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자동차용 D램 메모리 반도체 부족으로 테슬라, BYD 등이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웰스파고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집중하면서 자동차용 D램 비용이 수십 배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캐나다 연구기관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자동차 비상 호출 시스템인 'eCall(Emergency Call)'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안리쓰(Anritsu)의 첨단 테스트 솔루션을 도입했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커넥티드카의 핵심인 안전 통신 시스템의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안리쓰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사 하이브리드 eCall 및 차세대 eCall(NG eCall) 시스템의 개발과 검증을 위해 안리쓰의 올인원 테스트 솔루션을 최종 채택했다.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안리쓰의 △eCall 테스터 MX703330E △ 시그널링 테스터 MD8475B가 결합된 형태다.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형식 승인을 받는 모든 신차에 4G(LTE) 기반의 NG eCall 설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기존 2G/3G 방식에서 4G로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4G 망 구축이 미비해 기존 방식과 차세대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eCall 기술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존 eCall 시스템 검증
[더구루=오소영 기자] LG화학이 중국 장쑤엔팩(江苏英联·이하 엔팩)과 배터리 소재 합작 연구소를 세웠다. 알루미늄 포일 사용량을 줄이고 플라스틱을 활용해 무게를 낮춘 복합전류 집전체 개발을 진행한다. 배터리 소재 신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23일 장쑤엔팩에 따르면 LG화학과 '엔팩-LG화학 공동 연구소' 설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연구소는 장쑤성 가오유시 소재 엔펙 거점과 우시에 위치한 LG화학 사업장에 각각 구축돼 복합전류 집전체를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전체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약 10μm(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막을 뜻한다. 배터리 충·방전시 전기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전자를 외부에서 활물질로 전달하거나 활물질에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통상 양극 집전체로 알루미늄 포일을, 음극 집전체로 구리 포일을 사용한다. LG화학과 엔팩은 알루미늄 사용량을 줄여 더 가볍고 원가 절감에 유리한 집전체를 개발한다. 가벼운 플라스틱 필름에 알루미늄을 얇게 입혀 전기 전도성을 확보하면서 플라스틱의 장점을 살린다는 구상이다. LG화학은 집전체 전용 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엔팩은 주요 성능 지표를 제시하며 테스트와 평가를 맡는다. 장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할 경우 현지에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 기업들이 첨단 제조와 항공, 자원 개발 등 관련 공급망을 포함한 추가 투자와 산업 협력을 위해 캐나다에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고용 효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오빗(Orbit)'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번 5.1 버전 업데이트는 하드웨어 성능 강화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의 결합으로, 로봇의 자율성과 데이터 수집 정밀도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다. 23일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최근 스팟과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오빗의 5.1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형 페이로드인 스팟 캠 2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사의 로봇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워크플로와 기업용 제어 기능을 대거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하드웨어인 스팟 캠 2는 △4K 해상도의 팬-틸트-줌(PTZ) 카메라 △25배 광학 줌 △방사형 열화상 카메라를 통합 탑재했다. 특히 8개의 초고휘도 LED 조명을 갖춰 어두운 지하 공간이나 복잡한 설비 사이에서도 고화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소라마(Sorama)나 플루크(Fluke)의 소리 시각화 장치인 음향 이미저를 장착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베이를 통해 가스 누출 및 설비 진동 점검의 유연성을 높였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9개 차종이 미국에서 '2026 최고의 가성비 모델'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와 투싼이, 기아는 니로·스포티지 등 7종이 수상하며 가장 많은 부문을 석권했다. 미국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판매되는 자동차 가운데 '2026년 베스트 카 포 머 더 머니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으며, 현대차·기아 9개 모델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 부문은 기존 13개에서 20개로 확대됐다. 평가는 △품질 △성능 △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럭, 미니밴 등 주요 차급이 대상에 포함됐다. 현대차에서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가 '가성비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차'로 선정됐다. 투싼은 '가성비 최고의 소형 SUV' 부문에서 3년 연속, 통산 5회 수상했다. 