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액션스퀘어 7일 위믹스 NFT(대체불가토큰) 옥션과 ‘삼국블레이드’ NFT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회사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NFT 옥션(wemixauction)’에서 경매를 통해 첫 '삼국블레이드' NFT 아트를 선보인다. 낙찰자를 대상으로 삼국블레이드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5주년을 맞은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액션이 결합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액션스퀘어 측은 “NFT 분야의 선도 업체인 위믹스 NFT 옥션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삼국블레이드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을 살려 다양한 NFT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삼국블레이드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와 손잡고 글로벌 버전인 ‘Three Kingdoms : Legends of War’를 북미, 유럽 등의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스케일업을 진행하고 라이브 퍼블리싱 모델에 특화된 틸팅포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다양한 브랜드의 클라우드게이밍 서비스를 묶어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올인원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다양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분류해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가 출시되면 어떤 게임을 어떤 서비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패스 얼티메이트를 비롯해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구글 스태디아, 아마존 루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 등 다양한 기업, 플랫폼에서 시도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게임 구동' 자체가 기존의 플레이어의 하드웨어가 아닌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PC를 예로들면 플레이어가 키보드나 마우스 등으로 '입력'을 하면 이를 PC 자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처리'해서 '표시'를 해주는 방식으로 게임이 구동됐다면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입력'된 정보가 인터넷망을 통해 서비스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터로 '전송'돼 '처리'되고 다시 '전송'돼 플레이어의 표시 장치에 구현되는 형태를 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핸즈게임즈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와 원년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전략적 투자와 함께 '챔피언 스트라이크' 온보딩 계약도 맺었다. 모바일 RTS(실시간 전략 게임) 챔피언 스트라이크(Champion Strike)는 북미, 브라질 등의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투핸즈게임즈는 팡야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골프 게임을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약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약 70종의 카드 상성에 따른 소환 플레이, 챔피언의 컨트롤을 동시에 이용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투핸즈게임즈 김준영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선도하고 있는 P&E (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깊게 공감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전략과 골프 게임 장르에서 성공적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일본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대표작 파이널판타지15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엔픽셀은 5일 파이널판타지 15와 그랑사가의 콜라보레이션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미지도 함께 게시했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담을 그린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5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15번째 메인타이틀로 2016년 11월 29일 발매됐다.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지만 추후 발매예정이던 DLC의 개발이 취소되며 미완의 프로젝트로 기록되고 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X파이널판타지 15의 상세내용을 6일 20시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엔픽셀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일본에서 그랑사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 예약자가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로블록스의 설립자 겸 CEO인 데이비드 바스주키(David Baszucki)의 연봉이 1년새 34배 이상 폭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바스주키는 지난해 로블록스로부터 2억3280만 달러(약 2830억원)를 수령했다. 2020년 680만 달러(약 82억원)에 비해 3423%나 증가한 금액이다. 데이비드 바스주키의 연봉은 거의 대부분 장기 성과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인센티브로 이뤄진다. 장기 성과상은 기업의 주가 등과 연동돼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인센티브 제도다. 실제로 테슬라 등의 기업에서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데이비드 바스주키의 연봉 중 2억3220만 달러가 장기 성과상으로 지급됐다. 실제로 데이비드 바스주키는 2027년까지 로블록스에서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못한다. 데이비드 바스주키가 받은 장기 성과상은 로블록스 주가에 연동된 인센티브로, 주가가 상승할수록 많은 금액을 받게된다. 지난해 3월 상장된 로블록스는 45달러로 상장돼 첫날에만 54.4%가 상승한 주당 69.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19일에는 한주당 최대 134.72달러를 기록하며 고점을 찍기도 했다. 로블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메이크오버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꾸미기 요소를 결합시켜 여성 게이머의 취향을 자극한다. 플레이어는 뷰티 살롱을 경영하면서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파, 클리닝, 드레스 코디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론칭에 이어 7일 애플 앱스토어 론칭이 예정돼 있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최대한 부합될 수 있도록 게임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출시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게이머 타깃의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진 트리플라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마프게임즈 출신 창업자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최대 멀티 게임 플랫폼인 게임즈24x7(Games24x7)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기부금 캠페인의 모금액이 목표치를 상회했다. CCP게임즈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할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플렉스 포 굿(PLEX For Good)' 캠페인을 통해 50만1652달러(약 6억12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플렉스 포 굿'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CCP 게임즈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구호 기부금 마련 등을 위해 진행했던 바 있다. CCP게임즈는 당초 이번 캠페인을 통해 25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모금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50만 달러를 넘게 모으며 목표치를 2배 이상 상회했다. 모금액 규모도 역대 CCP게임즈가 진행한 모금 캠페인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았던 캠페인은 2013년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당시 19만890달러가 모인바 있다. CCP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과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에 기부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많은 이들이 열망하는 자동차 브랜드 람보르기니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맞춰 람보르기니 차량 3종의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상자'가 출시된다. '람보르기니 상자'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차량 스킨은 △V12 엔진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Lamborghini Aventador SVJ) △우아함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4도어 GT 콘셉의 람보르기니 에스토크(Lamborghini Estoque) △슈퍼 스포츠카에 SUV차량의 효율성을 추가한 람보르기니 URUS(Lamborghini URUS)이다. 각 스킨은 메탈 그레이, 사파리 그린 등과 같이 람보르기니 클래식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정판,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총 6종의 스킨 외에도 이용자들은 다양한 보상으로 '람보르기니 히든 스킨'도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 상자'는 5월 3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일 접속시 '람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저작권 침해 논란, 인도 서비스 금지 등 악재에도 싱가포르 게임사 가레나의 프리파이어가 2월 글로벌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월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가레나의 프리파이어는 2월 한달동안 총 2180만 건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2.7%나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나라는 전체 다운로드 중 9.4%가 이뤄진 브라질이었다. 그 뒤를 사이보 게임즈의 서브웨이 서퍼스가 1950만 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대비 45.3%나 증가한 수치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국가는 인도와 브라질로 두 국가 다 18.8%를 점유했다. 서브웨이 서퍼스 뒤로는 머지 마스터, 캔디 크러쉬 사가, 로블록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순 이었다.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총 44억 건이 이뤄져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나라는 인도였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1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전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글로벌의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자는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의 기반이 되는 IP(지식재산권)인 ‘열혈강호’는 글로벌 무협 단행 본 600만부,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 700만부, 유료 구독회수 10억회 기록을 돌파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룽투코리아가 2017년 출시한 ‘열혈강호 for kakao’에 타이곤 토큰(TIG)이라는 결제 수단을 추가한 게임이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원스토어 매출 1위라는 대기록을 보유 중이다. 확보한 견고한 이용자층과 함께 향후 글로벌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위믹스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인 타이곤 토큰과 P2E(플레이투언) 재화 크리스탈을 적용했다. 향후에도 타이곤 토큰은 룽투코리아 및 타이곤모바일에서 출시하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 P2E 게임에서 공용 코인으로 사용된다. 회사는 열혈강호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위믹스 플랫폼 기반 P2E 게임 출시를 본격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가 스페인의 게임 스튜디오 노바라마(Novarama)의 지분을 인수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