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8개월 만에 가입고객이 330만 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혁신 성장과 함께 고객 포용에도 앞장서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고객 대출 비중 35%(잔액 기준)도 넘어섰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토스뱅크를 가입·이용하는 고객은 총 331만 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124만 2700명보다 206만 명이 더 이용했고, 고객들은 연 2% 금리(세전)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통장, 대출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토스뱅크의 실질 고객이 됐다. 6초에 1명이 토스뱅크의 신규 고객이 된 셈이다. 고객 5명 중 2명은 40대 이상으로, 이용자층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었다. 40대 고객은 24.2%를, 50대 이상 고객은 18.7%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이용 고객 가운데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300만3600명이었다. 지난해 말 115만5000명 대비 2.6배 이상 늘었다.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는 상시 이용 고객들의 수가 130만 명으로 늘며 이를 견인했다. 통장 개설 고객 중 85%가 계좌에 ‘1원 이상’ 잔고를 보유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4대 국영은행인 느가라인도네시아은행(BNI)과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BNI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채 거래, 신디케이트론, 무역금융, 현지 통화 자금조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국에 거래·투자하는 고객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헨리 판자이탄 BNI 이사는 "한국 최고의 은행인 국민은행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은행으로서 역할을 계속 향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인도네시아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NI는 인도네시아 4대 국영은행으로 1946년 설립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지점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나 국내에서 영업 중인 인도네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금융과 국내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외환 송금 업무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중대형 은행인 KB부코핀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앞서 2020년 두 번의 유상증자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최근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30일 젊은층을 대상으로 최대 2억 루피아(약 1700만원) 규모로 무담보 신용대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신분증과 함께 백신 2차 접종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고, 1영업일 이내 대출이 실행된다. 금리는 최하 0.89%부터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내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인구 53.8%가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뱅크의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0%를 넘었다. 인터넷은행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본연의 설립 취지에 가장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전분기 대비 7.5%포인트 늘어난 31.4%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19.9%, 케이뱅크는 20.2%에 그쳤다. 토스뱅크 측은 "사업 초기부터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시스템 'TSS(Toss Scoring System)'를 통해 그 동안 신용평가가 어렵거나 데이터가 없어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했던 고객들을 포용해왔다"면서 "제1금융권 은행 중에서도 중저신용 고객을 가장 많이 포용했으며, 인터넷은행 본연의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고객 포용에 가장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격한 금리인상기를 맞아 중저신용고객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고, 채무통합과 신용평점 상승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는 42%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녹색금융을 확대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와 기업의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기 위한 녹색금융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IDV는 기업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판둑뚜 BIDV 이사회 의장은 "우리는 높은 사회적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전략적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IDV는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BIDV의 지분 15%를 약 1조원에 취득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부실자산 매각에 속도를 높인다. 이우열 신임 부코핀은행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언론사 기자 간담회에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것은 자산 건전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부실자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말 현재 부코핀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1.76%로 1년 전 9.63% 대비 2.1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은행권 평균인 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부코핀은행은 내년까지 은행권 평균 수준으로 NPL 비율을 낮추기 위해 수쿠크(이슬람 채권) 발행,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부실자산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내부적으로 실사 업무를 진행 중이다. 이 행장은 "건전성 개선, 영업력 강화,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제시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코핀은행을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코핀은행은 올해 1분기 8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65억원 순손실에서 적자 규모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하나은행이 외환 거래법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5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외환거래의 신고 이행 여부 및 증빙서류 확인 의무 관련 위반 사례를 적발해 과징금 4990만979원과 지점의 일부 업무 정지를 조치했다. 