 여과 시스템 △터치 컨트롤 등이 강점이다. 필터는 구리 성분이 함유돼있어 99.9% 향균 및 바이러스 감소,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쿠쿠가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이유는 시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인도는 14억 명의 인구 대국인 데다 주요 경제 국가 중 가장 견고한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GDP 성장 9%를 기록했고 올해 7%가 예상된다. 특히 인도 현지인들의 생활 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소비 성장도 20%나 진행되고 있어 시장 진출
[더구루=한아름 기자]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스위스 담배 생산 공장 문을 닫는다. 스위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 지역으로 생산 공장을 옮길 계획이다. 5일 BAT에 따르면 스위스 북서부 칸톤주라 본콜트(Boncourt, canton Jura)에 위치한 담배 생산 공장을 폐쇄한다. 본콜트 공장은 1887년부터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담배 브랜드 파리지엔(Parisienne)를 생산해왔다. BAT는 본콜트 공장을 폐쇄하고 유럽 다른 지역에서 생산 공장을 세워 생산 공백을 메꾸겠단 계획이다. 본콜트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공장 임직원 200여명도 해고된다. 이들은 퇴직금과 위로금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로잔 본사에서 일하는 임직원 100여명은 고용이 유지된다. BAT는 스위스 사업을 축소해왔다. 2014년 본콜트 연구 시설을 폐쇄한 데 이어 이번에 생산 공장 철수 계획을 밝혔다. BAT의 공장 폐쇄 소식에 현지 반응은 부정적이다. 스위스 본콜트시는 "충격과 실망, 절망, 혼란"이란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본콜트 공장은 1814년 버러스(Burrus)가문에 의해 설립됐다. 1996년 로스만스 인터내셔널에 인수됐다가 3년 후 BAT와 합병됐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크리스티 맥파랜드 전 뉴 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가 매그네이트 월드와이드에서 새 둥지를 튼다. 맥파랜드는 매그네이트 월드와이드서 최고 인사·지속경영 책임자(CPSO·Chief People and Sustainability Officer) 역할을 수행한다. 2일 매그네이트 월드와이드에 따르면 크리스티 맥파랜드 전 뉴 시즌스 마켓 CSO를 CPSO로 선임했다. 크리스티 맥파랜드 CPSO는 디킨슨 대학에서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대학과 UC버클리에서 리더십·사회경영책임 최고위 과정을 거쳤다. 그는 2014년부터 6년 간 뉴 시즌스 마켓에서 기업 전략 수립·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전략 수정 등 주요 업무를 담당했다.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전문경영인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통한다. 맥파랜드 CPSO는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단 계획이다. 특히 운송 및 물류 산업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단 목표다.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나갈
[더구루=한아름 기자] SK매직이 말레이시아 사업의 수익성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내에서 검증된 식기세척기에 이어 메트리스 등 렌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 현지에서 매출 32억 링깃(약 986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2일 SK매직에 따르면 내년 2분기 말레이시아에 정수기에 이어 식기세척기, 메트리스 등 신규 렌탈 사업 라인업을 확대한다. SK매직은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품목으로 식기세척기를 꼽았다. 정수기나 에이컨은 현지인에게 익숙하지만 식기세척기는 생소한 품목이다. 이 때문에 SK매직은 식기세척기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SK매직의 현지 조사 결과, 1인 가구와 여성의 사회 진출 등으로 가사 노동에 부담을 느낀 현지인들을 늘어나고 있다. 인구는 3300만명이며 전체 평균 연령은 28.5세로 낮다. 다른 나라에 비해 렌탈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젊은 고객층이 많다는 분석이다. 말레이시아가 다인종 국가인 점도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확대하기 유리하다는 해석도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는 중산층·고소득층 비중이 높아 구매력이 높다. 코트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플립카트'가 수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있다. 플립카트가 인도를 넘어 남아시아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인도 경제전문매체 민트는 26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플립카트가 400억 달러(약 56조8000억원)의 기업가치로 최대 30억 달러(약 4조2600억원) 추가 투자 유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트의 보도에 따르면 플립카트의 모회사인 월마트는 현재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대형 투자사에 플립카트를 매각할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마트는 2018년 160억 달러를 투입해 플립카트의 지분 77%를 확보했다. 플립카트는 신규 투자를 유치해 확보한 자금으로 남아시아 지역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월마트는 2018년 플립카트를 인수하며 4년안에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을 예고했다. 4월에는 월마트가 2023년 안에 플립카트를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 평가 목표를 최대 700억 달러(약 99조원)로 설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에서 파워 커플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워 커플은 각각 700만엔 이상의 연 수입을 얻고 외식과 취미, 음주, 스포츠 등 분야에서 지출을 아끼지 않는 30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 커플을 말한다. 22일 코트라에 따르면 파워 커플의 평균 가구 연 수입은 1701만7000엔. 평균 개인 연봉은 1044만3000엔으로, 같은 세대 남녀와 비교했을 때 2.5배높아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평균 연령은 48.2세로, 지난해 파워 커플 수는 31만 가구에 달한다. 파워 커플 중 가장 비율이 높은 연령층은 30대로, 전체의 32.6%를 차지한다. 50대는 30.2%, 40대는 27.9%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 달 동안 약 9만1000엔을 용돈으로 같은 세대 남녀(월 3만2000엔)보다 3배 가까이 높다. 소비력이 커 외식과 취미, 음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금액을 쏟고 있는 분야는 외식이다. 파워 커플은 한 달간 외식에 3만0833엔을 썼다. 같은 세대(1만6216엔)보다 2배 가까이 많은 돈을 지출했다. 파워 커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늘고 있다. 