기아의 경우 총 7개 부문을 차지하며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니로는 '가성비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각각 '소형 하이브리드 SUV, '소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선정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첨단 핵연료 생산시설 개발을 본격화한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주법인(Hanwha Aerospace USA, 이하 HAU)이 미국 국방부와 뉴잉턴 사업장에서 회동했습니다. F-35 전투기에 쓰이는 항공엔진 부품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부품 공급을 넘어 유지보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F-35 전투기 사무국, 한화에어로 뉴잉턴사업장 방문…협력 확대 논의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밥캣이 독일 소형 건설장비 회사 바커노이슨과의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에 공을 들인 지 약 1년 만이다. 다만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세 확장에 대한 의지는 굽히지 않았다. 두산밥캣은 23일 바커노이슨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커노이슨도 22일(현지시간) 두산밥캣과 인수 협상을 중단한다고 공지하며 인수보다 독립적인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과 약 1년 동안 협상을 진행해왔다.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커노이슨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사세를 키우기 위해서다. 유럽은 연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이 16만 대 규모에 달한다. 도로 등 인프라 보수와 주택 리모델링, 조경을 포함해 소규모 작업이 많아서다. 두산밥캣은 유럽을 '제2의 홈마켓'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해 독일 법인도 설립했다. 이어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하며 주요 주주로부터 경영권 지분 약 63%를 인수하고, 잔여 지분은 공개매수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분 100%를 인수할 시 최대 5조1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달 초 막바지 거래 체결을 앞두고 있
[더구루=김예지 기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지원하고 SKC 자회사 앱솔릭스가 주도하는 반도체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실무 단계에 진입했다. 프로젝트 파트너인 현지 대학이 전담 연구 인력 채용에 나서면서 사업 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앱솔릭스는 AMD,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글라스 기판 품질 인증(Qualification) 막바지 단계에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업 양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산업 인프라 구축과 현지 인재 양성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 조지아주 뉴턴 카운티는 글로벌 기술 허브로서의 도약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K-반도체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국 동남부 경제 지도 재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22일 호세인 타헤리(Hossein Taheri) 조지아서던대학교 제조공학부 부교수 링크드인에 따르면 타헤리 교수팀은 칩스 포 아메리카(CHIPS for America)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석·박사 및 박사후 연구원(Postdoc) 모집을 시작했다. 타헤리 교수는 해당 게시물에 NIST의 앱솔릭스 프로젝트 공식 안내 페이지를
[더구루=정현준 기자] 넥센타이어가 뉴질랜드 인기 레이싱 대회 '마쓰다 레이싱 슈퍼 시리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 6라운드로 구성된 이 대회는 지난해 10~11월 1·2라운드를 마친 후 이달부터 시즌을 이어간다. 22일 넥센타이어 NZ 마쓰다 레이싱 시리즈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23~25일(현지시간) 인버카길 테레통가 파크에서 열리는 3라운드를 포함해 남은 전 라운드를 지원한다. 마쓰다 레이싱 슈퍼 시리즈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마쓰다 RX-7·RX-8 원메이크 대회다. 1992년 출범 이후 전통을 이어온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시리즈로, 북섬·남섬 주요 서킷을 순회하며 경기가 열린다. 경기장은 △맨필드 △햄프턴 다운스 △테레통가 △하이랜드 △토포 등이다. 이번 3라운드에는 총 22명이 출전한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아제이 기디(Ajay Giddy)가 예선과 본선을 모두 주도하며 우승했다. 현재 포인트 리더는 알렉스 캔티(Alex Canty)이며, 기디가 1포인트 차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수퍼카 라운드에서 폴 포지션(1위) 드라이버에게 200달러 상금을 제공하는 등 현지 모터스포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시가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병식, 대만 상륙훈련에 이어 시가전 능력까지 검증하며 중국군의 로봇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가 "핵무기보다 무섭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파트너이자 로봇 보안 서비스 선두주자인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 이하 아실론)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앞당긴다. 이미 글로벌 농업 기업 베이어(Bayer)를 통해 로봇 보안의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아실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더해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