하나은행 정릉 지점은 건당 5000달러(632만)를 초과하는 거래대금을 취급하면서 증빙서류에 기재된 거래대금을 초과해 142만달러(17억9559만원) 이상 지급 또는 320만달러(40억4640만원) 이상을 수령해 증빙 서류 확인 의무를 어겼다. 정릉 지점과 월곡동 지점, 삼선교 지점은 수입 거래 대금이 지급됐던 사실이 없었음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총 179건, 1억8831만달러(2381억원)를 수령해 증빙 서류 확인 의무를 위반한 사실도 적발됐다. 정릉 지점 등 하나은행의 8개 지점은 외국환 거래 관련 보관 대상 서류인 지급 신청서 또는 영수 확인서를 보관하지 않은 사실도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경영유의도 2건을 통보받았는데, 특히 정릉 지점은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도 않았음에도 은행 직원이 임의로 고객 비밀번호를 입력, 담보 관련 통장을 발행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부코핀은행은 23일 중부자바주 지역신용보증공사(Jamkrida)와 현지 중소기업의 소비세 지급을 보증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창수 부코핀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중소기업이 재정 상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염병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부자부주에는 중견기업이 3360여개, 중소기업이 35만4000여개, 영세기업이 377만여개에 이른다. 부코핀은행은 115개 인도네시아 상업은행 가운데 자산 규모 19위인 중대형 은행이다. 국민은행은 2020년 두 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22.0%에서 67.0%로 확대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 한국 기업에 대한 영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부코핀은행을 현지 10대 은행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이 내년 임원 임금을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1.4% 올릴 예정이다. 다만 성과급 한도는 하향 조정했다. 20일 더구루 취재 결과 기업은행 이사회는 지난 2월 임원 기본 연봉을 1.4% 인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러한 인상률은 내년부터 적용된다. 이는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을 1.4%로 정한데 따른 것이다. 공공기관운영법상 기타공공기관인 기업은행은 정부의 공무원 임금 가이드라인을 적용받는다. 공공기관 인건비 인상률은 지난 2020년 2.8%였는데 지난해 코로나 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0.9%로 크게 낮췄고, 올해의 경우 상향 조정됐다. 기업은행은 또 임원의 성과급 최고 한도를 20%포인트 낮췄다. 일부 공공기관들이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윤종원 기업은행장 등 등기이사 2인의 보수총액은 7억12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억5600만원이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 65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수치다. 중기대출 잔액은 작년 말 대비 5조4000억원(2.6%) 증가한 20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을 총괄하던 발렌틴 발데라바노(Valentin Valderrabano) 부행장이 올해 여름 미국 본사로 복귀한다. 조직 개편, 인력 구조조정 등 소비자금융 철수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을 마무리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데라바노 부행장은 오는 7월 씨티그룹 산하 자산관리 사업부 씨티글로벌웰스(Citi Global Wealth)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부임할 예정이다. 발데라바노 부행장은 지난 2019년 4월 한국법인에 부임한 이후 소비자금융그룹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씨티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단순화를 위해 한국의 소비자금융 사업 철수를 선언하면서 관련 작업을 수행했다. 애초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사업 매각을 추진했지만, 여의치 않자 단계적 폐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사업 철수와 내부 인력의 감소에 따라 소비자금융그룹을 3그룹 30본부 체제에서 3그룹 25본부 체제로 축소했다. 지난 2월부터는 예금, 대출 등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또 희망 퇴직을 통해 전체 직원의 3분의 2에 달하는 2100여명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법인이 약 9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더구루 취재 결과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중앙아시아은행(BCA)과 1000억 루피아(약 90억원) 규모 신용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동성 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OK금융는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2019년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지난해 175억 루피아(약 1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79억 루피아(약 7억원) 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 작년 말 현재 대출 잔액은 5조5100억 루피아(약 4770억원)로 1년 전보다 28% 증가했다. 일반예금(DPK) 잔액은 24% 늘어난 3조9200억 루피아(약 3390억원)였다. 총자산은 7조7200억 루피아(약 6690억원)로 23% 성장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브라질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누뱅크가 주가 하락과 보호예수(락업) 기간 종료에도 투자자 이탈 우려가 없음을 자신했다. [유료기사코드] 다비드 벨레즈 누뱅크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9일 로이터통신에 "락업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대부분 투자자들이 계속 주식을 보유할 것이란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고 밝혔다. 누뱅크는 작년 12월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이후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현재 주가는 3.82달러로 공모가 대비 60% 넘게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이주 초 락업 기간이 끝나면서 투자자 이탈 우려가 제기됐다. 누뱅크는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누뱅크는 1~3월 신규 고객이 570만명 늘었다. 이에 전체 고객은 596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1분기 총매출은 8억7720만 달러(약 1조1170억원)로 전년보다 226% 늘었다. 총이익은 2억9410만 달러(약 3750억원)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조정 순이익은 1010만 달러(약 13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누뱅크는 2013년 5월 영업을 시작한 인터넷은행이다. 현재 4800만명 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