고급 주방 인테리어·설비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대만 상품을 정비하고, 업계 최초로 대만에서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과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 ‘액티비티(Activity) in Taiwa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만은 지난 29일부터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무비자 조치를 재개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자가격리 규정을 없애고 7일간의 자율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그동안 대만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2040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MZ세대에 특화된 액티비티 일정을 새롭게 추가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지역과 일정에 따라 4개의 하위 상품으로 구성된 ‘액티비티(Activity) in Taiwan’은 최소 4명부터 출발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끼리 프라이빗하게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노쇼핑·노옵션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고,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을 포함하는 등 일정 내 식사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장점이다. ‘이란 돌고래 투어’는 전 세계 돌고래 3분의 1이 대만에 서식하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으로, 유람선에 탑승해 헤엄치는 돌고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련 카누 체험’은 대만의 10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베트남 중부 빈딘성이 한국 기업 모시기에 나섰다. 빈딘 투자 진흥 센터(Binh Dinh Investment Promotion Center)는 오는 30일까지 투자 및 무역 사절단을 구성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전을 펼친다. 빈딘성이 집중하고 있는 등 미래 산업에서 기술 동맹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27일 빈딘성에 따르면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전을 연다. 빈딘 투자 진흥 센터는 △진출 상담 △외국환 신고 △현지 행정 업무 △현지 금융 등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를 장려할 예정이다. 빈딘 투자 진흥 센터는 △제조 △가공 △무역 △서비스 등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빈딘성은 정부 주도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등 기술집약 분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를 우대하고 있다. 빈딘 투자 진흥 센터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빈딘성 투자 비중이 적다고 설명했다. 현재 빈딘성에 투자한 한국 기업은 CJ비나아그리와 CJ CGV를 비롯해 4개 기업에 불과하다. 앞서 CJ그룹은 빈딘성에 투자를 단행하며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추석 이후 열흘간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큐슈, 2위는 태국으로 향하는 상품이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추석 연휴 다음날인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열흘간의 고객 예약 현황을 집계했다. 이 기간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상품은 ‘일본 큐슈 주요 명소를 3일간 관광하는 패키지 여행’이 꼽혔으며 다음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5일간 여행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큐슈 3일 패키지 여행’의 경우 예약률 상위 톱 5 상품 중 약 35%의 비중을 차지했다. 노랑풍선에서는 지난 12일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 시행 검토 발표 이후 억눌렸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가을철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을 고급스럽게 담아낸 상품 자체의 매력 역시 인기 요인으로 풀이했다. 이 상품은 후쿠오카 해변에 위치해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며 수준 높은 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힐튼호텔 및 벳부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벳부만 로열호텔에서의 숙박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일본 3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달 31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에 대한 정부의 발표 이후 패키지여행 상품의 예약률이 약 140% 가량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랑풍선의 자체 조사 결과 지난달 24일, 정부가 국내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폐지 검토와 관련한 첫 언론 보도 이후 여행상품 문의 및 실 예약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객들의 여행 수요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정부에서의 폐지 검토 및 확정 발표를 기점으로 전후 예약률을 비교·분석했다. 정부 발표 타임라인에 따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필수였던 8월 17일~23일 ▲정부가 검사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8월 24일~30일 ▲검사 폐지가 확정된 8월 31일~9월 6일 등 세 기간별 패키지여행 및 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했다.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예약률은 전 주 동기간인 8월 17일~23일 대비 약 41%가 증가했다. 전체 지역 가운데 동남아(44%) 지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튀르키예(12%), 서유럽(7%), 일본(7%), 괌/사이판(4%)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았던 동남아 지역 중 베트남과 태국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상원과 군이 컬럼비아급 잠수함 도입 확대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국을 견제하고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자 컬럼비아급 잠수함 4척을 추가해 총 16척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존 12척에 이어 추가 발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호주 공군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무인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MQ-28 Ghost Bat)의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보잉은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독일 연방 공군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도입 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