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인터내셔널 게임 테크놀로지(International Game Technology)가 게임 콘텐츠 업체를 인수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소스 게임 엔진 '코코스 크리에이터'를 개발한 중국의 코코스 테크놀로지(이하 코코스)가 추가 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이브온라인에 NFT(대체불가토큰)를 당분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CCP게임즈는 11일(현지시간) 힐마르 베이가르 페투르손(Hilmar Veigar Pétursson) CEO의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이브온라인 글로벌 서버인 '트랜퀄리티(Tranquility)'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CP게임즈는 이전에도 블록체인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지만 이브온라인에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것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다. CCP게임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 기술의 발전을 추적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도 받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기술에 미개척 영역이 남아있고 게임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성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CCP게임즈가 NFT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가상경제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힐마르 CEO도 지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NFT와 블록체인 기반 P2E 시스템이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그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1 얼라이언스 토너먼트 XVII에서는 테조스 블록체인을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온라인에 유출된 발로란트 모바일 추정 영상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의 게임 팁스터인 플레이어IGN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텐센트가 웨이보에 '발로란트 모바일' 추정 영상의 게시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메인 대기실, 캐릭터 선택창, 게임 로딩 화면, 5대5 전투 모습, 각종 UI 버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신빙성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웨이보의 공지에 따라 해당 영상이 텐센트에서 유출된 테스트 영상일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도 가짜영상이라면 텐센트가 게시 중단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플레이어IGN도 "웨이보가 발로란트 모바일 비공개 플레이로 추정되는 영상의 게시를 중단하라는 공지를 했다"며 "최근에 유출된 영상이 진짜 게임 플레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발로란트 모바일은 2020년 6월 출시된 라이엇게임즈의 FPS 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6월 발로란트의 모바일 버전 개발을 공식화했으며 올해 6월 출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넷이즈 게임즈는 자사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게임의 정식 서비스 전후 기간에 맞춰 TV CF를 비롯해 지하철, 건물 전시판을 비롯한 오프라인 옥외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집중해 남은 기간 동안 현 수치보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를 한 단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TVC를 통한 대대적인 노출을 기획하고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에 맞춰 공개한 첫 편에서는 탑 정상에서 삼라만상을 내다보는 듯한 눈 모양의 형태가 아닌, 절대반지를 낀 채 완전체로 부활한 악의 군주 ‘사우론’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반지 원정대 영웅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라며 “TVC와 함께 앞으로도 게임성을 전달할 방안을 하나하나 진행해 관심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예약 유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반지의 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이달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처음 오픈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데브시스터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나우는 전세계 커뮤니티에게 현재 데브시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소식들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신규 프로젝트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것과 동시에, 개발진 토크와 커뮤니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데브나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대만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그리고 올해를 시작으로 데브나우를 연간 이벤트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데브나우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업데이트 정보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세이프하우스로 알려진 3D 건슈팅 장르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은 게임명부터 컨셉, 게임 영상 등 해당 작품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데브나우에서 최초 공개된다. 차기 쿠키런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실제 플레이 장면도 처음 오픈된다. 대형 맵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가 글로벌 지역에 동시 공개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6일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과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를 동시 공개했다. 지난 12월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끝없는 겨울의 산(이하 설산)'은 검은사막의 6번째 신규 지역으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만년설원이다. 설산은 그간 선보인 신규 지역과 달리 1레벨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검은사막의 첫 신규 시작 지역이다. 신규 지역답게 새로운 스토리, 몬스터, 풀 더빙 컷신 등 기존의 유저들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해외 미디어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의 게임 매체 반달(Vandal)은 "설산은 매우 완벽한 확장팩이며,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를 MMO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드는 이상적인 시작점"이라고 극찬했다. 독일 유명 MMO 게임 전문 매체 버프드(Buffed)도 "기존 검은사막의 뛰어난 점들을 선보이며 신규 유저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신규 유저들이 스토리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설산 만의 신비로운 풍경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에 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룽투코리아의 P2E(플레이투언) 신작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이 출시 1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돌파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8일 룽투코리아는 "첫날 약 10만명에 가까운 동시접속자수 기록 후 유저 유입이 이어지며 현재 50만명을 돌파했다"며 "서버를 약 100개까지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서버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1일 게임 정식 출시 후 이용자들이 폭주하며 서버를 긴급 확장한 바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P2E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넷’에서 검색 및 방문자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6일 '톱 블록체인 게임 랭킹'에서는 국산 IP 게임으로서 10위권 내 유일하게 진입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 P2E 게임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열혈강호’에 유틸리티 토큰인 ‘타이곤 토큰(TIG)’과 재화 ‘크리스탈’이 적용돼 P2E 버전으로 재출시됐다. 앞서 열혈강호 글로벌은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 5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정식 출시 후 빠르게 글로벌 이용자들이 몰리며 태국에서는 앱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 브랜드, 콘텐츠 제작자 등의 에이전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로디드(Loaded)가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이 스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무료 배포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7일부터 검은사막에 대한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무료 배포 프로모션 기간 검은사막을 다운로드한 유저들은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팀 트레이딩 카드, 기타 DLC 등은 구매를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구매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무료 배포 프로모션은 신규 지역인 '끝없는 겨울의 산' 출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신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2월 24일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9.99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26일부터는 출시를 기념해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3월 10일까지 진행된 출시 기념 무료 배포 이벤트는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동시 접속자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직접서비스가 자리잡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직접 서비스 전 검은사막
[더구루=최영희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구 원이멀스)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한 고세준 전 넥슨 프로듀서를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유니버스는 민용재 단독대표 체제에서 민용재, 고세준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게임, 플랫폼, 가상 부동산, 의료, 미팅 등 폭넓은 메타버스 분야를 커버하는 국내 유일의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고세준 대표는 서울대 졸업 후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한국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며 PC 온라인 게임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웠다. 메이플스토리 ‘제2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그는 액션스퀘어데브를 거쳐 이번 원유니버스에 합류했다. 민용재 대표는 사업을, 고세준 대표는 개발을 총괄하며 전문성 및 회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민용재 대표는 씨씨알(CCR)과 넥슨 등 국내 대표 게임사를 거쳐 지난 2011년 VR(가상현실)게임 및 메타버스 사업을 영위하는 원이멀스(현 원유니버스)를 창업했다. 현재까지 대표를 역임 중이며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그룹사 의장직을 맡고 있다. 두 대표는 넥슨코리아 인연을 시작으로 의기투합했다. 지난 2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밸로프는 2007년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다. 탄탄한 개발력과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북남미, 유럽, 중화권, 동남 아시아, 일본 등에 글로벌 조직과 마켓 점유율을 구축했다. 또한, 밸로프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 영역 다변화와 글로벌 고객 확보로 모바일 게임 및 콘솔 게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다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업체들과 광폭 협업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밸로프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블랙스쿼드', 'N-AGE, '이카루스 온라인'에 P&E 요소를 도입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현재의 온라인 게임 외에도 콘솔게임 출시, 보유한 여러 우수 게임들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며, “매년 3~4개의 신규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대표 게임기업으로 도약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